[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달리던 KTX 산천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코레일 측은 사고 복구 및 시설물 점검을 완료해 19일 오전 경부선 양방향 KTX 첫 열차부터 운행을 정상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장 복구는 오전 5시 8분경 마무리됐고 궤도에 있던 열차를 기지로 옮겨서 입고한 시각은 오전 7시 5분"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오후 4시 38분경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하던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며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그러나 이후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KTX 열차는 한 개 선로를 이용해 차례로 양방향 운전을 했다. 또 일부 KTX 열차는 일반선으로 우회해 운행하면서 당초 예정된 운행 시간보다 수 시간씩 지연돼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입석을 허용하고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투입했으나 한꺼번에 탑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KTX와 SRT 등 153개 열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교육부는 개학을 앞두고 전국 6천3백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에 유해 요소가 있는지 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6주간 이뤄지는 이번 단속엔 교육부 외에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725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통 안전, 유해 환경,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 등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구체적으로 학교 보행로에 장애물이 있는지, 주변 유해 업소에 청소년이 드나들거나 일하지 않는지 등을 단속한다. 또한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가 올바른지, 주변 업소에서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보관 상태가 불량한 식품이 있는지 등도 점검한다. 어린이가 다칠 수 있는 위험 요소나 청소년 유해 표시, 불량 식품, 안전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 등을 발견하면 누구라도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http://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해왔다.
쥐띠 36年生 주변의 유혹하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움직이세요. 48年生 자신의 체력이나 건강을 너무 괴신하지 말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60年生 남의 일에 간섭하거나 참견하지 말고 못 본척하고 못 들은 척 하세요. 72年生 무슨 일이든지 준비와 계획이 잘 되어 있어야지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84年生 자신의 실력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뛰어나다고 얕잡아 보면 낭패를 볼 수 있어요. 96年生 외모에만 신경 쓰면 뜻하지 않게 지출이 생기니 쓸데없는 소비는 자제하세요. 08年生 뜻하지 않은 재물 운이 있지만 작고 소중한 재물이니 애정을 가지길 바랍니다. 소띠 37年生 자신의 주장이나 고집만 내세우지 말고 주변의 충고나 조언도 귀담아 들어야 해요. 49年生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성격대로 움직이지 말고 상대를 배려해야 해요. 61年生 하는 일에 변화를 주게 되면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지금 그대로 유지하세요. 73年生 환경적인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강하게 나가면 뜻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어요. 85年生 당장은 손해처럼 보여도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97年生 어색한 관계가 계속 된다면 원인을 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19∼23일)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월요일인 19일 최저 기온은 22∼26도,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이후 20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의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30∼34도로, 평년(최저 기온 20∼24도, 최고 기온 27∼31도)보다 조금 높겠다. 이 기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위와 열대야가 나타나는 날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20일 오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20일 오후에는 전국, 21일 오후에도 강원 영동과 경북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19일(월) 20일(화) 21일(수) 22일(목) 23일(금) 서울 26 / 34 27 / 33 27 / 32 26 / 33 26 / 32 인천 26 / 33 27 / 33 26 / 31 26 / 32 25 / 31 수원 25 / 34 26 / 33 26 / 31 26 / 33 25 / 32 춘천 24 / 33
쥐띠 36年生 답답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 가까이에 있는 공원에 가서 기분 전환을 하세요. 48年生 남들과 협조하며 일을 진행하게 되면 혼자서 하는 것 보다 성과가 커집니다. 60年生 구설수가 일어날 수 있는 날이니 경솔하게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마세요. 72年生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꼼꼼하게 확인하고 마무리를 해야 해요. 84年生 한 우물만 파는 것이 미련하게 보이더라도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게 좋습니다. 96年生 상대를 이해해 주면서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마음 씀씀이가 필요한 날입니다. 08年生 표현을 하지 않으면 당신의 마음을 모르니 감추지 말고 공개하도록 하세요. 소띠 37年生 자기 생각을 지나치게 주장한다면 주위 사람들과 마찰이나 다툼이 생겨요. 49年生 주위에서 솔깃한 얘기를 들어도 소신대로 하던 일을 해 나가면 됩니다. 61年生 매사에 당황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근심과 걱정되는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요. 73年生 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파헤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니 움직이세요. 85年生 자신의 일에 많은 도움이나 진정성 있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 97年生 열정적인 사랑에 빠질 수 있으나 너무 밀어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뚜기는 16일,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정간편식(HMR), 케첩(제품명: 케챂) 등 24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제품은 작년 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가 철회한 '3분카레', '3분 쇠고기카레·짜장', 크림·쇠고기 스프, 순후추, 볶음참깨, 참기름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주요 제품가격을 평균 10% 인상한다"며 "이번에 케첩 가격은 7%, 후추는 15% 각각 올렸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등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와 참기름, 볶음참깨 등 제품 가격은 오는 30일 오른다. 토마토케챂(300g)은 1,980원에서 2,100원으로, 참기름(320㎖)은 9,590원에서 1만750원으로 각각 오른다. 순후추(50g) 가격은 4,845원에서 5,560원으로, 볶음참깨(200g)는 5,280원에서 5,960원으로 인상된다. 