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말과 행동에 주의만 하시면 서로 소통도 잘되고 협력 관계도 아주 좋아 집니다. 48年生 외부 활동이나 대인관계 괜찮은 날 입니다. 움츠리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펴세요. 60年生 어떤 일이든 끊고 맺음을 확실하면 성과도 있고 자신의 권위도 지킬 수 있어요. 72年生 작은 것에 만족하고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오히려 기쁨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84年生 여러면에서 밝고 긍정적인 날 입니다. 대인관계도 좋고 사교적으로도 좋습니다. 96年生 아슬아슬하게 마음 졸이던 일들이 해결되고 금전운도 상승하니 용기를 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상대방 말에 집중해주고 불필요한 일에 관여하면 안돼요. 실속있게 움직이세요. 49年生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 주관이 뚜렷해야 됩니다. 균형을 잘 잡아야돼요. 61年生 그동안의 노력이 성과를 가져오니까 예상외의 소득이 따라줄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시간관리 잘 하세요. 대인관계는 서로 협력이 잘 되지만 자존심 대립은 안돼요. 85年生 크게 생각하세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답니다. 97年生 서로가 마음은 이해하지만 고집 때문에 대립이 되니 마음을 열고 소통해보세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선유도서관은 다가오는 8월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처방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역의 창작단체, 예술가 등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책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오히려 좋아, 책 펴놓고 딴짓’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무료로 진행한다. 8월 13일 ‘Piece of Peace’와 함께 하는 ‘나 뭐 돼? : 도서관 폐가구의 변신’을 시작으로, 8월 20일 ‘ISDH 조향스쿨 영등포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향수: 도서관에서의 속삭임’, 8월 27일 ‘선유도고양이’ 미뉴 작가와 함께하는 ‘반려동(식)물 그리기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딴짓과 함께 곁들이면 더 좋을 책과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이 유익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선유도서관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활동가들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기자] SBS가 신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는 직진'을 선보인다. '연애'와 '취미'가 합쳐진 리얼 직진 로맨스 '연애는 직진'은 공통의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과정을 담는다. 연애로 직진하기 위한 첫 취미는 바로 축구. 여성 축구의 붐을 일으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멤버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이 여성 출연자로 나선다. 남성 출연자로는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 남성 4인이 출연해 특별한 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구에 진심인 '골때녀' 멤버들이 연애에도 진정성을 담아 직진했다는 후문. 오직 골대를 향해 달렸던 네 사람은 과연 연애와 취미를 함께 즐길 '소울메이트'를 찾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들의 4박 5일 간 리얼 로맨스는 낭만의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에서 펼쳐진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매력 넘치는 일반인 남성들과 '골때녀' 멤버들의 밀당없는 직진 연애는 오는 8월 초 SBS '연애는 직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애는 직진'의 연출은 '런닝맨',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를 연출한 이환진 PD가 맡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민선 8기' 시대가 이달 개막됐지만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업들의 기대감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최근 전국 2,38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지자체 출범 이후의 지역경제 활성화 여부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9.8%에 달했으며, ‘기대한다’는 응답은 40.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정적으로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원자재가 상승 지속'(79.7%,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근 전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 뒤를 이어 '기업현장 구인난 지속'(38.2%), '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20.9%), '지역 주력산업 약화'(16.3%), '투자 가로막는 규제'(12.4%) 순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지자체에 '기대한다'고 답한 기업들은 '새 정부 규제개선 정책'(58.3%, 복수응답), '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34.2%),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대'(28.7%),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한 지역육성 정책'(21.2%) 등을 그 이유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상반기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중적인 외식 품목 8개의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기준으로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많게는 8% 이상 오르는 등 모두 지난 1월보다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평균 가격이 연초 5,769원보다 8.5% 오른 6,262원을 기록한 자장면이다. 이어 칼국수는 7,769원에서 6.4% 오른 8,269원이며, 김밥도 2,769원에서 6.3% 오른 2,946원이다. 냉면은 1월 9,808원에서 6월 10,269원으로 4.7% 상승했고 삼겹살(200g 환산 기준) 역시 4.7% 상승했다. 김치찌개 백반은 4.4%, 삼계탕은 4.0%, 비빔밥은 3.8% 각각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모두 5% 이상 상승한 가운데 자장면 가격은 1년 전보다 16.2% 뛰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외식물가 상승률은 8.0%로, 1992년 10월 8.8% 이후 29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월 6.0%를 기록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가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조기조, 이하 예방치유원)은 7월 1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개정에 따른 기관명칭 변경(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시행일에 맞춰 가수 ‘슈’를 도박문제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오는 19일 예방치유원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슈’는 도박문제로 힘든 시기를 경험한 후 현재 회복을 위해 도박문제 상담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영상도 촬영한 바 있다. 