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지난 4월 6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제 5~6 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실시한다고 밝혔다.결혼이민여성 및 외국인에게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식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이들의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도신로 228)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강의로 구성했다.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배추통 김치 ▲청경채 김치 ▲수육보쌈 ▲시래기 쩜장비빕밥 등 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를 참여자들끼리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대상 한국 음식 만들기 행사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최근 1년 간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가 38.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 결과 나타났다.척추측만증은 몸통이나 허리가 휘고 어깨나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증상으로, 사춘기를 전후해 급속히 진행되므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어려운 질환 중 하나다.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척추측만증 예방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가 직접 나서 척추측만증 예방과 치료에 관해 강연한다.이어 척추측만증 연구소 소속 운동처방사 2명이 자세교정 체조를 직접 지도한다. 강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허리와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회장 김철원)는 추석을 맞이해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송철희)에서 후원 받아 관내 170개소 경로당에 쌀과 멸치를 전달했다.마사회 영등포지사는 올해 5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어르신 건강ㆍ문화지원사업’과 지회 부설 ‘새생활장수 노인대학의 중식지원 사업’에 써달라고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었다.후원금은 부설 새생활장수노인대학 240명의 수강생에게 무료 점심식사 대접과 소외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해 왔으며, 이번 추석선물 전달도 경로당 활성화의 일환이다.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영등포구지회 산하 경로당 및 노인대학 활성화 사업과 소외계층 어르신들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 왔다.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마사
[영등포신문=장남선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일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면세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여의도에 신규 면세점이 개점되면 관련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사업이다.구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표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세점 전문가를 양성키로 했다.이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모집했고, 그 결과 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0대 구직자, 결혼이주여성 등 총 102명의 다양한 참여자가 지원했다. 면접을 거쳐 이 중 92명의 훈련생을 최종 선발했다.양성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법규 이해 △면세점 중국어 △고객응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0월 17일과 1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에, 꿈과 희망을 향해 질주하는 청년들의 좌절과 극복의 메시지를 입힌 유쾌한 내용으로 일본, 중국에서도 무대에 오른 글로벌한 작품이다.영등포문화재단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을 소개해 영등포구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영등포아트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창작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의 내용은 아래와 같고,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9-2216~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총각네 야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인) 관내 구로구 천왕2지구 내 가칭 ‘천이초등학교’(이하 천이초교) 신설 계획이 지난 9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18년 3월 개교할 수 있게 됐다.천이초교 신설로 천왕지구 및 인근 학교의 과밀해소와 학생배치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2018년 3월 초등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인근 학교 급당인원이 최대 38명에 이르는 등 학생배치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어 남부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는 천왕지구 내 학교설립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학교설립 규모는 2020학년도 기준 40학급 예정(학생수 980명)이며, 사업예산은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약263억 원이다.또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천이초교의 신설은 자치구인 구로구청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우리은행 김동기 영등포영업본부장과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 직원들은 지난 9월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2호점에 방문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점, 여의도광장지점에서 전달한 2백만 원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을 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우리은행 영등포구청, 여의도광장지점 영업본부는 정기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복지와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는 구립대림3동 경로당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로당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존에 경로당으로 운영되던 건물의 1층과 지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9월 말부터 열린 경로당으로 개관한다.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서울형 경로당 정책에 발맞춰 어르신 사랑방으로 주된 역할을 하고 있던 기존 경로당을 세대 간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목적이다.구는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1층 외부를 밝고 개방된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내부는 넓은 마루를 설치해 좁은 공간을 여가, 학습, 모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창고로만 사용되던 지하는 환기와 채광을 대폭 보완해 간단한 체육활동과 영화감상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또한, 아이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안전시설 정보를 담은 지도를 만들어 내년 3월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구는 이미 지난 6월 당서초와 당중초를 대상으로 안전지도 구축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각종 안전시설과 정보를 수록한 이 지도는 각 학교에 배포해 누구나 보고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당중초 학부모 이씨(양평동, 39세)는 “아이와 함께 안전지도를 보며 긴급하거나 위험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르치니 한결 안심이 됐다.”