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본지는 영등포 소재 사회적 기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가호호 돌봄센터' 이명희 대표를 만나 '가가호호'가 생각하는 사회적 가치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소개? 2014년 10월,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은 사회적협동조합 가가호호돌봄센터는 더불어 함께, 건강한 돌봄 공동체를 추구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입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질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추구합니다. Q. 대표님께서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란? 사회적 약자인 몸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질환자들과 고통을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경력 단절된 고령자, 여성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종사자들에게 정년이 없는 일자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신나는 일터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가치’를 위해 현재 기업에서 실시하는 활동이 있다면? 인간존엄 케어,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조합원들의 출자금을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에게 소액대출사업을 통해 공동체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SR이 채용비리로 직위 해제된 직원들에게 계속해서 통상적인 임금과 성과급까지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수사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도 징계·인사위원회 개최를 수개월간 미룬 탓에, 약 3억원 상당의 급여가 지급된 것. 9ㅇ월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이 ㈜SR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SR은 올해 5월 경찰 수사로 밝혀진 채용비리 연루자 29명에 대해 지난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직위해제 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이뤄진 신입·경력직 채용에서 서류 점수를 조작하거나, 점수가 높은 다른 지원자들을 이유 없이 탈락시키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징계·인사위원회는 경찰 수사가 끝난 지 4개월만인 지난 9월에서야 열렸다. 이로 인해 기본급 100%를 포함, 급식비와 각종 수당은 물론 성과급까지 받을 수 있었다. 지난 6월에는 1인당 100~300만 원 가량의 하계휴가비를 지급받았고, 심지어 징계·인사위원회가 열린 이달까지도 1인당 120~350만 원에 달하는 명절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강서병)이9월27일업무상 재해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사업주로부터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재해발생 원인과 업무 연관성이 증명돼야 하고,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보유한 재해자 업무내용‧근무조건 및 작업환경 등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법에 명시된 사업주의 조력 의무 규정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재해 시 사업주의 협조사항이 불명확하고,이를 거부했을 시에 대한 제재규정도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업주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는 증명 자료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재해자가 업무상 재해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 조력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사업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경우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제재 규정을 마련하였다. 한 의원은“근로자는 전문적 지식과 정보의 부족으로 업무상 재해를 입더라도 정확한 인과관계를 입증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하며“이번 법 개정을 포함해 근로자가 재활 및 사회 복귀를 위해 신속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9월 20~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Tourism Expo Japan(TEJ) 2018'에 단독 홍보 부스로 참가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Tourism Expo Japan(TEJ) 2018'은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정부관광국 등에서 주최하고,전세계 136개국, 1,441단체 등여행업계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수가 20만 명이 넘는다. 지난해(17년) 서울을 찾은 일본인관광객은 총 182만 명으로 일본은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시장이다. 올해 8월에는 25만 명(전년동월 대비 38.9% 증가)의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았으며, 1~8월 누적관광객은 146만 명(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으로 금년 들어 일본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서울을 찾는 일본인관광객은 2012년 한류열풍 등으로 역대 최고치인 290만 명에 이르렀으나 이후 3년 연속 급감했고, 2016년 LCC 항공노선 증가 등을 배경으로 회복세로 전환됐다. ‘JTB 리포트 2018 일본인 해외여행의 모든 것’에 따르면, 20대 여성이 수요 회복을 리드하고 있으며, 최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0월 7일부터 9호선 3단계 구간(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 8개역 개통(12월 1일 예정)을 앞두고 변경된 운행시간표에 따라 영업시운전에 들어간다. 현재 운행 중인 1단계 김포공항~여의도~신논현, 2단계 언주역~종합운동장에 이어, 12월 1일 3단계 구간인 삼전역~중앙보훈병원역이 개통되면, 강서에서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를 거쳐 강동까지 시민들의 이동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김포공항역~올림픽공원역까지 9호선 급행열차로 환승 없이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기존 지하철 이용시간 대비 약 22분 단축된다. 또한, 3단계 구간에 새롭게 개통하는 8개역, 삼전, 석촌고분, 석촌, 송파나루, 한성백제, 올림픽공원, 둔촌오륜, 중앙보훈병원역 주변 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맹구)이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일까지2019년 상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이용 희망자 정기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 접수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사용분에 대한 것으로, 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FAX(02-844-1421, 1422), 이메일(ysisul@naver.com)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며, 거주자우선주차 배정결과는 12월 10일 모든 신청자에게 문자 서비스로 통지된다. 기존 배정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서 없이 자동 접수되며 할인 및 가산점과 관련된 증빙서류(유공자증, 장애인 서류, 저공해자동차, 승용차요일제, 서울시 다둥이카드 등)는 모든 신청자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 서울시 다둥이 카드 소유자와 공유주차에 대한 가산점 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좀더 다양한 계층의 구민에게 주차 혜택이 돌아간다. 상세한 일정 및 제출(증빙)서류에 대해서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주차관리팀(02-2650-1473~5)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주거복지센터가 9월 21일 장애인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주거복지연대,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 학대피해장애인지원센터, 강서주거복지센터, 동작주거복지센터, 송파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이 함께 '주거자립연대'를 발족하고, 각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자립서비스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호 전문분야에 있어 협력관계를 확고히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주택 및 주거환경개선 지원, 지역정착을 위한 자립생활지원, 주거안정을 위한 경제적 직접 서비스 지원, 사례공유 및 상호간의 정기적인 회의진행, 조사연구사업 및 주거복지교육에 필요한 업무 협조 등이다. 특히 학대피해 및 주거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개별 욕구 및 환경에 대해 맞춤형 전문 주거자립 방안을 모색·지원한다. 한편 영등포주거복지센터는 서울시 주거복지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영등포구 지역의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안정을 위한 보증금 및 월임대료, 연료비지원사업과 임대아파트 입주 등에 대한 상담사업, 지역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9월 2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영등포스마트메디컬특구’ 의료기관과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풍부한 의료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받았다. 