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50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28일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수시검사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전날 밤 우리은행 측으로부터 사고 사실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사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며 "(횡령 금액이) 적지 않은 금액이며, 은행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금감원의 개편된 검사 체계에 따르면 금융사고, 소비자 보호, 리스크 등 사안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시 검사가 진행된다.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경 우리은행 직원 A씨가 자수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에 걸쳐 회삿돈 약 5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우리은행 측은 전날 횡령 사실을 인지한 뒤 경찰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붉은 단심'의 배우 이준, 강한나, 장혁, 박지연, 허성태, 하도권, 최리가 더할 나위 없는 팀워크를 자랑하며 안방극장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5월 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궁중 로맨스다. 먼저 이준(이태 역)은 '처음 사극 연기를 함에 있어 많이 낯설기도 한데, 동료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또한, 모두가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항상 마음에 짐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출연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강한나(유정 역)는 '이준 씨와는 가장 어려운 감정선을 함께 나누고 있어서 매 장면 서로 의지하며 촬영하고 있다. 장혁 선배님은 매번 현장에서 보여주시는 강렬한 박계원의 모습에 늘 감탄하며 촬영 중이다. 이외에도 유정이가 참 많은 인물과 함께하는데, 마주하는 모든 인물이 너무나 매력적이라 매번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장에 가고 있다'라며 답했다. 그런가
쥐띠 운세 36年生 자신의 기준대로 판단하니 판단력에 오차가 생기네요. 중대한 결정은 삼가세요. 48年生 자녀로 인한 지출이 있네요. 다른 사람도 아닌 자녀이니 지출을 하는게 좋습니다. 60年生 딱 봐도 아닌척하는 사람을 만나 머리가 아플수 있으니 외출은 삼가는게 좋아요! 72年生 자신의 옹고집으로 대인관계가 불편해질 수 있으니 고집 피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뒤에서 나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피해만 준답니다. 가능한 한 관계를 정리하세요. 96年生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사람이 계속 보고싶네요. 사랑 때문에 일을 못할 정도네요~! 소띠 운세 37年生 싸움에 휘말릴수도 있으니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고 중립을 지키는게 좋습니다. 49年生 점점 위축되는 마음을 붙잡고 있으니 아무 의욕도 없네요. 기분전환이 필요합니다. 61年生 움직여도 소득이 없으니 기운만 빠지네요. 집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기운내세요. 73年生 주변의 상황이 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빨리 돌파구를 모색하세요. 85年生 돈도 잃고 명예도 실추될 수 있어요. 너무 낙심하지 말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97年生 지금 만나는 사람이 나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부탁을 들어주는건 미루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6일 '황금 가면' 측은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예련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차예련은 극 중 '현실판 신데렐라' 유수연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유수연은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센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는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와 열렬한 사랑 하나만으로 철옹성 같은 시댁의 혼사 반대를 뚫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상류층 삶과는 달리 하루도 편한 날 없는 나날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한 인물이다. 이런 유수연이 하루아침에 시댁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눈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유수연 역)은 극과 극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는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한다. 여기에 누디 한 핑크빛 의상이 더해져 온화하고 차분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인다. 그러나 차예련의 깊은 눈빛에는 어딘가 모르게 슬픔이 담겨져 왠지 모를 안쓰러움을 불러온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빅마우스'가 오는 7월 MBC 편성을 확정지었다. 2022년 7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특히 '배가본드'를 비롯해 수많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써내려간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크리에이터 참여와 함께 '호텔 델루나',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 '스타트업' 등 여러 작품으로 굳건한 팬층을 이루고 있는 오충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유일무이한 두 배우 이종석(박창호 역)과 임윤아(고미호 역)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부부로 만나면서 글로벌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배우 김주헌(최도하 역), 옥자연(현주희 역), 양경원(공지훈 역), 곽동연(제리 역) 등 엄청난 라인업이 궁금증을 불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2일 SMILE 문래동 공동체 목화마을어린이집에서 2022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영등포권역 현판식이 진행됐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국공립, 직장, 민간, 가정 등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공동운영 효율화, 보육전문성 향상, 부모참여 활성화, 지역네트워킹 강화를 추진방향으로 생태친화보육과 놀이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2021년 8개 자치구의 시범사업을 거쳐 2022년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영등포구는 양평동, 문래동 공동체를 시작으로 당산 2동 공동체가 추가되어 현재 3개의 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박복매 센터장은 “영등포구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협력된 공동프로그램 실천으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영등포권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반갑고도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기분이 좋은 나머지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48年生 이미 고장난 물건을 고쳐 쓴들 금방 망가질 수 있으니 이 기회에 새로 장만하세요. 60年生 이리저리 고민이 많으니 이럴 때는 결정을 내리지 말고 다음 날로 미루는게 좋아요. 72年生 누군가의 애정표현을 받을 수 있네요. 그런데 이미 가정이 있다면 곤란하겠지요. 84年生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큰 수익으로 다가오네요. 반은 남겨두고 반은 저축하세요. 96年生 명예운에 길함이 있으니 합격통지나 승진이 있습니다. 떡이라도 돌려야겠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생각한 것을 굳이 입밖으로 내보낼 필요는 없어요. 괜히 가족들과 트러블만 생겨요. 49年生 가슴이 답답하니 넓은 공원이나 광장에 나가서 세상구경을 하면 나아진답니다~! 61年生 남의 일에 콩 놔라 팥 놔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편하겠어요! 73年生 동료들과 안맞거나 내가 하는 일이 어려움을 가질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세요~! 85年生 남들 보기에는 잘 맞다고 하는데 일일이 부딪히니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어렵게 결정한 일인데 잘 안되네요. 너무 우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매월 콘서트, 가족극, 연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를 공개하며 오는 4월 29일 ‘두번째달X오단해’로 첫 기획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4년 드라마 아일랜드의 OST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두번째달은 이듬해 발표한 1집으로 ‘올해의 음반’,‘올해의 신인’,‘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음반’ 3관왕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궁의 OST를 연이어 발표하며, 다양한 무대와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두번째달의 대표레파토리이자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판소리 춘향가는 1920년대 구한말의 소리꾼과 유럽의 풍경을 관객들에게 펼쳐낸다. 