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말과 행동에 주의만 하시면 서로 소통도 잘되고 협력 관계도 아주 좋아 집니다. 48年生 외부 활동이나 대인관계 괜찮은 날 입니다. 움츠리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펴세요. 60年生 어떤 일이든 끊고 맺음을 확실하면 성과도 있고 자신의 권위도 지킬 수 있어요. 72年生 작은 것에 만족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오히려 기쁨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84年生 여러면에서 밝고 긍정적인 날 입니다. 대인관계도 좋고 사교적으로도 좋습니다. 96年生 아슬아슬하게 마음 졸이던 일들이 해결되고 금전운도 상승하니 용기를 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 말에 집중해주고 불필요한 일에 관여하면 안돼요. 실속있게 움직이세요. 49年生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 주관이 뚜렷해야 됩니다. 균형을 잘 잡아야돼요. 61年生 그동안의 노력이 성과를 가져오니까 예상외의 소득이 따라줄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시간관리 잘 하세요. 대인관계는 서로 협력이 잘 되지만 자존심 대립은 안돼요. 85年生 크게 생각하세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답니다. 97年生 서로가 마음은 이해하지만 고집 때문에 대립이 되니 마음을 열고 소통해보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선유도서관은 다가오는 8월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처방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역의 창작단체, 예술가 등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책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오히려 좋아, 책 펴놓고 딴짓’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무료로 진행한다. 8월 13일 ‘Piece of Peace’와 함께 하는 ‘나 뭐 돼? : 도서관 폐가구의 변신’을 시작으로, 8월 20일 ‘ISDH 조향스쿨 영등포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향수: 도서관에서의 속삭임’, 8월 27일 ‘선유도고양이’ 미뉴 작가와 함께하는 ‘반려동(식)물 그리기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딴짓과 함께 곁들이면 더 좋을 책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선유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기자] SBS가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을 선보인다. '연애'와 '취미'가 합쳐진 리얼 직진 로맨스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연애로 직진하기 위한 첫 취미는 바로 축구. 여성 축구의 붐을 일으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멤버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여성 출연자로 나선다. 남성 출연자로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남성 4인이 출연해 특별한 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구에 진심인 '골때녀' 멤버들이 연애에도 진정성을 담아 직진했다는 후문. 오직 골대를 향해 달렸던 네 사람은 과연 연애와 취미를 함께 즐길 '소울메이트'를 찾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들의 4박 5일 간 리얼 로맨스는 낭만의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에서 펼쳐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매력 넘치는 일반인 남성들과 '골때녀' 멤버들의 밀당없는 직진 연애는 오는 8월 초 SBS '연애는 직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애는 직진'의 연출은 '런닝맨',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를 연출한 이환진 PD가 맡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8기' 시대가 이달 개막됐지만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업들의 기대감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최근 전국 2,3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지자체 출범 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9.8%에 달했으며, ‘기대한다’는 응답은 40.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정적으로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원자재가 상승 지속'(79.7%,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38.2%),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20.9%), '지역 주력산업 약화'(16.3%), '투자 가로막는 규제'(12.4%)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지자체에 '기대한다'고 답한 기업들은 '새 정부 규제개선 정책'(58.3%, 복수응답),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34.2%),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대'(28.7%),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지역육성 정책'(21.2%) 등을 그 이유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상반기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중적인 외식 품목 8개의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기준으로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많게는 8% 이상 오르는 등 모두 지난 1월보다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평균 가격이 연초 5,769원보다 8.5% 오른 6,262원을 기록한 자장면이다. 이어 칼국수는 7,769원에서 6.4% 오른 8,269원이며, 김밥도 2,769원에서 6.3% 오른 2,946원이다. 냉면은 1월 9,808원에서 6월 10,269원으로 4.7% 상승했고 삼겹살(200g 환산 기준) 역시 4.7% 상승했다. 김치찌개 백반은 4.4%, 삼계탕은 4.0%, 비빔밥은 3.8% 각각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모두 5% 이상 상승한 가운데 자장면 가격은 1년 전보다 16.2% 뛰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8.0%로, 1992년 10월 8.8% 이후 2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월 6.0%를 기록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가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7월 1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칭 변경(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시행일에 맞춰 가수 ‘슈’를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오는 19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슈’는 도박문제로 힘든 시기를 경험한 후 현재 회복을 위해 도박문제 상담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영상도 촬영한 바 있다. 