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가 19일 오후 3시 여의도성모병원 옆 63주차장 인근에서 ‘가을철 구서(쥐 방제) 작업’에 나섰다.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쥐 개체 수가 급증해 인근 아파트 등 주거지역까지감염병 등 보건위생에 적신호가 켜짐에 따라, 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이 방제 작업에 나선 것. 이날 방제 작업에는 박미영·이규선·박정자·오현숙·유승용·최봉희 의원과 양민규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효섭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방역단 30여 명과 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여하고, 각 동의 방역차량 7대가 동원됐다. 특히 의원들은 쥐가 주로 서식하는 공터에 방제 약품 및 쥐덫을 설치하며 회원들과 함께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가을철 해충 발생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미영 위원장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꾸준히 방역 작업을 관리․감독하여 쥐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1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 발매 수탁사업자,스포츠토토(주)가 가맹점 영업망도 갖추지 않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특혜를 주고 부당한 방법으로 위탁 판매 행위를 하게 한 사실이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스포츠토토 발매 사업을 위탁받은 '스포츠토토(주)'는 2010년 재향군인회로부터 판매위탁 제안을 받고, 2011년 3월 판매위탁계약을 체결했다. 특혜를 받은 재향군인회는 지난8년 간 보훈처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스포츠토토 위탁판매업을 하며 모두185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제출한 국감자료에 보면, '판매위탁계약'은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가맹본사와 계약을 맺고, 주단위로 판매금액을 정산한 후 5.97%의 수수료를 체인본사에 지급하는 계약” 뜻한다. 그렇다면 '스포츠토토(주)'와 판매위탁계약을 맺은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가맹본사’여야 한다. 하지만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201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지역 내 182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 간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동주택관리법 개정(2018.9.14.)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실무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입주자도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기남 교육국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제․개정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에 대한 이해,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과 관련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아파트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또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층간소음, 간접흡연과 함께 반려동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서울시 동물보호과 팀장이 공동주택 동물갈등 해소 대응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6년 ‘공동주택관리법’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4년 간(2014년~2017년)군내 성범죄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최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을)은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최근5년 간 각 군별 범죄발생 현황’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군인 간 성범죄(강간/추행)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고 있는 군형법92조 위반 입건은2014년256건에서 작년396건으로140건이나 급증했다. 2014년 대비3년 동안 약35%증가한 것이다. 2015년 한번 줄었을 뿐 꾸준히 증가 추세였다. 군인 간 성범죄는 상명하복의 엄격한 위계질서와 남성중심의 조직문화에 기인한 바가 크다. 실제 올해에도 몇 차례나 부하 여군 성추행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당장 지난10월1일 건군 제70주년 국군의 날에 휴무 중인 여군 장교를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장성이 보직 해임되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상 성폭력 피해자의 신원이 쉽게 노출되는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군대라는 특수 조직에 걸맞은 성폭력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동안 군은 군인의 성범죄가 발생할 때마다‘성폭력 근절대책 발표, ’긴급 공직 기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미국 레이크우드에 소재한 한인 술집에서 21일 새벽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의 사상자 중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레이크우드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0분경레이크우드 사우스 타코마웨이87가에 소재한 뉴월드 VIP 라운지에서 3명이 권총 20발을 발사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4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한명은 끝내 숨졌으며, 다른 3명은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찰은 "이날 새벽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3명과 나이트클럽에서 시비가 붙어 양측간에 나이트 클럽 안과 밖에서20여발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이 총을 쏜 후 달아나는 모습이인근 한인업소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찍혔으며,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20~30대 흑인 남성으로, 한 대의 승용차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감시카메라에 찍힌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용의자 3명을 추적해 검거에 나섰다. /제공 : 시애틀N(제휴사)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단, 즉 평통의 발전적 해체를 위해 함께 하는 '평통 해체 세계시민연대'가 평통 해체 청원을 시작했다고 JNC TV가 보도했다. 주최 측은 "이번 개헌 때 평통 해체 요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며 "서명은 개헌 전 까지 진행되고수합된 서명은 향후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평통을 해체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다섯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먼저 평통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권 기반을 위해 만든 통일과 관계없는 반 국민적 분열 단체라는 점을 들었다. "지난 보수 정권 9년 동안 평통은 태극기 부대에 장악되어 평화 통일과 상관없는 정권의 거수기 역할을 수행했으며, 평통 위원 자리는 개인의 영달과 명예, 출세 지향을 위한 자리가 되었고, 해외 동포 사회의 분열과 반목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두 번째로는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인 평통은 자문위원이 2만여 명인데, 자문위원이 이렇게 많이 필요한지, 또한 이 많은 분들이 과연 대통령에게 자문을 줄 수 있는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인지 의문이 간다"고 말하며 "실상은 이들 대다수가 평화 통일에 대해 자문을 받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파주갑)이 통계청으로부터 5년 간(2010~2015년)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지역내총생산(GRDP) 자료를 받아 지방정부의 지역내총생산 연평균 성장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이란 시·도 단위별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동안 해당지역의 총생산액을 추계하는 시·도 단위의 종합경제지표를 말하며, 흔히 쓰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지역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강서구, 서대문구, 마포구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고 동작구, 강북구, 은평구가 낮게 나타났으며, 영등포구는 연평균 성장률 3.1%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7위이며 전국 기준으로는 160위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심형래 관장)이 10월 20일 영등포복지관 앞마당에서 '신풍신바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체험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복지관 앞마당을 가득 채웠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무대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는 단순한 마을축제를 넘어 그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기획 단계부터 실시까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이며, 특히 영등포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주민모임의 역할이 매우 컸다. 