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영등포자율방범연합대(대장 허승교)는 지난 12월 19일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 5층 연회장에서 허승교 연합대장을 비롯한 임원 및 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열고 지역 내 치안질서 확립의 사명과 대원 상호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서천열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장, 구의회 양송이(행정위원장)·김지연·전승관 의원,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함께하며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각 동 방범대기 및 연합대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는 행동강령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방범대가 제창, 케잌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송년회는 만찬과 함께 대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율방범연합대의 발전에 공헌한 서천열 중앙회장과 자율방범연합대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을 준 김종국 한강수병원 부장, 서송희 당산원치과 원장, 임헌경 당산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부대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온 윤기현 부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투철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방송인 겸 가수 신비는 지난 13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2024 송년의 밤'에 출연해 '다누리 아리랑'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일, 하반기 성과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별승급은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포상 제도로, 영등포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 제도는 공무원의 전 생애에 걸쳐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업무 성과와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별승급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공직 사회에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하반기 특별승급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실적 ▲직원 다면평가 ▲구 인사위원회 심의 등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혁신적인 행정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 안전을 위한 불법 광고물 행정대집행 및 정당현수막 정비’와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 및 제1회 영등포 정원축제 개최’라는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이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로 인해 수년간 방치됐던 불법 광고물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9일 오후,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1층에 마련된 공유주방 2호점 ‘목화수라간’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유주방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화수라간은 지난 6월 영등포동에 마련된 공유주방 1호점 ‘함께쿡쿡’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공유주방으로, 개인 인덕션과 조리대 등이 구비돼 있어 1인가구 등 소규모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또한 문래동 자원봉사회의 재능기부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집밥 요리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목화수라간이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2월 1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취소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대방초등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중학교 학부모 일동,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신길뉴타운 주민 일동이 참여했으며,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현 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도 참석해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집회에 참석한 대방초·신길중 학부모, 신길뉴타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신길뉴타운 주민들은 “ 대방유치원의 설립은 영등포구 지역 내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가져올 숙원사업이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불투명한 행정을 규탄하며, 대방유치원의 단설 유치원 원안 설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0년 대방유치원 단설 설립 계획이 수립된 후, 지난 3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학급 규모를 조정하는 조건으로 사업이 승인되어,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8월 돌연, 서울시교육청은 대방유치원을 병설로 전환하거나 학급 규모를 축소하라는 조건부 심의 결과를 발표해 수많은 영등포구 주민들의 염원을 짓밟았다”며 “대방유치원 설립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8일, 2025년 1월 1일자 4·5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인사발령] ▲미래도시국장 서연남 ▲행정국장 노상옥 ▲기획재정국장 석승민 ▲복지국장 조미연 ▲생활환경국장 차문철 ▲도시공간국장 김일호 [5급 인사발령] ▲미래공간과장 장윤석 ▲청년정책과장 이은경 ▲정원도시과장 정성문 ▲홍보미디어과장 강병민 ▲민원여권과장 김학종 ▲기획예산과장 박춘희 ▲일자리경제과장 김용술 ▲징수과장 권영택 ▲생활보장과장 직무대리 정선이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미진 ▲어르신·장애인과장 박옥란 ▲가로경관과장 유귀현 ▲환경과장 임종환 ▲도시안전과장 박노현 ▲교통행정과장 박한철 ▲당산제1동장 직무대리 하명숙 ▲신길제1동장 이정왜 ▲신길제3동장 직무대리 차혜경 ▲신길제4동장 직무대리 신명연 ▲신길제5동장 직무대리 강미라 ▲신길제6동장 직무대리 김금종 ▲대림제1동장 최채규 ▲대림제3동장 직무대리 이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에게 나눔의료를 실천했다. 몽골은 레슬링 종목에 전통이 깊고, 자부심이 강한 강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몽골 여자 50kg 이하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인 어트겅자르갈(22세)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가진 유망한 선수로, 파리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한 뒤 양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진단결과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고도의 수술과 치료가 필요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성애병원이 나서 주어 큰 힘이 됐다. 이 선수가 성애병원에 오게 된 계기는 지난 9월 몽골에서 열린 몽골-한국의료박람회에서 성애병원 정형외과 신우진 과장을 만난 직후이다. 선수는 다시 선수로서 재기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그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성애병원은 무릎 재건 수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심했다. 성애병원은 신우진 과장을 주치의로 배정해 어트겅자르갈 선수의 수술을 신속하고 안정하게 진행했다. 11월 12일 입국 후 입원, 13일 정밀검사, 14일 수술 일정으로 치료가 진행됐고,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장소는 바로 ‘문래동 꽃밭정원’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으로,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장소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첫 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예술인, 소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문래동 꽃밭정원 곳곳에는 문래동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1일 오후 5시 30분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트리 점등식’이다. 이어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높인다. 이외에도 ▲산타와 함께 꽃밭정원을 달리는 ‘루돌프 기차’ ▲이한주 작가와 소공인이 함께 제작한 ‘비밀의 숲’과 ‘YDP 트리’ ▲산타와 사진 찍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문래 공방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거나 만들 수 있는 ‘스노우볼 상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8일 오후, 여성소통 문화공간 HEY YDP!에서 열린 ‘영등포 마을정원사들의 겨울이야기’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정원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해 총 38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다. 