조기조 원장은 “도박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슈가 용기를 내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라며 “예방치유원은 슈의 도박문제 극복을 돕는 것은 물론 슈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및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24시간 무료전화-☎1336 ▲온라인 채팅-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1336 ▲카카오톡 챗봇(‘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여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학생(초,중,고),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기초 소양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통사고장애인 당사자나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신호등 건너기, 안전수칙, 사고예방법 등 시청각자료와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기념품을 수여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이나 발달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로서의 권리 및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장애인 단체 및 노인 단체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www.gyotong.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정당한 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너무 낮게 결정됐다는 문제 제기를 공식화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심의는 '법정 시한 준수'라는 명분 아래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졸속으로 처리됐다"며 “고용노동부에 이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법이 최저임금 결정 기준으로 규정한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작년과 동일한 산식으로 산출됐다"며 "물가 폭등 등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심의됐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인상률 5.0%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3개 기관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이들 기관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의 평균은 각각 2.7%, 4.5%로 계산됐다. 이 두 지표를 더하고 취업자 증가율 전망치 2.2%를 빼 내년도 인상률이 도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youtube.co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경찰홍보단(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영등포지부, 단장 이민경)은 매월 1회 대림지구대를 방문해 심폐소생술교육과 대원들의 건강(혈당·혈압·인바디)체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길 대림지구대장은 긴급상황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민경찰홍보단에 요청해 올해부터 꾸준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경찰홍보단은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처 자신들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지구대 대원들의 건강체크가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6월부터 대림지구대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혈당·혈압·인바디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침 교대 시간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교육 실습과 건강관리를 하게 된 대림지구대원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습을 계속 하게 돼 긴급상황 시 빠른 현장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 바쁜 와중에 건강관리할 시간이 쉽지 않은데 간단한 체크이지만 꾸준히 할 수 있게 돼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경 단장은 “긴급상황 시 대림동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실습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먼저 요청해주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관태 한국인증원 회장이 지난 6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한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김관태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한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관태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산책] 유년의 그날 꽃이 피었다 꽃과 벌 그리고 나비들 모여 오는 유년 속 그림들 오월이면 눈 내리듯 하얗게 핀 아카시꽃 그 향기 아직도 향기롭다 어릴 적 그날 허기진 보릿고개 입술이 파랗도록 꽃잎으로 물들었던 추억의 꽃 세월은 갔지만 지금도 가슴에 살아있는 그리움의 키를 더하는 순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6월 30일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2022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자 마련됐다. 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4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시책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5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했다.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롯데칠성음료(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등의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삶을 통해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구설수 조심하세요. 특히 문서와 관련된 매매 계약은 성급하게 추진하면 안돼요. 48年生 감정조절 잘 하고 마음이 자꾸 변동될 수 있으니까 신중하게 결정해야 됩니다! 60年生 가장 어려운 시기는 막 지나고 새롭게 솟아나는 금전운이지만 과유불급입니다. 72年生 추진하던 일에 막힘이 많을 수 있으니 전체흐름을 잘 보고 관리에 신경쓰세요! 84年生 상황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마음이 불편 합니다. 신경을 건드리는 일들이 많아요. 96年生 오늘은 마음이 붕뜨고 집중이 잘 안될 수 있어요. 심리적 안정을 취해야 됩니다. 소띠 37年生 좋은 운이 열려있으니 긍정의 마인드를 잊지 말고 마음을 딱 결정해야 유리해요. 49年生 투자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 결정하지 마세요. 한템포 늦추어도 무난해요. 61年生 재물과 연관된 기회나 제안이 생기지만 성급함보다는 침착하게 살펴봐야 돼요. 73年生 움추린 날개를 펴고 당당하게 펼치세요. 노력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요. 85年生 골치아픈 문제는 단호하게 정리하세요. 오늘은 사람 관계가 혼란할 수 있습니다. 97年生 좀처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되니 정의로운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호랑이띠 38年生 행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