이날 축제를 찾은 한 주민은 “신풍신바람 축제는 단순 복지관 차원의 축제가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된거 같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최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이 1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는 의정대상을, 단체장에게 행정대상 등을 시상 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최웅식 의원은 영등포구 제1선거구(도림동, 문래동,영등포본동, 신길3동)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8, 9, 10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교통위원장 및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 중심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10대 의회에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으로서 의정활동 중이며 ‘제2 세종문화회관 추진’‘도림고가차도 지하화’ 등 지역현안사업 등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웅식 의원은 “상을 받을 때마다 기쁘면서도 횟수가 증가할수록 책임의 무게가 같이 상승하는 것 같다”며 “항상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더불어 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6일 오후 2시 TCC센터 아트홀에서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장애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다르거나 같거나 톡톡, 당사자에게 듣는 인권 이야기’다. 장애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각기 다른 삶을 살지만 결국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를 토크와 아트,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한다. 콘서트는 민은주 아티스트의 ‘샌드아트’로 토크콘서트의 문을 연다. 샌드아트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표현하는 것으로 예술적 접근을 통해 인권에 대한 감성을 환기한다. 이어 장애인 당사자가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가 시작된다. 첫 주자는 영등포구수어통역센터의 김광은 당사자로 ‘청각장애인이 바라본 장애와 차별’을 수어로 발표한다. 발표 내용은 수어통역사가 음성언어로 통역해 청중과의 소통을 돕는다. 다음 차례는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마을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승철 당사자다. 역경을 이겨낸 성장 스토리와 그 속에 녹아 있는 발달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전달한다. 이와 함께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목소리도 들어본다. 꿈더하기지원센
[TV서울=최형주 기자]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10월18일"5년간 강남구에서만4,390건의 성범죄가 발생해25개 자치구 중 성범죄 발생 건수1위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미혁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제출받은‘최근5년간 서울시 자치구별 성범죄 발생 현황’을 확인한 결과,서울의25개 자치구 중 강남구에서만5년간4,390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으며,이는서울에서 발생한 성범죄의10%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남다음으로는 마포구와 서초구가 각각2,914건, 2,727건 발생했다. 성범죄 발생1위인 강남구는CCTV설치 대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서울시에서 제공한 자치구별CCTV설치 현황을 확인한 결과 강남구에만5,232개의CCTV가 설치되어 있다.모니터링 인원도61명이나 된다.서울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CCTV를 설치했음에도 강남구의 성범죄 발생 건수는 줄지 않고 있다. 권미혁 의원은“서울지방경찰청은 일괄적이고 하향식 성범죄 예방 정책이 아니라,각 자치구별 범죄 특성을 파악해,맞춤형 성범죄 예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가 10월 19일 경륜경정사업본부 관악지점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접근성이 높고 이용자가 많은 판매점을 기점으로 도박문제 폐해 감소와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센터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 서비스 제공 및 헬프라인 1336 홍보,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 전영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 위험군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현장상담을 실시하여 조기발굴 및 개입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도박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헬프라인 1336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치유 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 문을 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남부센터는 지역사회 도박중독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은 물론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은 누구나 무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가10월 20일 사적 제257호 운현궁에서 개최된다. '가례 재현 행사'는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 민씨가 별궁인 노락당(老樂堂)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황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가 책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의 가마인 어연을 타고 운현궁으로 행차하는 어가(御駕)행렬, 궁중에서 경사스런 잔치에 연예(演藝) 되었던 공연, 궁중정재(宮中呈才), 고종이 예비 왕비의 거처인 별궁에 친히 거동해 명성황후를 맞이하는 친영(親迎)의식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운현궁은 고종이 즉위전인 12세까지 살았던 곳이자, 흥선대원군의 사저로서 정치활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 깊은 곳이다. 서울시에서는 운현궁을 다양한 왕실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 및 운현궁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은 운현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운현궁 관리사무소(02-76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부의장(신길4․5․7동)이 16일 ‘TV서울 개국 5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권영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사회건설위원장을 역임한 데 이어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의회를 이끌고 있다. 꾸준한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타의 모범을 보여 왔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 발의한 조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상생 발전과 환경 개선에 힘썼다. 권영식 부의장은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구민 여러분께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구민 여러분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