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년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교육지원청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으로 보는 서울교육 지원청의 50년’ 역사자료집을 전자책(e-B00k)으로 제작해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1956년 서울시교육위원회 발족 후 1973년 4개의 교육구청(△동부△서부△남부△북부)이 개청해 현재 11개 교육지원청이 되기까지, 지난 50년간 교육지원청의 변화모습에 대한 발자취를 정리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지원청의 역사자료집이다. 또한 자료집 제작에 이들 4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까지 모두 6개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한 점과, 일반시민이 쉽게 접근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go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자료집은 △서울시교육청의 걸어온 길 △서울의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청 증설과 관할지역 변경 △낡은, 빛바랜 서울의 학교에 대한 그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 △서울시교육지원청 그 열 한 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일반시민에게는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직원에게는 기관의 역사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번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3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주차시설 개방학교 수는 지난 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2년 설 연휴에는 22개 학교, 추석 연휴에는 24개 학교가 개방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일반시민들이 교육지원청의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1층 로비에 남부교육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 홍보관은 ‘이음’이라는 컨셉으로 ‘학교와 학생, 교육청과 시민, 교육과 미래,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는데 중점을 두고 정책 홍보공간과 휴게공간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정책 홍보공간은 △교육지원청 주요사업 △학교 교육활동 △탄소중립&생태전환 △청렴메타버스&청렴정책 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휴게공간은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민원인용 전용 노트북과 프린터를 설치하였으며, 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쇼파와 테이블을 구비했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조성한 ‘남부교육 역사의 벽’과 어울어져 역사의 벽이 남부교육의 과거를 이야기한다면, 남부교육 홍보관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남부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 내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교직원, 학부모 등이 가상현실에서 심장제세동기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VR체험존’을 서울시교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생활교육, 학생상담, 행정지원 등 업무 관련성이 높은 교직원에게 실시한‘2022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 요청에 따른 학교통합지원 등 11개 문항이었으며, 2021년에 비해 52명이 늘어난 총 43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교직원 업무경감 기여도에서‘기여한다’응답률은 75.0%로 전년도 74.0%에 비해 1% 더 높게 나타났으며, ‘기여하지 않는다’ 응답은 전년도 4.4%였으나 2022년도에는 5.3%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업무 정상화 기여도는‘기여한다’응답률 75.3%로 교직원 업무경감 기여도보다 0.3% 높았다. 업무별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평균 ‘만족 이상’ 응답률은 89.7%로 2021년 89.2%에 비해 0.5% 이상 상승하였으며, 2020년 만족도 75.4%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바,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업무 연관도가 높은 응답자의 경우 만족도가 높아 학교 지원이 원활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도에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95.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시범평가를 도입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으나,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실시돼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2년만에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업무추진 분야’, ‘기록관리 중점 추진사례 및 학교 역사기록물 기획수집 등의 기타 분야’, 총 3개 분야(23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월부터 1년간의 기록관리 분야 업무실적 대상 정량·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176개 중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평가결과 전체 평균 81.3점보다 매우 높은 99.2점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10년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내에서도 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5일과 6일, 2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년간(2021~2022)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실시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초등(12월 5일)과 중등(12월 6일)으로 분리해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구성했다. 또한,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및 온종일 돌봄 강화 정책에 맞추어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업무처리 지원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연간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 업무추진 절차, 자유수강권 지원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홍성철 교육장은 “온종일 돌봄이 강화되면서 방과후학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산하 영등포 위(Wee)센터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분 대상(표창훈격: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위(Wee)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한 학생들과 학생들 곁에서 힘이 되어준 관계자들을 격려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장동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응모 부문에는 △위(Wee)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위(Wee) 프로젝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위(Wee) 프로젝트 발전에 공헌한 상담업무담당자 또는 온라인 상담사 △위(Wee) 프로젝트 사업의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안정적 제도 정착에 공헌한 기관 부분이 있다. 영등포 위(Wee)센터는 이 중 기관 부문에 응모해 대상(표창훈격: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영등포 위(Wee)센터의 ‘남부마음동행 Wee로’ 프로젝트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적응력 위(Hig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지난 11월 2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지난 7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활동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2022년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명을 받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과 청사 앞에서 활동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캠페인 활동에서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젠 작가(이제는 작가)’라는 주제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예산으로 2022년 한해동안 추진 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에코셀럽단’과‘서예교실’등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직접 쓴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시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우리 서울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공존의 의미와 공존 교육의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각종 유형의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훈련 첫날인 11월 21일, 학교 사고발생을 가정해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상황보고 훈련 및 보고체계 점검, △비상대피훈련, △응급처치(CPR) 실습 등을 실시하며, 응급처치 실습은 영등포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11월 24일은 학생들의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전 기관에서 학생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재난 발생 시 개개인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남부학습도움센터에서는 2022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으로 만나는 학습도움 배움심쿵’을 운영한다. ‘연극으로 만나는 학습도움 배움심쿵’은 연극을 통해 학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마음의 치유를 돕는 남부학습도움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습효능감을 향상시키는 심리극이다. 