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작년 말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지난 달에는 1년 10개월 만에 4,500만 명을 밑돌았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497만2천2명으로 전월(4,519만3,468명)보다 22만1,466명 감소했다. 카카오톡 MAU가 4,5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작년 4월 4,707만4,590명에 비해서는 210만 명 이상 급감했다. 카카오톡 MAU는 작년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작년 12월 유튜브에 국내 1위 앱 자리를 내줬다. 당시 유튜브와 격차는 10만4,98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배인 54만3천152명으로 확대됐다. 젊은 층의 메신저 이용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 소셜네트워크 부문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지난달 39.62%로 작년 동월(42.22%)에 비해 2.60%포인트 하락했지만 인스
쥐띠 36年生 가족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지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48年生 작은 이익에 연연하여 애를 쓰는 것은 보기 좋지 않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오늘은 실속 있는 실천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어 기분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72年生 자신이 먼저 믿음직스럽게 행동해야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드는 날입니다 84年生 풀리지 않던 일들을 해소시키니 자신의 실력이 부각되어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96年生 애매한 표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집중력과 통찰력에도 흐름이 있어 이를 놓치지 말고 잘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몸을 지나치게 무리해서 일을 하거나 신경 쓰는 것은 자제하고 건강에 유념해요. 49年生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시간을 끌지 말고 바로 처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61年生 대인관계를 확실하게 해야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어요. 73年生 일에는 때가 있음을 알고 냉철한 판단과 지혜를 길러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직장인은 진급해 웃음도 생기지만 자신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어요. 97年生 윗사람에게 더 깊은 신임을 얻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불교문화축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와 '제12회 붓다아트페어(The 12th Buddha Art Fair)'가 4월 4일 오후 2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불교박람회는 '재밌는 주제'로 7일까지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불영 자광 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오심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과 정관계 인사, 주한 외국대사 등 500여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걸어온 1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주제로' 새롭게 펼쳐질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논해보는 발전적인 담론의 장이었다'며 '올해는 함께 걸어갈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새롭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또 '올해는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교를 기반으로 한 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이 주관하는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 4개소 (언더랜드·선유다락·대림플레이·당산하이)에서 공간개방 프로그램 ‘프렌들리 데이’가 지난 3월 23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와 쉼, 소통과 어울림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영등포본동, 여의동, 양평2동, 문래동, 대림1동, 당산1동 총 6곳에 설치됐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소개돼 벤치마킹 및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위탁운영 한국청소년재단)이 언더랜드 등 4개소를 위탁 운영하며 운영 체계화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 이용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프렌들리 데이’는 평소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던 공간을 개방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친구·가족·부모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자율문화공간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스탬프 미션’과 ‘가족체험활동’ 2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스탬프 미션’은 자율문화공
쥐띠 36年生 너무 무리하면 건강에 좋지 않으니 몸에 무리가지 않게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지금은 힘이 들어도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으니 희망을 가져 보세요. 72年生 먹물을 가까이 두고 조심하지 않는다면 옷에 묻게 되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84年生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날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화려한 언변보다 가지고 있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집안의 화목을 가져다줄 행운의 물건은 연한 노란색의 포스트잇입니다. 소띠 37年生 생활 리듬을 개선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변의 일에는 신경 쓰지 마세요. 49年生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이 서면 주위의 말은 믿지 말고 소신껏 밀고 가세요. 61年生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해야 얻는 것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모임을 통해 자주 만나게 되면 새로운 정보와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줄 것입니다. 85年生 오늘은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97年生 상대를 의심하고 집착하는 마음들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2일까지 교육청 본청과 11개 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 대상자 가운데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학생 또는 보호자다.
