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119광역수사대(이하 광역수사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16일 본격 출범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등 소방활동 방해 행위를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고강조하고, 본부 내에 전담조직을 설치‧운영해 소방활동 방해 사범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엄정한 법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총 7인의 수사관(수사대장 1인, 특별사법경찰관리 3인, 특별사법경찰관 3인 등)으로 광역수사대를 구성, 24시간 3교대 체제로 운영한다. 기존에는 각 소방서별로 1명씩 배치된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사법업무를 맡았지만 특별사법경찰 업무 외에 위험물 인‧허가 등 업무까지 담당하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심야시간대에 구급대 폭행사건이 발생하면 담당자의 즉각적인 현장출동 곤란으로 초동수사가 미흡해지는 측면도 있었다. 광역수사대는 16일 출범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한다. 수사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수사지휘를 받으며 피의자의 수사, 체포, 구속, 사건송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구급대 등 현장활동 중 발생한 소방행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구촌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성황리에 끝났다.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은 프랑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만났던 크로아티아는 당시에도 프랑스에 패배하며 3위에 그쳤다. 이 후 20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지만 결과는 같았다. 결승전 첫 골은 18분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의 자책골이었다. 이 후 28분 페리시치(크로아티아)가 득점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었으나 38분에 그리즈만(프랑스)이 골망을 흔들며 프랑스가 전반 리드를 지켰다. 이어 후반 59분, 폴 포그바(프랑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3-1까지 리드를 늘렸고, 곧바로 킬리안 음바페의 쐐기골(65분)이 작렬하며 4-1로 프랑스가 크게 앞섰다. 후반 69분에는 전반 자책골로 실점한 크로아티아의 만주키치가 득점하며 4-2까지 차이를 좁혔으나 후반 추가시간 5분에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한 크로아티아는 결국 프랑스에 우승컵을 내줬다. 이로써 프랑스는 20년 만에 월드컵 통산 2회 우승이라는 쾌거와 함께 우승상금 431억 원을 챙기게 됐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7월16일자로 김인문 행정국장을 비롯한 4.5급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4급 서기관 : ▲김인문 행정국장 ▲장종연 복지국장 ▲김정수 구의회 사무국장 5급 사무관 : ▲김연주 기획담당관 ▲정언택 총무과장 ▲임선영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자치행정과장 ▲김진희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민원여권과장 ▲이기현 문화체육과장 직무대리 ▲이영환 재정관리과장 ▲강용인 재무과장 ▲방정찬 지역경제과장 ▲김복실 일자리정책과장 ▲정영분 복지정책과장 ▲남궁양림 사회복지과장 ▲김정아 가정복지과장 ▲최강원 어르신복지과장 ▲정숙화 다문화지원과장 ▲조영철 가로경관과장 ▲박래찬 청소과장 ▲박봉근 주차문화과장 직무대리 ▲전정책 보건지원과장 ▲강현숙 영등포본동장 ▲조경자 영등포동장 ▲조미연 여의동장 ▲이경애 당산제1동장 ▲노종호 당산제2동장 ▲고상유 양평제1동장 직무대리 ▲안대환 신길제1동장 ▲이영은 신길제4동장 ▲김인영 신길제5동장 ▲유광순 신길제6동장 ▲이종오 대림제1동장 직무대리 ▲조금현 대림제3동장
일시 : 2018년 6월 29일 (금) 오후 2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촬영 : TV서울 편집 : TV서울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화재안전관리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울시내 건축물 5만 3,682개 동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그동안의 조사가 소방시설 점검 위주였다면 이번엔 인적·지리적·환경적 요인도 종합적으로 조사해, 보다 근본적인 화재안전 시스템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재요인을 발견해 조치 및 예방하고 혹시라도 화재가 발생할 경우엔 골든타임을 사수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최근 발생한 제천·밀양 화재 이후 ‘근본적인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조사는 1·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 대상은 찜질방, PC방 등 다중이용업소가 입주해 있는 건축물 1만 5,682개 동이다. 9일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완료한다. 2단계 대상은 지하상가와 학교다. 서울시내 지하상가와 초·중·고·대학교 3만8천개 동을 내년까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시설 작동 여부부터 건물과 소방서 간 거리, 주변 교통 환경, 소방시설 관리 인력 등 인적·지리적·환경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정부가 이를 DB로 구축한다. 화재발생 시엔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활용한다. 서울시는 DB를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중장년 세대의 아이돌봄 경험을 살린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인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양성을 시작한다. 시는 중장년 세대의 아이돌봄 경험을 살린 새로운 사회서비스 일자리모델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사업을 통해 앙코르커리어를 찾는 중장년층에게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는것은 물론, 육아 가정의 부담과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로 활동할중장년 세대 참여자(30명 내외)를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모집한다. ‘우리동네 돌봄히어로’ 사업은 육아‧돌봄 등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어라운디’의 전문 비즈니스모델을 연계해 추진된다. 아이 돌봄에 관심 있는 만 45세~64세 서울시 거주자로,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신체‧정신이 건강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30여 명을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우리동네 돌봄히어로’는 총 30시간(이론 21시간, 실습9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9월부터 거주지 인근에서 활동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는 13일 제362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경기 의정부시갑, 6선) 의원이 총 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제20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후반기 국회의장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두렵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며 “정치인생 40년의 경험과 지혜를 모두 쏟아 혼신의 힘을 다해 역사적 소임을 수행할 것을 엄숙하게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후반기 국회 청사진으로 협치와 통합의 국회, 일 잘하는 실력 국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강조하며 “제20대 국회 후반기,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국회의 계절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도림유수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립된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과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이 7월 16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체육시설은 사업비 총 123억여 원을 투입,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했다.