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11월 20일을 ‘남부 교육복지의 날’로 정하고, 이날 교육소외 해소와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교육복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온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남부 교육복지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남부 교육복지 감사의 밤’은 서울 남부교육지원청과 관내 3개(구로‧금천‧영등포) 교육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온 서울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 구로‧금천‧영등포구청, 교육복지센터 협력 지역 기관, 교육기부 기관, 학교 관계자들과 교육복지 활동가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교육복지센터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교육기부 기관과 교육복지센터 자원 활동가들에 대한 교육장의 감사장 수여, 남부 교육복지 성장스토리 발표와 활동가들의 교육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2019년 나눔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복지 기부금 전달식도 같이 진행했으며,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은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생활 장학금과 맞춤형 경비 지원, 교육복지 프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이 관내 구일중학교(교장 장은진)에 치유정원을 마련했다. 치유정원은 학생들의 정서지수를 높이고, 정서적인 쉼의 공간을 통해 학교 폭력 및 왕따를 줄이고자 여러 기관의 관심과 협력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정원 조성에 필요한 경비는 한국조경협회가 직접 부담하고 조경인 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치유정원 조성 사업에는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발전재단, 조경디자인 린, 그람디자인, 도화엔지니어링, 미주강화, 빅스케이프조경설계사무소, 씨토포스, 예건, 한국도로공사, SH공사 등이 동참했다. 구일중학교 치유정원은 자연과 어우러져 예쁘게 단장되어 학생들에게는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에 쉼터가 되며, 친구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야외 수업 장소로 활용 될 뿐 아니라 식물의 다양성과 환경을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한 공간이 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이웃 주민에게도 개방돼 도시 속 작은 휴식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한국조경협회와 33개사 160여 명의 조경인 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치유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자녀양육 코칭 및 자녀이해를 위한 ‘한 걸음 더 가까이, 우리 아이에게! 2019년 학교통합지원센터 학부모 연수’를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작카페 메이커스유니온스퀘어’에서 소규모 참여식 워크숍 형태로 10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 자녀의 문제행동 이해,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자녀 교육에 필수적인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편안하게 나누는 과정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3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작은 카페에서 운영됐다는 점에서 기존의 대규모 연수와는 차이점을 갖는다. 여러 연수 주제 중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에서 강사는 사용 제한보다는 바르고 건강한 사용의 관점에서 자녀를 지도해야 함을 당부하며, ‘스마트한 게임 사용 규칙을 정하기 위한 9가지 요령’, ‘올바른 유튜브 시청 습관을 위한 규칙’등 구체적인 자녀 지도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를 비롯해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일상 속 성교육 이야기 △나를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29일 한국교직원공제회 S2B(학교장터)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S2B 이용 활성화를 통해 각급학교 예산절감과 계약업무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고, S2B와 연계한 공공구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 책임 구매 증진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직원 대상 S2B 이용을 위한 교육·연수 상호협조 △S2B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회의 및 행사 등의 업무협력 △기타 계약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반업무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학교 이용자 대표와 S2B간의 주기적 간담회를 통해 시스템 사용에 대한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1인 수의계약 금액을 ‘업체 공개견적’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계약의 투명성과 예산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배려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기업별·제품별 검색의 편의성을 제공하여 학교 공공구매 활성화에도 기여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20학년도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전면도입을 앞두고 사립유치원 원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및 책무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적 회계프로그램 도입이 시급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원아 200명 이상 유치원과 희망유치원을 대상으로 1단계 에듀파인을 도입했으며, 2020년에는 사립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에듀파인을 도입한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고, 에듀파인이란 회계프로그램의 이해를 높이고자 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계획했다. 연수는 1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총 8회 실시되며 주요내용은 ▲에듀파인 이해 ▲예산편성 및 관리 ▲징수 및 수납 ▲지출처리 등으로 교육용 에듀파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습형 연수로 진행한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적응력 배양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9년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학교회계 세입, 급여’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고충을 해소하고,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신설하여 선후배공무원 상호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관내 신규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회계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지양하고 실제 담당하고 있는 직무분야 실습수업을 통해 사례별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교육지원청 부서별 업무안내 및 팀・과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8월 6일 시행한 세종과학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의 학교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생활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공유하고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4일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및 학교시설 개방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울자곡초등학교 김숙녀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공유재산의 개념 및 사례 습득과 지난 1월 개정된 공유재산 조례 변경 내용을 강의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 일반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절차 ▲시설사용허가 절차 ▲사용료 계산방법 ▲매점 사용허가시 유의사항 ▲시설개방 민원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각종 유형의 재난발생에 대해 학교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국민참여훈련 기간인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학교(각종학교 포함)에서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10월 28일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대규모 사고에 대한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 및 운영 훈련, 초등학교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 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전 기관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이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학교현장의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및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2일 관내 유·초·중·고 시설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시설의 복합화・다양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수요자의 눈높이를 반영한 시설지원을 강화하고자 ‘행복한 어울림 학교 조성을 위한 더(+)드림 학교행정지원’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먼저 각급학교 시설안전관리 역량을 강화를 위해 서울위례별초등학교 강태경 주무관이 ‘안전한 학교시설관리’ 연수를 진행한다. 