조기조 원장은 “도박문제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슈가 용기를 내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라며 “예방치유원은 슈의 도박문제 극복을 돕는 것은 물론 슈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및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24시간 무료전화-☎1336 ▲온라인 채팅-넷라인(https://netline.kcgp.or.kr) ▲문자-#1336 ▲카카오톡 챗봇(‘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여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학생(초,중,고),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기초 소양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통사고장애인 당사자나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신호등 건너기, 안전수칙, 사고예방법 등 시청각자료와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기념품을 수여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이나 발달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로서의 권리 및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장애인 단체 및 노인 단체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누리집(www.gyotong.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정당한 심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너무 낮게 결정됐다는 문제 제기를 공식화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심의는 '법정 시한 준수'라는 명분 아래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졸속으로 처리됐다"며 “고용노동부에 이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법이 최저임금 결정 기준으로 규정한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작년과 동일한 산식으로 산출됐다"며 "물가 폭등 등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심의됐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460원(5.0%) 높은 금액이다. 인상률 5.0%는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3개 기관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이들 기관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의 평균은 각각 2.7%, 4.5%로 계산됐다. 이 두 지표를 더하고 취업자 증가율 전망치 2.2%를 빼 내년도 인상률이 도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www.mma9090.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youtube.co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경찰홍보단(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영등포지부, 단장 이민경)은 매월 1회 대림지구대를 방문해 심폐소생술교육과 대원들의 건강(혈당·혈압·인바디)체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길 대림지구대장은 긴급상황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시민경찰홍보단에 요청해 올해부터 꾸준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경찰홍보단은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처 자신들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지구대 대원들의 건강체크가 필요하다고 보고,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6월부터 대림지구대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혈당·혈압·인바디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침 교대 시간을 이용해 심폐소생술교육 실습과 건강관리를 하게 된 대림지구대원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실습을 계속 하게 돼 긴급상황 시 빠른 현장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 바쁜 와중에 건강관리할 시간이 쉽지 않은데 간단한 체크이지만 꾸준히 할 수 있게 돼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경 단장은 “긴급상황 시 대림동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실습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먼저 요청해주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관태 한국인증원 회장이 지난 6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주관한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대상을 수상했다. 김관태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한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관태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의 산책] 유년의 그날 꽃이 피었다 꽃과 벌 그리고 나비들 모여 오는 유년 속 그림들 오월이면 눈 내리듯 하얗게 핀 아카시꽃 그 향기 아직도 향기롭다 어릴 적 그날 허기진 보릿고개 입술이 파랗도록 꽃잎으로 물들었던 추억의 꽃 세월은 갔지만 지금도 가슴에 살아있는 그리움의 키를 더하는 순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지난 6월 30일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2022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자 마련됐다. 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4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시책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5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했다.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롯데칠성음료(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등의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 대상에 포함됐다. 이승우 서울보훈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모범적인 삶을 통해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구설수 조심하세요. 특히 문서와 관련된 매매 계약은 성급하게 추진하면 안돼요. 48年生 감정조절 잘 하고 마음이 자꾸 변동될 수 있으니까 신중하게 결정해야 됩니다! 60年生 가장 어려운 시기는 막 지나고 새롭게 솟아나는 금전운이지만 과유불급입니다. 72年生 추진하던 일에 막힘이 많을 수 있으니 전체흐름을 잘 보고 관리에 신경쓰세요! 84年生 상황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마음이 불편 합니다. 신경을 건드리는 일들이 많아요. 96年生 오늘은 마음이 붕뜨고 집중이 잘 안될 수 있어요. 심리적 안정을 취해야 됩니다. 소띠 37年生 좋은 운이 열려있으니 긍정의 마인드를 잊지 말고 마음을 딱 결정해야 유리해요. 49年生 투자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면 오늘 결정하지 마세요. 한템포 늦추어도 무난해요. 61年生 재물과 연관된 기회나 제안이 생기지만 성급함보다는 침착하게 살펴봐야 돼요. 73年生 움추린 날개를 펴고 당당하게 펼치세요. 노력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요. 85年生 골치아픈 문제는 단호하게 정리하세요. 오늘은 사람 관계가 혼란할 수 있습니다. 97年生 좀처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게되니 정의로운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호랑이띠 38年生 행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