며 “특히 나같은 맞벌이부모 입장에서는 아이에게 위험한 일이 생겨도 옆에 없으니 걱정이 됐는데, 이제는 멀리서도 지도를 보며 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처럼 초등학교 안전지도에 대한 교사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자 구는 안전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제5회 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가 ‘다함께 동(洞)동(同)동(動)’- ‘우리 동네에서 다 같이 살고 움직이다’ 는 슬로건으로 지난 9월 12일 도림동 유수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됐다.영등포 서로살림 마을축제는 영등포에서 살고, 일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다. 영등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대표 이용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2011년에 시작, 영등포의 다양한 주민과 단체들이 모두 즐겁게 어울리고 관계를 맺으며 마을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진행이 되었는데 먼저 섹션1. 마을동(洞)(우리동네 이야기 나누다)에서는 부스존, 공연존, 놀이존, 장터존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공연도 보면서 각종 체험과 전시, 시식과 쇼핑 등을 두루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3일 영등포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경북김천소방서 및 의용소방대간 우호협력 교류 강화를 통한 업무영역확대 및 도․농촌간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의용소방대와 시․군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상호 지원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영역 확대 및 도시․농촌간 동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영등포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여명과 김천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를 통해 공동 이익과 우호증진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 및 도․농 문화체험 지회 제공 ▲지역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에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0월 10일 오전 9시 한강여의도공원에서 ‘제6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상은 ‘초토의 시’라는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본심 후보에 두 차례나 오른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명이다.2010년부터 시작된 구상한강백일장은 구상 시인이 30여 년을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것과, 그가 시의 소재로 즐겨 삼은 강(江)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구가 매년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대회는 시와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별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뉜다. 각 부문별로 장원·차상·차하·가작을 선정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고등부 장원 및 차상 수상자에게는 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한다. 일반부 산문 장원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영등포구가 여성운전자들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돕고자 다음달 27일, 28일 이틀간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구는 여성운전자들이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수업은 차량 정비 및 관리에 관한 필수적 기초지식을 알아본 뒤, 이를 실질적으로 실습하는 과정이 병행된다.우선 1일차에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엔진 관련 주요장치 점검 ▲자동차 전기 및 에어컨 관리 ▲타이어와 휠얼라이먼트의 중요성 ▲계절별 자동차 관리법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2일차에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대림3동 유수지에서 자동차 내부 장치를 구별해보고 장치별로 체크 사항을 확인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올 한 해 경제·의료·스포츠 등 굵직한 마이스(MICE) 행사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울이 국제 무대에서 도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5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미국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 매체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고 항공‧호텔‧관광 서비스 등을 선정한다. 독자의 43%가 마이스 기획자나 주최자로 전문성이 높고, 평균 연봉이 4억 원 이상으로 높은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경제학자 대회(3천 명) ▴코리아더마 2025(4천 명) ▴하이록스 서울 대회(6천 명) 등 대형 국제회의·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시켰으며, 지난 9월에는 3천여 명 규모의 미국 월드시스템빌더(WSB) 임직원 포상관광까지 성황리에 지원했다. 서울은 ‘최고의 마이스 도시’ 외에도 올해 레저 라이프 스타일어워드의 ‘최고의 아시아 레저 도시’ (5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의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가든파이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14년간 지속된 공실 문제와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회사에서 가든파이브가 국내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실률 6.5%, 툴동 13% 등 구조적 문제로 인해 상권 침체와 공공자산 비효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효적 대안 마련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경민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인호 리테일 인사이트 대표는 분양형 쇼핑몰 구조, 청계천 이주 상인 유입 실패, 집합건물법 제약 등 초기 기획의 근본적 오류를 지적하며, 소유자–운영자–테넌트의 분리 구조가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SH공사·구분소유자·테넌트가 모두 이익을 공유하는 3자 상생 모델과 단일 운영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강종구 GRE 파트너스 대표가 나섰다. 강 대표는 대구·명동·성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공 및 고배출 교통부문에 대한 선제적 운행관리 강화 ▴시민·사업장 참여 기반의 현실적인 감축 체계 구축 ▴생활권 중심의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 관리 강화를 목표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4개 분야(▴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저감) 13개 대책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2톤, 질소산화물(NO2) 2,975톤 감축을 목표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가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초미세먼지(PM2.5) 141톤, 질소산화물(NO2) 2,973톤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해당 차량이 시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 요금을 50% 할증해 부과한다. 운행 적발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