소리꾼 오단해는 JTBC 풍류대장에서 ‘민물장어의 꿈’,‘누구를 위한 삶인가’ 등 자신만의 솔직한 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적벽을 비롯한 2022년 다양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시대를 노래하는 소리꾼이자 이야기꾼 오단해의 어사출두, 적성가, 사랑가, 이별가 등 춘향가의 대목을 바이올린, 기타, 키보드 등 유럽의 악기 위에서 펼쳐지는 판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영등포아트홀이 영등포구 구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5월 5일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금천예술공장 등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다. 이번 무대는 서울문화재단이 한 달에 한 번, 첫째 주 목요일마다 선보이는 예술공감 콘서트인 '서울 스테이지11(Seoul Stage eleven)'의 하나로 열린다. 재단은 평소 예술가의 창작활동(레지던시) 등을 목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방문 기회가 적었던 창작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지난달부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왔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클래식부터 북콘서트, 서커스코미디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 5월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앙상블 연주 △아동문학가의 작품 낭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북 콘서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우러진 서커스 코미디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시민청(중구 세종대로 110)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만361명 늘어 누적 1,700만9천8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감염력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날 3만4,370명보다는 2.3배 많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발표일 기준으로 화요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밑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22일 9만9,562명 이후 9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지난 19일 11만8,478명보다는 3만8,117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12일 21만725명과 비교하면 13만364명 줄었다. 유행 감소세에 따라 전날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됐으며, 영화관, 대형마트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도 허용됐다. 사망자 수와 위중증 환자도 계속 줄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82명으로 직전일 110명보다 28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100
쥐띠 운세 36年生 따뜻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온기를 전해보세요. 당신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48年生 좀 더 디테일하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덜렁대다가 실수를 할 수 있어요. 60年生 좋아했던 사람이 멀리 갈 수도 있다네요. 속상하지만 작별인사를 잘하고 오세요. 72年生 좋은 일에 마가 끼네요. 금전지출을 조금 하더라도 빨리 해결 보는 것이 좋겠네요. 84年生 다른 사람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납니다. 서로 축하해주세요~! 96年生 지나침은 부족함보다 못한답니다. 꼼꼼함이 오히려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만들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이것저것 따지다가 시간만 지나가고 마음은 급해지네요. 처음 느낌을 살리세요! 49年生 서로의 민낯을 너무 잘 알고 있어도 변함없는 친구입니다. 고마운 마음을 가지세요. 61年生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들고 오는 저 사람이 참으로 얄밉지만 방법이 없네요. 73年生 물건이 서로 바뀌었는데 오해는 내가 받네요. 물건관리를 잘하는 것이 좋겠어요! 85年生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업무에 너무 시달리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네요. 97年生 생각이 많다 보니 선뜻 움직이지는 못하고 있네요. 적극적인 용기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지부장 이용우)는 22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헤비로테이트(대표 유경범)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헤비로테이트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헤비로테이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으로부터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온 것과 최근 요양원에서 무단이탈한 치매노인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시민경찰홍보단은 대림지구대와 협력해 청소년과 함께 안전에 관한 활동들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및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에 이어 올해는 두 건의 실종사건에 협조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도 했다. 또, 시민경찰홍보단 대원들이 직접 만든 비누 카네이션을 경찰서와 실종수사팀 그리고 대림지구대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2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17개를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레드 닷(Red Dot Award)', 미국의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는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실내 건축(Interior Architecture)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5개 부문에서 17개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스타리아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차중환 신길1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영등포구에서 2명이 선출된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은 중앙회장 선출과 금고 운영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장기만·차중환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이 현장에서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0월 30일 2025년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참석 가문 중 희망자를 초청해 ‘병역명문가 안보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의 헌신과 자긍심을 기리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제3땅굴을 탐방했고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한 병역명문가 가족들은 세대를 이어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무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와 같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이행자들 덕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병역이행이 존중받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예우와 국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병무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전승관, 현 영등포구의회 의원)는 지난 23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청년 아카데미 및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사회 현안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 단계부터 토론까지 전 과정에 청년들이 참여하며 실질적인 ‘청년 주도형 정책 담론의 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청년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청년의 정치 참여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홍영민 정신건강 전문강사가 ‘청년 정신 건강 정책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청년 정책 토론회에서는 송찬범 영등포 청년 상인이 ‘청년 창업의 현실과 극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박상현 영등포 청년 문화예술인이 ‘문화소비를 넘어 문화생산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들’을, 박종선 영등포 청년 직장인이 ‘청년이 생각하는 주거 현실’을 각각 발표하며 청년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대안을 제시했다. 또, 자유토론에서는 청년과 주민이 함께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정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