쥐띠 36年生 지금은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헛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48年生 남에게 베푼 것은 돌고 돌아 언젠가는 자신에게 좋은 쪽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60年生 끊고 맺는 것을 확실히 하여, 들어줄 수 없는 것은 애초에 거절하도록 하세요. 72年生 맡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 말고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도전이 있어야 발전이 있으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작해요. 96年生 친구 의견에 섣불리 동조하지 말고 행동하기 전, 냉정히 생각해 보는 게 좋아요. 08年生 순수한 열정으로 보일 수 있으나 불안한 현실은 지울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요. 소띠 37年生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부려서 부드럽고 유연하게 행동하세요. 49年生 운의 변화가 많은 날이니 즉흥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신중히 생각하는 게 좋아요. 61年生 안 풀린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 하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세요. 73年生 오늘은 절제와 계획이 꼭 필요해요, 주변에서 많은 유혹이 있어도 뿌리치세요. 85年生 모든 일의 성사보다는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시시비비를 가려야 합니다. 97年生 싱글은 만남 운도 있고
쥐띠 36年生 오늘 본인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고씨 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48年生 외양을 키우는 것보다 좀 더 실속있게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하는 하루입니다. 60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티를 내지 말고 참고 인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생각처럼 빨리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84年生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말고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괜히 남들 눈치를 보지 말고 생각한 대로 가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08年生 섣불리 나설 타이밍은 아니지만, 내일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게 좋아요. 소띠 37年生 특별히 걱정할 것이 없는 무난한 날이니 마음을 편안히 하고 하루를 보내세요. 49年生 오늘은 의욕이 너무 과하면 쉽게 피곤해지니 적당한 의욕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61年生 넘침은 모자람만 못한 것이니 뭐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끝내세요. 73年生 하는 일에 문제점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게 필요합니다. 85年生 냉정히 현 상황을 분석하여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해 나가는 게 좋아요. 97年生 원하는 게 많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2024 자치기구연합 발대식 ‘봄꽃노리야’를 진행했다. 자치기구연합 발대식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자치기구 및 동아리들의 활동 목적과 역할 그리고 정체성을 일깨우고 공동체 의식을 확립함으로써 청소년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북극성’, 청소년기후활동단 ‘워칼리스’, 힙합 동아리 ‘YDP KIDS’, 댄스동아리 ‘디콜렉션’, ‘문라이트’, ‘이터니티’, ‘클라이맥스’, ‘텐타티오’, 밴드 동아리 ‘밴드웨건’, ‘싱코 페이션’, 치어리딩 동아리 ‘포커페이스’ 등 자치기구 11개, 100여 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도록 봄꽃을 테마로 꽃장식과 소품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발대식에서는 노래와 댄스 등 개성 넘치는 자치기구별 소개를 시작으로 인준장 수여 및 서로가 친해질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마무리했다. 원혜경 관장은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이번 발대식으로 청소년들이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8.0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354만1천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견줘 2.0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이고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7.11%), 울산(7.32%), 인천(7.36%) 등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7.9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
쥐띠 36年生 나이를 생각해 몸소 일선에서 뛰는 것은 자제하고 뒤로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감정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해야 해요. 60年生 오늘은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아봐도 좋아요, 작은 선물도 준비해 보세요. 72年生 지금은 나서지 말고 조용히 본인 일을 하면서 돌아가는 주변 상황을 지켜보세요. 84年生 꼼꼼함이 필요한 날이네요, 지난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릴 때이니 참고해 보세요. 96年生 말보다 직접 행동을 보여 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빛이 날 것입니다. 08年生 오늘은 베풀고 나눠야 운이 상승할 것입니다, 계산적인 모습도 보이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몸이 무겁다고 자리에 누워만 있지 말고 많이 움직여 땀을 흘리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오늘은 거래에 관해서는 순조로움이 가득하니 자신 있게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61年生 일도 바쁜데 오지랖 넓게 주변의 일까지 챙기느라 정신이 없이 분주할 수 있어요. 73年生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하게 되면 기존의 일보다 좋은 결과를 거둘 겁니다. 85年生 집중하는 일보다 창의적인 일을 하면 평소보다 능률이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 97年生 친구에게 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콘텐츠+커머스형 온라인 쇼핑몰 '홍마담샵'을 재론칭한다고 밝혔다. 홍마담샵은 지난 2020년 팬데믹 당시 죽어가는 상권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취지로 등장해 이커머스 업계에 큰 이슈를 일으킨 쇼핑몰이다. 운영사인 디스코컴퍼니 홍석천 대표의 개인적 상황으로 잠정 운영을 중단했다가 오는 4월 다시 론칭하게 됐다. 