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성애병원(병원장 심규호)은 지난 20일,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지정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산모는 물론 연합회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포괄적 건강관리에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회원과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이계설 회장과 임원 및 회원, 성애병원 심규호 병원장, 김영진 기획실장, 정선목 기획부실장, 문현주 간호부서장, 김정만 원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애병원은 영등포구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과 가족에게 진료예약이나 입원 시 우선순위 예약혜택을 제공하고, 진료 및 건강검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계설 회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장애인 회원들의 건강증진에 집중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이번에 성애병원과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장애인 산모는 물론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27채를 대림 1‧2‧3동에 전달했다. 대창신협의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대창신협 앞 마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임원, 대림 1‧2‧3동 동장들이 함께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함께 우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김장봉사, 정기적인 헌혈봉사, 쌀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림3동 최채규 동장은 “대창신협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대림 1‧2‧3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는 것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이룰 것을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림우성1차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재건축)을 받아 재건축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대림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 김종배)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대림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요청 건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조 규정에 따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D등급(조건부재건축)이므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에 따라 적정석 검증 절차 필요여부를 검토한 바 조건부 재건축 등급으로 판정하고, ‘재건축정비사업 시행가능으로 결정했다고 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대림동 696번지(도림로 187)에 위치한 대림우성1차아파트는 지하1층/지상15층 아파트 4개동에 43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연면적은 37,789㎡이다. 한편, 정밀안전진단용역은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13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1월 22일 대림3동 자유총연맹(회장 박찬규)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문해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 단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최채규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는 양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찬규‧문해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해 봉사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활발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도 “양 단체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창신협은 지난 11월 2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창신협은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2,000kg씩 김장김치를 담궈, 대림 1‧2‧3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해오고 있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대창신협 임직원들과 대림1‧2‧3동 동장 및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김장김치는 대림1‧2‧3동 주민센터를 통해 경로당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가구에 각 10kg씩 전달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하게돼 뜻깊은 날이며,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라며 “김장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수 있어서 마음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 의원,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이일희 전 이사장, 나규환 박사 등이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선정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어르신 댁에는 습기로 인해 벽과 장판 밑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냄새가 심했다. 박찬규 회장과 회원들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곰팡이를 제거한 후 깨끗하게 청소를 진행했다. 이어 벽지 도배와 장판을 깔아드리고 청소와 집안 정리를 진행했다. 또, 창고 바닥에도 장판을 깔아드린 후 콘센트 등 전기 고장난 것에 대해서도 수리를 진행했다. 집수리 후 어르신은 회원들에게 “새 집으로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찬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협조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을 진행했고, 어르신께서 행복해하시니 매우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님들의 집 고쳐주기 봉사로 인해 한층 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됐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17일, ‘2023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창신협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소득이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의료비를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부양의무자가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해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윤대식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등포구 소재 도신초등학교에서 ‘대림3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로 많은 동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림3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가 협력해 대림3동 주민들을 위한 음식과 선물을 푸짐하게 준비했으며, 합기도, 난타,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과 족구, 피구, 달리기 등 다채로운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박정자 전 구의장, 나규환 박사, 윤대식 대창신협 이사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동민들을 격려했다. 김태준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체육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최채규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 체육회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대림3동 주민들께서도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주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제10회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축제는 매년 실시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축제는 대림3동 지역이 산업화되기 전에 은모래가 많았다고 해서 불렸던 은모랫길이라는 옛 지명을 사용함으로써, 과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은모랫길을 추억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팔거리와 먹거리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전통혼례, 학교동아리. 한국무용, 태권도,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마당은 운영됐다. 축제는 최채규 동장을 비롯한 대림3동 직원들과 각 직능단체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7월 14일, 지역 내 취야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 위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직접 끓인 삼계탕 130개와 김치는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 130분께 전달됐다. 이날 최채규 대림3동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이성수‧우경란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나규환 박사 등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박승덕 위원장은 “더운 여름날 취약계층들에게 한끼 식사라도 특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바쁜 시간에도 이번 나눔 활동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채규 동장도 삼계탕 포장을 함께 도운 뒤 “기력이 약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삼복 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16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나규환 박사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봉사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이날 삼계탕을 직접 끓여 포장을 한 후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약 100분께 전달했다. 최채규 동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 정신으로 정성껏 끓인 보양식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삼계탕 나눔봉사는 매년 진행해온 행사이지만,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올해 재개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우성아파트(동대표 회장 김종배)는 지난 13일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동대표 회의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돈을 모아 후원하는 것도 좋지만, 피해자들이 당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류를 모아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림3동 우성아파트 동대표들은 이날 입주자들이 후원한 옷을 수거해, 아동용과 성인용으로 분류한 후 용산구에 소재한 한 선교회에 전달했다. 현재 물류회사가 물품을 보내는 것을 중단한 상황이지만, 현지에 장‧단기 선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나갈 때마다 물품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종배 동대표 회장은 “주민들이 모아준 정성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며 “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일 대림3동에 위치한 수정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창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조합원 4명과 모범직원 2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역 내 우수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자산 3,200억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대창신협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서민금융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더 많은 혜택을 조합원들에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대창신협이 자산 3,200억 원을 달성하고 조합원 20,407명이 함께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및 윤대식 이사장님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인한 성과“라며 “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12월 27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림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창신협마당에서 열린 나눔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대림1·2·3동 동장,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전기요 12개, 이불 12채 등 36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신협중앙회가 후원한 2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로 구성한 어부바 박스를 대림1·2·3동 동장들에게 전달했다. 어부바 박스는 라면 5개, 햇반 10개, 미역 1개, 통조림 5개씩 담겼으며, 담당자들을 통해 각 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기부행사를 통해 대림1·2·3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응원하고, 대창신협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1일 오후 9시경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택시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택시는 심하게 파손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관계자들이 신속히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없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선풍기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폭염으로 많이 더웠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크게 안심하셨다. 한편,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낙상 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정에는 화장실 지지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지지대를 설치해 드린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질 뻔한 적이 많았는데 지지대를 설치해주셔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며 만족감을 보였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분기별 1회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