지난 7월,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 2기 마을정원사 17명이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마을정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1기 활동 영상 상영 ▲2025년 마을정원사 운영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은 ‘꽃향기로 가득한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뜻깊은 해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당산공원 이끼정원’, ‘앙카라공원 물길정원’,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구민들 일상 곳곳에 조성하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원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 갈 마을정원사 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한파와 화재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 온기창고의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을 살피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는 동행식당에 들러 본 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둘러봤다. 안전 버너, 방화포 등으로 구성된 화재예방안전키트와 화재가 감지되면 119로 자동 신고하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사물인터넷(IoT)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보이는 소화기 등을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주야간 순찰팀 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을 하고 있다. 또 화재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바로 조치하는 IoT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이번 달까지 돈의동 730개 쪽방에 구축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겨울철 쪽방에 챙겨야 할 것들이 특히 많은데 쪽방상담소와 온기창고에서 꼼꼼히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뿐 아니라 화재 안전도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1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 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정례회 첫날인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했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심사,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97건(운영위 3, 행정위 74, 사회건설위 120)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승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하고, 안건을 의결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상위위원회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했다. 10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양송이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경청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와 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의결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비상계엄 선포 등 위헌적 권력 집행으로부터 국회의 권한 행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12.3 내란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국회법 및 계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의 취지에 대해 “지난 12월 3일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의 권한 행사를 방해한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조치를 원천 차단하려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의원이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은 공권력을 동원한 국회 회의 방해죄를 새롭게 신설했다. 현재 형법에서는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내란을 지휘한 사람에 대해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고 있다. 국회의 회의를 방해할 목적으로 군, 경찰 등 국가기관을 동원하고 지휘·명령하는 경우에도 같은 수준의 처벌을 받도록 했다. 또한 국회경비대를 경찰청이 아닌 국회에 설치하고 국회의장이 직접 지휘·감독함으로써 독립성을 보장하고 국회의 안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조항도 함께 규정됐다. 아울러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하는 현행 계엄법 규정은 위헌이라고 보고 삭제했다. 채현일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앞장선 국민들 덕분에 계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겨울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대책에 발맞추어 ‘동절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 자체 발굴 및 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관내 국가유공자 위기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국가유공자 집중관리기간(2024년 12월 ~ 2025년 2월)동안 관내 1인 가구로서 쪽방촌 등 주거취약가구에 해당되거나 단전·단수 등으로 위기의심징후자로 나타나는 대상 158명(보건복지부 정보 연계)에 대해 지자체 서면조사 및 개별 현장점검 등을 실시, 국가유공자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으로 확인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금년 3월부터 서울시와 협업한 고독사 예방사업 ‘AI 보훈 올케어’ 및 국가보훈부의 AI 기반 앱 서비스 ‘보보안심콜’로 적극 관리하고 2025년 1월 중 관내 자치구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 국가유공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전종호 청장은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2월 17일자로 5급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 감사담당관 김금종, 자치행정과 하명숙, 지역경제과 차혜경, 복지정책과 정선이, 청소과 이현, 도시안전과 신명연, 주택과 강미라, 어르신·장애인과 박미진 이상 8명이 5급(사무관)으로 승진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있어 ▲안용규 前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남승현 前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전화(문자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투표는 9월 19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이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강남구선관위 내에 단속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영등포문화원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년 영등포 청년축제 ‘청년빛날, Young-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영등포문화원,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기획단’을 모집해 슬로건 선정부터 부스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 동아리 공연 ▲명사 특강 ▲축하공연 ▲관객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려진다. 개막은 청년 동아리 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열며, ‘꿈을 현실로 만드는 비밀의 열쇠’를 주제로 마술을 접목한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축하공연에는 어쿠스틱 밴드 ‘반꼽슬’과 가수 ‘하하’가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와 흥겨운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청년 동아리와 연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작품 전시 ▲캐리커처 ▲포토부스 ▲VR체험(MBTI, 적성검사) ▲달려라 정원버스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영등포구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자세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지난 9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공간본부 도시공간기획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변경 현황과 그에 따른 김포공항 일대의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및 도시공간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규제개혁 특위위원들은 김포공항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장기간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하며, 국제기준 개정에 맞춘 합리적 규제 완화와 도시공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정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은 2030년 11월 전면시행 전 국내 공항별 기준 마련을 거치게 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철저한 분석과 대응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길 위원장은 “국제기준 변경 발효에 따라 항공 안전운항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이번 공항고도제한 변경이 시민들에게 규제 강화로 느끼지 않도록 체감도 높은 대응 노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시공간본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