홍석천 대표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의 홍마담샵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가직접거래, 지방브랜드의 서울 진출, 한국 브랜드와 해외소비자의 만남까지 모두를 잇는 튼튼한 다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론칭하는 홍마담샵은 기존 이커머스 및 라이브커머스의 포맷에 스토리텔링과 사회적 가치를 얹어 다른 라이브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방향으로의 마케팅을 시도한다. 먼저 론칭 직후에는 홍석천 대표가 직접 구매해 사용해본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이어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친환경 제품군의 소싱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홍석천 대표는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알려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회의 일원이자 공인으로서 소비자에게 쉽게 잊을 수 있는 무언가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고용노동부는 3일, 청년들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올해 전국 44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6개·기초 28개)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청년의 심리 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돕는 사업이다. 대구의 '취트키', 세종의 '참견스쿨' 등 복합 취업지원공간인 전국 64곳의 청년카페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부 지역에선 청년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도 준비하고 있다.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www.work2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쥐띠 36年生 반복되는 일로 무료함을 느껴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48年生 지금 당장 경쟁에서 이기더라도 훗날 원한을 살만한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하려면 본인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주위의 의견을 경청하세요. 72年生 부부간에 대화도 소홀해지고 정체성에 대해서 회의감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84年生 다른 일에는 눈길을 돌리지 말고 해오던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기분 전환하기 좋은 날이니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오늘은 상쾌한 장소로 가보세요. 08年生 오늘은 본인을 반기는 사람이 많아서 평소보다 더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지금은 따스한 기운이 넘치고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 편안한 하루입니다. 49年生 대인관계 운이 좋아 오랜 인연의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61年生 주변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소신 있게 행동해요. 73年生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보다 계속해 오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발전할 것입니다. 85年生 주위 사람들과 의견도 잘 맞고, 축하받을 일이 생겨날 수도 있겠습니다. 97年生 애정운이 좋아서 호감을 표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한 구의원이 시의원에게 1억대의 수의계약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방의회의 청탁·이권 개입 문제가 여전히 만연한 현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 A 서울시의원은 지난 4월 3일 민주당 소속 B 영등포구의원을 자처하는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녹취록에 따르면 남성은 "초면에 죄송한데 부탁 말씀을 드려도 될까 한다"며 자신의 지인이 A 시의원 지역구 한 고등학교와 전자칠판 납품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이 남성은 "(해당) 고등학교로 배정된 (관련 예산이) 1억2천만원"이라며 "아는 동생이 있는데 소개를 좀 드리고 협조를 좀 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 시의원은 "(해당) 고등학교는 제 말을 안 듣는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고, 결국 통화는 진척 없이 종료됐다. B 구의원과 A 시의원은 소속 정당이나 지역구도 다르고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탁 대상이 된 고등학교는 같은 달 한 업체와 '전자칠판 구매'와 '전자칠판 이동식 거치대 구매' 수의계약을 맺었다. 금액은 각각 9천427만원과 1천320만원으로 총 1억747만원이다. 이 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조사에서 진지하게 진실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고 직접 연락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은 (조사에) 가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등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 의원을 상대로 공천 과정에 부정한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공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우경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7월 23일, 신길동에 위치한 대방 지하보도(대방역)와 신길 지하보도(밤동산)를 방문해 현장의 환경을 점검했다. 우 의원은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이 없어 불안하다”는 해당 지하보도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서울시의회 도문열·김지향 의원과 함께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우경란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남부도로사업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영등포구 신길 1·7동장과 함께 해당 지하보도의 조명 상태, CCTV 작동 여부, 안심벨 설치 현황, 배수로 및 벽면 오염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길 지하보도의 경우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의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임이 확인됐고, 기설치된 CCTV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영등포구청 소관부서에 실시간으로 연락해 이상 없음이 확인되는 등, 주민의 보행 안전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우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후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민원 사항을 전달하면서,“무더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8월 4일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단원들을 위한 무박 2일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강사 20여 명과 지역 청소년 단원 60명이 예술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그룹별 게임과 집중 합주 