협약 의료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의료법인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의료법인 성애병원, 의료법인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 의료법인 춘혜의료재단 명지춘혜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CM병원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종사자 역량 개발, 영등포구 고용증대 및 일자리 창출,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의료특구 특화사업 발굴 및 상품 개발 분야의 협력,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마케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외국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의료관광 플랫폼도 조성할 계획이며,‘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10월 초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9월 27일 오후 3시독립유공자故박기원 지사의 자녀와 그 가족, 보훈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故박기원 지사(애족장/2018)는1929년6월 전남 광주에서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독서회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1년을 받았다. 1932년3월에는 전남 보성군에서 비밀결사 보성농민부를 조직해 활동하다 체포되어 징역1년6월을 받았다. 오진영 청장은 "오늘 포상을 전수받은 유족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서훈과 포상 전수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와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9월 27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안전 나눔 119지원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방공무원과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교육 및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협약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종 정보 등을 공유·연계한 업무처리 효율화, '안전나눔 119 지원단'의 시범 지원 사업 실시 및 지속적인 사업의 질 관리 등 기타 상호 협력 지원 방안 등 협의에 관한 사항에 서로 협력하기로 서명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순탁 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본 협약을 계기로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소방서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학생 및 교직원의 초기 재난 대응능력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모든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의 필기시험 문제를 전면 공개한다. 201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필기시험 문제를 공개한 이후 공개 범위를 확대해 온 서울시가 마침내 모든 시험과목의 문제를 전면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며,응시자가 가장 많은 일반행정 7·9급 등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시험문제는 공개해왔으나, 자격증 또는 경력 요건이 있는 특수 직렬 및 연구직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문제는 출제위원 구성 및 문제 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당초 비공개 예정이었던 올해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문제도 공개 된다. 문제가 공개되면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후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를 제기를 할 수 있고, 가채점 결과도 합격자 발표 이전에 확인할 수 있어 수험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가 공개됨에 따라 정답 이의제기 및 정답확정위원회 개최 등 최종정답 확정까지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기간이 있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당초 11월 14일에서 11월 20일로 변경해 공고한다. 한편, 올해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10월 13일에 치러지며, 연구직 포함 383명 선발 예정에 7,275명이 접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이 9월 20일 도봉소방서를 찾았다. 도봉119안전센터는 연면적 383㎡로 서울시내 전 119안전센터 평균 연면적(712㎡)의 53.7%수준으로 매우 협소한 상황이다. 또한 본서와 600m 근거리에 위치하여 소방력 편중으로 도봉동 일대가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송 의원은 "도봉119안전센터는 건축된 지 47년이 지나 노후화 돼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했지만안전센터 이전·신축 추진이 원활하게 협의됐다”며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봉119안전센터가 예정지(도봉동 282-26)로 이전되면 적정한 위치로 소방력을 분산 배치하여 효율적 재난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관내 소방 수요 증가지역에 대한 소방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와 관련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며 “앞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9월 27일부터 '전기.수소차 민간 보급사업 2차'를 통해 민간에 친환경차를추가 보급한다. 금번보급은 2018년 계획된 보급물량 2,257대를 조기보급 완료 한 바,친환경차 1,740대(전기차 1,690대, 수소차 50대) 추가 보급을 통해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힘 쓸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2022년까지전기차 8만대 이상을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차는 9월 현재 총 9,112대(승용차 7,966, 버스․트럭 39, 택시 60,이륜차 1,047)를 보급했고, 수소차는 32대가 운행중으로, 50대 추가보급과 함께 충전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으로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체결하면제조․판매사에서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제출하고,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신청대상 및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전기․수소차의 차량 성능과 대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가 9월 여의도공원 조성당시 만들어져 20년간 유지되던 2.9㎞의 외벽을 허물었다. 시는 20년간 무성하게 자라난 크고 작은 수목들을 전지하여 수목생육환경개선 및 숲 속 바람길을 조성하고 개방감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진출입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속적인 이용행태에 따른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이용율이 높은 샛길은 양성화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물리적인 벽이 아닌 수목의 배식과 가지치기 등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공원 주변부의 열고 닫음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진완 소장은 “여의도공원 접근성개선 및 바람길 조성 사업으로 여의도공원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5일 장만순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이산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가족 관련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 활동 및 정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통일부 허가 사단법인으로,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는 이산가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추후 구와 협력해 6·25 전쟁, 탈북민, 통일 관련 현장 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산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예술하는 예술가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는 문화도시 영등포의 예술안심 지향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가의 자립과 창작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예술가의 이중생활 :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부제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업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구조화하는 실용적 글쓰기에 중점을 둔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창작뿐 아니라 작업을 언어로 정리하고 전달하는 역량이 요구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워크숍은 작업을 되짚고 글로 구성해보며 향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오리엔테이션과 결과공유회를 포함해 △작가소개글 작성 △포트폴리오 작성(낮의 글쓰기) △아티스틱 리서치 구성(밤의 글쓰기)으로 구성된다. ‘낮의 글쓰기’와 ‘밤의 글쓰기’ 중 하나의 트랙을 선택해 참여하며, 회차마다 전문가 강의, 피드백, 동료 예술가 간 공유가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창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