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17일, ‘2023년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성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대창신협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소득이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의료비를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부양의무자가 없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해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윤대식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등포구 소재 도신초등학교에서 ‘대림3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로 많은 동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림3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가 협력해 대림3동 주민들을 위한 음식과 선물을 푸짐하게 준비했으며, 합기도, 난타, 노래자랑 등 프로그램과 족구, 피구, 달리기 등 다채로운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박정자 전 구의장, 나규환 박사, 윤대식 대창신협 이사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동민들을 격려했다. 김태준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체육대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최채규 동장님과 직원 여러분, 체육회원, 각 직능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대림3동 주민들께서도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주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제10회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축제는 매년 실시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축제는 대림3동 지역이 산업화되기 전에 은모래가 많았다고 해서 불렸던 은모랫길이라는 옛 지명을 사용함으로써, 과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은모랫길을 추억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팔거리와 먹거리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전통혼례, 학교동아리. 한국무용, 태권도,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마당은 운영됐다. 축제는 최채규 동장을 비롯한 대림3동 직원들과 각 직능단체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는 지난 7월 14일, 지역 내 취야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 위원장과 회원들이 함께 직접 끓인 삼계탕 130개와 김치는 대림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 130분께 전달됐다. 이날 최채규 대림3동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이성수‧우경란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나규환 박사 등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봉사에 힘을 보탰다. 박승덕 위원장은 “더운 여름날 취약계층들에게 한끼 식사라도 특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어르신들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바쁜 시간에도 이번 나눔 활동에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채규 동장도 삼계탕 포장을 함께 도운 뒤 “기력이 약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삼복 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16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나규환 박사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나눔봉사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이날 삼계탕을 직접 끓여 포장을 한 후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약 100분께 전달했다. 최채규 동장은 “부녀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 정신으로 정성껏 끓인 보양식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동참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삼계탕 나눔봉사는 매년 진행해온 행사이지만,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다가 올해 재개됐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우성아파트(동대표 회장 김종배)는 지난 13일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동대표 회의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돈을 모아 후원하는 것도 좋지만, 피해자들이 당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의류를 모아서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림3동 우성아파트 동대표들은 이날 입주자들이 후원한 옷을 수거해, 아동용과 성인용으로 분류한 후 용산구에 소재한 한 선교회에 전달했다. 현재 물류회사가 물품을 보내는 것을 중단한 상황이지만, 현지에 장‧단기 선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나갈 때마다 물품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종배 동대표 회장은 “주민들이 모아준 정성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면 좋겠다”며 “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일 대림3동에 위치한 수정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창신협 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조합원 4명과 모범직원 2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지역 내 우수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자산 3,200억 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2023년 계묘년에도 대창신협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서민금융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더 많은 혜택을 조합원들에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대창신협이 자산 3,200억 원을 달성하고 조합원 20,407명이 함께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및 윤대식 이사장님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인한 성과“라며 “신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어렵고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며,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12월 27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림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창신협마당에서 열린 나눔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대림1·2·3동 동장,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전기요 12개, 이불 12채 등 36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신협중앙회가 후원한 200만 원 상당의 먹거리로 구성한 어부바 박스를 대림1·2·3동 동장들에게 전달했다. 어부바 박스는 라면 5개, 햇반 10개, 미역 1개, 통조림 5개씩 담겼으며, 담당자들을 통해 각 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윤대식 이사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기부행사를 통해 대림1·2·3동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응원하고, 대창신협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9일 대림동 소재 가족천하 4층에서 ‘2022년 송년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김지향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최채규 대림3동장, 나규환 박사, 김철웅 대림3동 동심경로당 회장, 김중섭 대림3동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과 상품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들에게는 국회의원·시의회 의장·구청장·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족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불안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원님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을 보면서 하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림3동 주민자치회가 서로 배려와 사랑으로 화합이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석 국회의원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는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40기는 지난 11월 30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연세대 프랜차이즈 CEO 40기, 대림3동 최채규 동장과 복지팀 직원, 나규환 박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대림3동 생활안전협의회 김중섭 회장의 딸이자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40기 재학생인 김지윤 씨는 “30여 년 간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시는 아버지를 본받아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다가 대림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7kg 100박스와 김중섭 생활안전협의회장이 후원한 떡국떡 1.4kg 100여 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젊은이들이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고, 이번 추운 겨울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또한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해준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40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동에 위치한 대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23일 대창신협 1층 주차장에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창신협 임직원들과 대림 1.2.3동 조합원들은 2,000kg의 김치를 담궈 대림1.2.3동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이지만 이번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대림1.2.3동 동장, 나규환 박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8월 집중호우 및 9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한 성금지원 전달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임원들, 정영진·박희순·최채규 대림1·2·3동장이 함께했다. 대창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조합원 116명에게 6,612만원을 지원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이번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대림동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채규 대림3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창신협이 더욱더 번창해 사회에 도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올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칠성조선소에서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GOOD LUCK!'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페어에서는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종류의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강원 지역 로컬 브랜드들의 팝업 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평일, 주말, 공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이 무료다. 2017년 시작한 bac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만의 취향을 찾는 곳'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단체와 협업해 열리는 아트페어다. 개최지마다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자-소비자-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 역시 작가와 관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로컬 아트 축제로, 속초에서는 처음 열리는 방식의 예술 행사다. 평면 회화부터 미디어, 공예 소품에 이르는 1만원~300만원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준비돼 있으며,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좋아하는 작품에 후원하는 '작품의 점●찍기' 이벤트 등 기초적인 미술품 구매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 미술 작가 100인의 400여점 작품 전시 △바다와 카페를 주제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5일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를 비롯해 부산,경남지역에서 순회전을 열고, 내년에는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7개 지역에서, 2024년에는 제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서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이후에는 지역 수요와 상황 등을 고려해 순회전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연계망을 활용한다. 지방국립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토대로 박물관별 특성화된 전시를 연다. 지역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과의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업무협약에 따라 엄선한 50여 점을 포함해 각 기관 상황에 맞춘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해 4월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분야(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3000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기증 1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었던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4월 28일~8월 28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부 직원이 일일 강사를 맡아 직원 간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 유대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어버이날을 앞둔 2일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감사의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보훈청 직원과 재가보훈실무관들이 고령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대상자 399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구에 거주중이신 초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마○○ 어르신은 “서울보훈청에서 매년 기념일마다 찾아와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보훈청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진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함을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더욱이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계시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일상 속 함께하는 보훈'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