시설물안전점검, 각종설비관리 및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등 시설물유지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과 안전사고발생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김동년 과장이 ‘남부 청렴도 향상방안’ 연수를 진행한다. 청렴시책 추진내용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함으로써 남부 관내 반부패・청렴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안전・청렴・현장 중심의 시설지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설관리 담당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직무연수와 더불어 청렴 내면화를 위한 소양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예방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지난 14일과 2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에 대한 법률적 지식과 사례 습득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공무직 인사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용노동연수원 노무사와 학교 행정실장 강의로 진행됐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 근로기준법 주요 개정사항 ▲ 근로계약 및 갱신기대권 관련 사례 안내 ▲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수당 관련 안내 ▲ 질의응답 등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근로기준법 개정사항과 인사노무관리의 다양한 사례중심의 강의 진행으로 집중도와 호응도가 높았고, 만족도 조사 결과 연수 내용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 확보와 함께 분쟁 없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6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광명 인접지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광명 인접지역에 있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할의 안천초등학교(교장 원경자), 안천중학교(교장 김재영)와 광명시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하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이 참여했다. 안천초와 안천중은 행정구역상 금천구 독산동으로 편입되어 있으나, 금천구를 가르는 안양천을 경계로 금천구 중심 바깥의 광명시와 인접해 있어 재학생들은 광명시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행정구 관할의 공공 복지기관들은 해당 행정구 소속의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안천초와 안천중 학생들은 소속 행정구역에 따라 광명시 생활권을 벗어나 안양천을 건너 먼 거리에 있는 복지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 같은 이유로 교육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이 전문 복지기관과 연계되어도 거리상 시간상으로 많은 불편함이 있어 교육복지 서비스를 쉽게 포기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학교행정업무지원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찾아가는 모둠별 학교행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선 학교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 간 정보 교환으로 상호업무를 이해하여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9개 모둠(99명)과 행정실 수납업무 담당자 등 직원 12개 모둠(131명)을 대상으로, 각 모둠이 지정한 장소에, 교육지원청의 국장·과장·팀장 등 간부들과 직원이 참여해, 서로의 의견을 협의하고 경비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남부교육지원청은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모둠별 학교행정 컨설팅’(행정실장 9개 모둠, 급여업무 담당자 9개 모둠)을 실시해 시행사업에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는 통로를 마련했고,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들은 정보공유로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급여 담당자 모둠은 처음 실시한 소통의 기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컨설팅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현안과 고충을 공유․이해하고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비영리민간단체인 좋은이웃되기, 이든스터디원격평생교육원과 오는 19일 토요일 여의도한강시민공원에서 다문화 및 차상위계층 가정 등 희망계층과 함께 하는 ‘행복열매 한지붕 우리가족 꿈날리기 축제’를 개최한다. ‘희망계층’이란 학습에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기존 소외계층이란 단어 대신 ‘희망계층’이라고 지칭하여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로 현재 다수의 정부기관 및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꿈날리기는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4년부터 민간단체와 손잡고 6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언제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서울시교육청과 좋은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쓰는 감동편지쓰기, 우리나라의 전통놀이기구인 연(鳶)에 가족의 꿈을 적어 하늘 높이 띄우며 소원을 비는 꿈날리기(연날리기) 등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내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오는 14일 관내 유·초·중·고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행정실장으로서의 역할 및 직무 능력을 제고하고 교육지원청과 유·초·중·고 직원 간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상호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용노동연수원 이공희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관리자 연수’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를 통해 근로계약, 갱신기대권 관련 및 근로기준법 개정사항 등 인사노무관리 전반을 다뤄 각급학교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업무의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의 ‘소통과 융합 리더십’ 강의를 통해 행복한 삶과 협력적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워라밸이 강조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 협력적 소통을 위한 자기인식,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방법 등을 통해 남부교육청 관내 행정실장들의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현장에서 더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실장의 역량강화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 원혜영 자문위원이 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지난 12기부터 22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평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수훈 소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 용지(D2-1) 매각 공고에 이어, 12월 26일부터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2023년 DMC 홍보관 운영종료 이후,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용도를 폐지한 뒤 처음 공급되는 부지다. 이에 홍보관 용지는 지난 12월 4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지정용도를 폐지했으며,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일부 불허용도는 유지돼, 위락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은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부지는 DMS(Digital Media Street)의 시작점이자 DMC 문화공원과 인접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약 조건에 도시공간 기여를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했다. 주요 조건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해 조성하고 공지를 개방할 것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를 3개 층 이상 개방할 것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2월 23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극심한 문화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고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설립할 때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책무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제3조 제4항을 통해 시장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그동안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만 머물러 있던 균형 설립의 원칙을 서울시 행정의 실무 지침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재 서울 지역의 문화 인프라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총 189개소 중 약 47.1%인 89개소가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남권(15개소)과 서북권(16개소)의 경우 서울시 권역별 평균인 37.8개소의 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