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예찬 의원(대림1·2·3동, 신길6동)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의 명함 배부행위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구청장의 명함 배부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고 사진 촬영을 해 주신 분도 있고 영상 촬영해 주신 분도 있다”며 “일단 그것을 배제하더라도,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 구청장 소식, 사진뉴스 등을 보면 최근 3개월 동안 구청장님 손에 다량의 명함 뭉치가 들려있는 사진만 10건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제가 행사에 가면 주민들에게 소통하는 방법으로 명함을 직접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 취지에 대해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주민들께서 구청장님의 명함 배부 행위가 선거법상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 의문 내지는 좀 걱정의 말씀을 하셨다”며 “오늘을 기회로 통상적인 명함 배포 행위의 선은 어디까지인지, 그걸 벗어나는 불특정 다수에게 명함을 살포하는 행위는 어디까지인지, 그 선을 명확히 그어서 문제가 될 부분이 있다면 시정을 하고, 또 아닌 부분은 오해가 있다면 해소를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에게 제2세종문화회관과 구 집행부 조직개편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전 의원은 “지난 10월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의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가 ▲인근 유사 시설과의 중복성 여부 등을 토대로 사업 필요성 재검토 ▲인근 유사 시설 현황을 고려한 운영계획 차별화 및 운영수지 개선방안 구체화 등을 이유로 반려됐다”며 “구청장이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문래동에는 영등포 예술의전당 건립이라는 1+1 효과를 통해 문화도시로서 영등포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하는 것이 주민들의 혼란과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호권 구청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남권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사업으로, 구 차원이 아닌 서울시가 하는 것이지만, 문래 예술의전당은 구립으로써, 우리 구민을 위한 문화시설”이라며“서울시 내 유일한 문화도시 영등포의 인프라로써 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전 의원은 “(구청장이)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공약을 뒤엎으면서 주민 여러분에게 혼란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11월까지 국세가 315조7천억 원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소득세 등이 늘면서 11월 국세수입은 늘었지만 법인세 감소 영향으로 11월까지 누계 수입은 작년보다 8조 원 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국세수입은 22조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1천억원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 일부 기업 성과급 지급 등 영향으로 근로소득세가 늘면서 소득세가 작년보다 1조2천억 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세액 감소 등 영향으로 1조2천억 원 늘었고 상속·증여세도 1년 전보다 4천억 원 늘었다. 유류세 인하 일부 환원 등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도 2천억 원 늘었다. 11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315조7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5천억 원 줄었다. 11월까지 세입예산 대비 진도율은 86.0%다. 올해 예산안에서 예상한 국세 수입(367조3천억 원)의 86% 가량을 걷었다는 의미다. 작년 같은 기간 진도율(94.2%)이나 최근 5년 평균(94.2%)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올해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기업실적 저조 영향으로 법인세가 17조8천억 원 적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의원은 지난 12월 10일 열린 영등포구의회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호권 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과 관련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최봉희 의원은 먼저 “문화재단 비상근직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해 사업 및 용도 확인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었다”며, 구청장이 보고 받았는지에 대해 물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알지 못한다. 개선사항이 있으면 개선해야 될 것”이라고 답하자, 이에 최 의원은 “문화재단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를 요청하며 그 감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최 의원은 두 번째로 “신길제2구역 재개발 조합원 명부가 담당 직원의 실수 또는 업무미숙으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된 상태로 조합원에게 제공됨에 따라 일부 조합원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는 곧 영등포구청 행정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지는데 구청장께서는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시겠는가”라고 물었다. 최 구청장은 “공무원은 법을 근거로, 법에 따라서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고 간략하게 답했다. 최 의원은 세 번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전 시 간부들과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마음을 모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분향소를 운영한다.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지만, 그 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시는 분향소에 헌화용 국화를 마련해 두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및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 이성배 의원)은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상공인 법정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강북1), 이성배 국민의힘 원내대표(송파1), 소영철 국민의힘 민생부대표(마포2)를 비롯해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긴급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청취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여성 소상공인 경영 환경 개선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들이 제안됐다. 소영철 시의원은 “내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서민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 지원 문제는 여·야 구분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불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현장체감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법정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례회의 등을 통해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발굴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12월 30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허준영)’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지역 사회의 온정 어린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와 구청 각 부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년간 서울시, 정부 및 민간 기관 등 대외기관 평가에서 경제·안전·도시·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서 총 47건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7억 원에 달하는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구는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경제·일자리 ▲안전·교통 ▲도시·환경 ▲복지 ▲교육·문화 ▲보건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구의 구정 운영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항상 주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신념 아래 땀 흘려 달려온 결실이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최호권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굳은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취업 지원과 민간 일자리 확대에 집중한 결과, 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전체 고용률 1위, 여성 고용률 1위, 청년 고용률 2위를 기록하여 당초 목표 대비 일자리 창출 실적 105% 초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동보호 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며, 5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 학부모,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 동참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선유도원 축제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 축제 및 행사 현장을 찾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OX퀴즈와 같은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구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편성하고, 평일 주‧야간 및 주말‧공휴일에도 365일 24시간 비상근무 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8지역(대표 차병규) 서울남도로타리클럽(회장 김성원)은 지난 27일,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중인 사랑의 빨래방을 방문해 세탁기(1,320만 원) 기증식을 가졌다. 