편의점에선 HMR 제품과 케첩, 스파게티 소스, 후추 가격이 9월 1일 인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원료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가는 케첩, 스파게티·파스타 소스 가격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1일부로 제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브랜드 마멜(Mamell)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판교 현대백화점 6층 아트라운지 by 세라핌에서 문수만 개인전 'A WAVE OF DOTS'와 컬래버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으로 마멜은 '생명'이라는 의미를 품은 '쌀'이라는 소재를 형태소로 활용해 작업한 문수만 작가의 작품들을 모티브 삼아 자사가 재해석해 만든 6개의 '족두리 스툴'을 전시했다. 올해 출시된 마멜의 '족두리 스툴'은 한국 전통 공예품인 족두리를 현대 가구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족두리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현대에 재조명하고자 마멜만의 스토리로 풀어낸 디자인 가구다. 마멜은 문수만 작가의 예술적 비전을 가구에 접목해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감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컬래버를 활성화해 보다 다양한 마멜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족두리 스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 '서울뮤직위크 2024(Seoul Music Week 2024)'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뮤직위크는 한국 뮤지션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음악을 해외에 알리는 국제 쇼케이스 페스티벌로, 그동안 많은 한국 단체들의 해외 공연 시장 진출을 주선하고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국내 단체 10곳, 해외 9개국의 단체 10곳이 3일 동안 총 20차례의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공연 시장 진출 활성화 및 네크워크 확장을 위한 프레젠테이션과 네트워킹 행사들이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온 10여명의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ks Mixed)'의 예술감독인 패트릭 드 그루트(Patrick de Groote) △포르투갈 '에프엠엠 시네스(FMM Sines)'의 예술감독인 카를로스 세이사스(Carlos Seixas) △홍콩국제예술제의 소궉완(So Kwok-wan)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서울뮤직위크 2024는 서울뮤직위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정헌)가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의 후원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간밤에도 서울이 열대야를 겪으며 지난 118년 중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다. 15일 오후 6시 1분 이후 서울 기온은 26.8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해 열대야 기준을 충족한 것이다. 서울은 지난달 21일 이후 26일 연속 열대야를 겪었다. '21세기 최악의 더위'로 꼽혀온 2018년에 세워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한 시점은 1907년이다. 기상기록은 순위를 매길 때 최근 기록을 상위에 놓는 것이 원칙이어서 기록상 현재 이어지는 열대야가 '역대 최장 열대야'가 됐다. 2018년에도 올해처럼 서울에서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대야가 매일 밤 반복됐다. 그러나 2018년엔 광복절을 기점으로 열대야가 끊어졌다면 올해는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최저기온 예상치를 보면 주말엔 27도, 19~21일은 26도, 절기 '처서'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25도로 처서에 이르러서야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걸 기대는 해볼 수 있겠다. 지난밤 부산에서도 22일째 열대야가 계속됐다. 이로써 부산에서 근대적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6일 오전 6시 36분경 동대문구 소재 서울시립대 7층짜리 기숙사 3층에서 불이 나 학생 등 5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7대, 인원 105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전 7시 35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전반적으로 평온한 날이니 무슨 일을 하든지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즐겁고 도움이 되는 일이 생기니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 60年生 성급하지 않고 주변 상황을 살펴보면 작은 노력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 72年生 정보는 많이 들어오나 금전적으로 도움이 되질 않으니 당장 움직이지 않아야 해요. 84年生 하고 있는 일을 자연스럽게 진행한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매듭을 지을 수 있습니다. 96年生 적극성을 띌수록 이성운이 상승하여 이성들에게 많은 대시를 받게 되는 날입니다. 08年生 의견 충돌로 상대방과 다툼 생기면 오늘은 물러나는 게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컨디션이 좋은 날이니 힘든 일이나 어려운 일을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어요. 49年生 자기 능력을 넘어서는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고집을 부리다 일을 망칠수도 있어요. 61年生 외적 현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묵묵히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3年生 중간 입장에서 여러 가지 말 못할 비밀을 지켜야 해서 부담이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애 끓이지 말고 편한 마음으로 순응하세요. 97年生 자칫 잘못하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강력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4일 전남 나주시 영산강 죽산보 일대에 녹조가 발생해 있다. 녹조는 남조류(남세균)의 이상증식으로 수면 색이 녹색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남조류는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 강의 흐름이 정체되는 경우 쉽게 증식한다. 2024.8.14
쥐띠 36年生 먹구름이 자리를 차지하고 떠나지 않고 있는 것이 하던 일이 정체되는 날입니다. 48年生 운기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경거망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려운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조급하게 일을 판단하여 결정하지 마세요. 72年生 작은 일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쏟아 보세요. 84年生 상황을 지켜만 보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연애운이 상승곡선을 타고 있으니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을 해봐도 좋아요. 08年生 기회가 왔다고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면 자신에게 돌아와요. 소띠 37年生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으니 안 풀리던 일들이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는 날입니다. 49年生 소비에 있어 신중하게 결정하고 예정에 없는 지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주변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혼자서 해결하느라 바쁜 날이 될 것입니다. 73年生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항상 의구심을 갖고 지혜로운 자들의 조언을 받으세요. 85年生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면 한층 더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작게 베푼 친절이 만남의 계기가 되어 좋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