찾아가는 연극 제1화 학습효능감 편은 학습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되돌아보게 해 △학습상황 객관화를 통한 메타인지 향상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에 대한 공감 △학생들의 학습효능감 신장을 위해 외부 공연보다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연극에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병원, 학교, 대안교실 등에서 연극치료에 참여했던 단체로 프로그램은 ‘공연 전 몸과 마음 주인되기 – 연극 감상 – 공연 후 독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연극 극단 소속 또는 연극치료 관련 전공 배우가 직접 찾아가 전문성을 발휘하여 재미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습효능감이 내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신규 학원·교습소의 등록·신고증 교부부터 운영 안내까지 한번의 방문으로 학원·교습소 운영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One-Stop 컨설팅을 2022년 11월부터 추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실시한 신규 학원·교습소 컨설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사 전달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하는 등 학원 운영 시 필요한 학원법령 준수사항을 학습할 기회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법규 위반 민원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One-Stop 컨설팅’은 신규 학원·교습소가 남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등록·신고증을 교부받을 때 컨설팅 교육 영상자료를 청취 하고 담당 주무관에게 1:1 전달 교육 등을 받는 것으로, 영상자료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개발한 한눈에 알아보는 학원법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 을 바탕으로 제작된 컨설팅 교육 영상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One-Stop 컨설팅’은 처음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 및 교습자에게 관계 법령을 학원 운영 전 사전 안내로 민원 예방 및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운영 방법의 개선으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해소 및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업무·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여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힐링 연수로 ‘푸른수목원 탐방 & 숲속음악회’, ‘미디어아트 전시회 관람’, ‘아트토이 조명 만들기’프로그램에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푸른수목원 탐방 & 숲속음악회’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참여자는 구로구 항동지역에 위치해 있는 푸른수목원에서 생태 체험과 가을 향이 물씬 풍기는 숲속을 배경으로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등 연주자들의 공연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교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의 공간’으로 관계와 소통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행정실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신길중학교가 국토교통부 주관‘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종 심사결과 사회공공부문(국토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사의 창작의욕을 높여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건축제전으로, 신길중학교가 수상하여 교육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수상하는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1979년 제정되어 건축 전반의 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매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신길중학교는 고층아파트들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집’과 같은 친밀감을 주는 학교공간으로 설계됐다.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박공형 지붕의 전원주택과 같은 외형에, 교실문을 열면 마당으로 나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정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는 홈베이스 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탁구, 토론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카페처럼 꾸민 회의실, 춤과 연극연습을 할 수 있는 꿈담은 교실 등으로 기존의 학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신길중학교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학교들과 다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업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 통장연합회(회장 하경수)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등포동 통장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춘천 삼악산케이블카,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소양강댐, 강원도립화목원, 산토리니 카페 등 춘천 지역의 명소들을 탐방했다. 하경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가해주신 통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고, 힘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하게 통장 업무를 감당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아침에는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이규선 운영위원장·전승관 의원, 영등포동 박찬호 동장과 박종현 서무주임, 안제상 행정팀장,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 오인영 영등포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고기판·윤준용·김길자 전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지역위원회 이태열 사무국장 등이 배웅을 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낼 대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포용’, ‘소통’, ‘연대’를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도 가능하여,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복지관의 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최종환 관장은 “캐릭터는 글보다 빠르게 사람의 마음에 닿는 언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기관의 공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열린 의정 구현의 일환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감사에 적극 반영해 민의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10월 23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 ‘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병주 의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후위기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행정·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토론회가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안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와 좌장을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 도시에서 발생한다”며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건축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제시하며 “공공·민간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은 여전히 분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