연습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원들의 집중도 있는 합주 연습을 중심으로, 타악 워크숍, 바디퍼커션, 게임 중심 체육활동 등 아이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리듬감을 익히고 합주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KBS교향악단 강사진이 참여해, 단원들과 함께 그룹을 이루는 게임형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고 협업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 참관 시간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연습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며 그동안의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등포’ 여름캠프는 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과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공공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원의 약 80%가 다자녀 등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동 재개발 구역의 한가운데, 오래된 주택이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독립 예술 공간 ‘방도’가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개관 기획전 ‘개인의 방’으로 관람객과 처음 만난다. 방도는 지난 1974년 지어진 3층 주택의 2층과 3층을 리모델링해 7월 12일, 처음 문을 열었다. 이 복합 예술 공간의 지향은 급변하는 도시 속에서 과거의 흔적과 시간의 층위를 예술로 되새기는 일이다. 공간은 총 5개의 독립된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각 방은 예술가 2인이 협업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실험적 무대가 된다. ‘개인의 방’은 방도의 첫 프로젝트로, 시각 예술가와 음악가가 협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공모를 열어 10명의 예술가를 선정했다. 다섯 개의 팀으로 구성된 참여 작가들이 각기 다른 방을 채운다. 방들은 각각 개인의 감각과 사유가 축적된 독립된 공간인 동시에, 하나의 집으로 연결된 다층적 공동체의 상상력을 제시한다. 참여작가는 ▲조황순-정소희 ▲이규원-김민성 ▲석지아-심해원 ▲이동혁-이석희 ▲강청아-윤은혜 등이다. 개관일인 7월 12일 오후 2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었다. 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등포 리빙아트페어 ‘YDP EDITION : dosi’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YDP EDITION’은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리빙(Living)’과 ‘아트(Art)’의 결합을 통해, 일상 공간 속에서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가는 리빙아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YDP EDITION’은 ‘dosi(도시)’를 주제로 한다. 거대한 메가시티(megacity)가 아닌, 삶의 결과 감각이 깃든 생활 단위로서의 도시를 의미한다. 영등포의 도시적 장면과 일상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디자인을 모집하며, 선정작은 전문가 협업을 거쳐 리빙 제품과 굿즈로 제작된다. 완성된 결과물은 오는 9월과 11월에 열리는 아트페어 및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그래픽 디자인 전 장르로, 평면 이미지, 일러스트레이션, 패턴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제안이 가능하다. 리빙아트에 관심 있는 디자이너 및 창작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의 한 구의원이 시의원에게 1억대의 수의계약 청탁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방의회의 청탁·이권 개입 문제가 여전히 만연한 현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소속 A 서울시의원은 지난 4월 3일 민주당 소속 B 영등포구의원을 자처하는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녹취록에 따르면 남성은 "초면에 죄송한데 부탁 말씀을 드려도 될까 한다"며 자신의 지인이 A 시의원 지역구 한 고등학교와 전자칠판 납품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이 남성은 "(해당) 고등학교로 배정된 (관련 예산이) 1억2천만원"이라며 "아는 동생이 있는데 소개를 좀 드리고 협조를 좀 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A 시의원은 "(해당) 고등학교는 제 말을 안 듣는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고, 결국 통화는 진척 없이 종료됐다. B 구의원과 A 시의원은 소속 정당이나 지역구도 다르고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탁 대상이 된 고등학교는 같은 달 한 업체와 '전자칠판 구매'와 '전자칠판 이동식 거치대 구매' 수의계약을 맺었다. 금액은 각각 9천427만원과 1천320만원으로 총 1억747만원이다. 이 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조사에서 진지하게 진실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고 직접 연락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은 (조사에) 가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등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 의원을 상대로 공천 과정에 부정한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공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우경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7월 23일, 신길동에 위치한 대방 지하보도(대방역)와 신길 지하보도(밤동산)를 방문해 현장의 환경을 점검했다. 우 의원은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이 없어 불안하다”는 해당 지하보도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서울시의회 도문열·김지향 의원과 함께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우경란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남부도로사업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영등포구 신길 1·7동장과 함께 해당 지하보도의 조명 상태, CCTV 작동 여부, 안심벨 설치 현황, 배수로 및 벽면 오염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길 지하보도의 경우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의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임이 확인됐고, 기설치된 CCTV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영등포구청 소관부서에 실시간으로 연락해 이상 없음이 확인되는 등, 주민의 보행 안전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우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후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민원 사항을 전달하면서,“무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