서울남도클럽은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으로 노후화된 세탁기로 인해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세탁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남도로타리클럽 김성원 회장, 최호권 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세탁기가 주는 의미는 단순한 세탁기가 아니라 2021-22년 동촌 조희술 총재님 임기 당시 총재님을 비롯 회원 50명 전원이 기부($204,243.44)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 더욱더 감동을 주고 잊지 못할 봉사”라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남도로타리클럽의 고마운 분들과 달콤하고 따뜻한 오후의 행복을 느끼며 조용하지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우리 모두에게 선물했다. 갑진년을 봉사로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 황진환·박현우·신필균 자문위원은 지난 12월 27일,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지역회의 2024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황진환 제2지회장, 박현우 부회장(청년분과위원장), 신필균 부회장은 지역 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평화통일 의식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감사원 주관 ‘2024년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감사원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의 기록으로, 구의 선도적인 감사 역량과 내실 있는 운영을 증명한 성과이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기구의 운영 적정성 및 성과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약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자체 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구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30만 명 이상 구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자체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구의 선도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2016년 감사·조사 분야 전문관 제도를 도입하고, 구민 감사관의 참여를 확대하며 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운영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고, 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소속인 서유진 선수(4학년, 99번)가 ‘2024 동해시 체육회장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퓨처히어로 K대표팀 1기 중 2차에 선발됐다. 서유진 선수는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윙어로, 폭발적인 스피드, 상대를 쉽게 돌파하는 개인기, 강력한 슈팅력을 갖추었고, 국가대표 이천수를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를 받아 최근 K리그의 많은 팀들로부터 스카우트 대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동해시 체육회장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강원일보사와 동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축구협회와 JDJ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며 동해시와 동해시의회가 후원한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대회로, 3~6학년부 등 총 4개 학년부로 초등학교 3학년 19개팀, 4학년 25개팀, 5학년 6개팀, 6학년 9개팀 등 총 59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2차 선발 인원 10명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 태국 인터내셔널 유스 챔피언쉽 대회’에 참가해 각국에서 선발된 같은 연령대의 팀들과 3경기를 치르며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동해시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이 지난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지방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우수사례와 좋은 정책사례를 발굴함으로써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기초지방의원 좋은 조례 분야에는 총 55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하여 임기 중에 이뤄진 성과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한다”며 “이순우 의원이 상위법률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아동빈곤예방위원회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해 빈곤아동이 복지, 교육, 문화 등의 분야에서 소외와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 2월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화요일인 18일 아침에는 한파가 들이닥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에 그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가운데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0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18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겠다. 농작물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주요 도시 18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6도, 인천 -1도와 6도, 대전 -2도와 7도, 광주 3도와 8도, 대구 0도와 7도, 울산 0도와 8도, 부산 2도와 10도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올가을 처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수능 이후 병역과 진로 탐색 시기를 맞아 11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서울지역 고등학교(29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앞둔 고3 학생 대상으로 병역이행절차 및 병역진로설계제도를 설명하고, 각 군과 협업하여 장교·부사관 안내까지 확대함으로서 학생들이 병역과 진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전 프로그램 신청 학교 학생들에게‘응원 메시지’와‘수능 응원펜’을 보내 수험생을 격려하여 학생과 학교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병역이행 설명회와 함께 참여형 퀴즈대회‘병/진/설 골든벨’을 열어 병역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골든벨을 울린 우승자에게는 병무청 굿즈를 선물하여 관심도를 한층 높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병역이행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군 복무를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까지 잃는 상황을 겪었다"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촉진하고 민간 후원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포커스(Focus) 후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참여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포커스 후원멤버십 운영 ▲청년 예술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재원 유입 기반을 확장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활동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무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대중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각과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동섭 한양대 겸임교수는 총 3회에 걸쳐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 속 깊은 의미를 탐구했다. ‘지킬 앤 하이드’가 단순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넘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담고 있음을 해설하고, ‘캣츠’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등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동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2일 열린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재정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학생·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생태학습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라며 “최근 완료된 재정비 공사를 통해 노후된 탐방로와 편의시설이 개선되고, 논습지도 새로 조성된 만큼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 공사는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및 전망데크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생태공간 복원 등이 포함되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작은 논의 관찰과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내년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논습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내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한강의 생태적 다양성과 도시 속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여름철 수해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관련, 피해임차인 보호를 위한 보다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선순위자와 후순위자의 보증금 반환 및 경매차익 환수 절차가 복잡해 피해자들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보다 투명하고 간소한 절차로 임차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퇴거를 희망하는 선순위 임차인 40여 명에게 필요한 73억 원은 ‘청년안심주택 임차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약 150억 원)을 활용해 우선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주택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피해자들에게 지원 절차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10여 개 사업장의 보증보험 갱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음에도, 서울시가 HUG와 협의를 통해 11월 기준 보증보험 갱신이 필요한 사업장 모두 갱신이 완료된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의와 사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석 시의원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