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은 지상 3층, 연면적 2,999㎡ 규모로 배드민턴(12면), 탁구,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관람석, 샤워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체육관 바로 옆에 위치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은 지상 3층,연면적 492㎡ 규모다. 폭 24m, 높이 17m로 국제대회경기 시설 규격에맞춰 조성됐으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추락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 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실외암벽은 보조기구를 사용해 암벽등반을 할 수 있는 ‘난이도월’과 ‘스피드월’을 갖췄으며 실내에는 실내암벽장과 프로그램실, 휴게실, 라커룸, 샤워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시설의 시범운영 기간(토,일 휴관)은 7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은 누구나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8월에는 배드민턴,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11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제10대 전반기 서울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및 부의장을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재적의원 110명 중 10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신원철 의원이총 103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김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투표 참여인원 104명 중 96표를,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투표 참여인원 105명 중 99표를 얻어 각각 부의장에 당선됐다.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선출된 날인 7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신원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느낀다”고 말하며“지난 지방선거에서 천만 시민이 보여주신 민심을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아내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밝혔다. 또한“이번 지방자치가여당의 압도적 우위 속에서 출발하는 만큼그 어느때보다 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며“서울시정과교육의 발전을위해 의회가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집행부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해내겠다”고 밝혔다. 신원철 신임 의장은 제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직무대행 서정협)은 여름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뮤지컬, 클래식, 강의,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화한 '번지점프를 하다', 어린이를 위한 명품 클래식 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 여름방학 대표 클래식 콘서트 '2018 그랜드 썸머클래식', 합창음악회의 틀을 깬 대중을 위한 합창 콘서트 '신나는 콘서트', 청소년 성장통 뮤지컬 '오늘 하루 맑음' 등 에듀테인먼트 공연을 준비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세종 꿈나무 예술탐험대' 등의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도 마련, 문화도 즐기며 교육도 함께 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여름방학맞이 '수박프로젝트-Ⅸ'를 통해 원작동화 ‘강아지똥’을 무대로 옮긴 특별한 어린이 연극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똥'과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회 '클래식 온 스크린&스쿨'을 준비했다. 또한, 돈화문국악당에서는전통 탈춤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조화롭게 어울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문화원 개원19주년 기념식이 12일 오후 4시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천희 영등포문화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문정림 당협위원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한 영등포구 시.구의원들과 유관.직능단체장, 문화원 임원, 운영위원, 일반회원과 문화봉사단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플룻 앙상블 4중주와 팝페라 가수 유명지 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원식은 구청장 표창, 구의장 표창, 한국문화원연합회 표창, 서울시문화원연합회 표창, 공로패 수여, 문화원장상 등 32명의 표창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한천희 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년간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 우리 영등포문화원이 단오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 등을 개최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40만 영등포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문화원 임직원들이 협심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청장, 구의장 등 내빈들의 축사는 내빈 합동인사로 대체됐으며, 한천희 문화원장과 수상자들의 단체촬영을 끝으로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는 12일 오전 영등포신문 김용숙 발행인 겸 대표이사와 박근주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장을 특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수행 체계와 주요 업무 현황, 국민연금 개선 주요내용, 영등포 관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조재문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국민연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영등포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역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이 참석해 센터 운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문래동공공용지 텃밭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문래동 나눔이웃인 ‘함께문래 나눔이웃’이 주관하고 국내·외 지적재산권 특허관리 회사인㈜마크프로(문래동3가, 대표 이재준)가 후원한다. 나눔이웃이란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형성된 자발적인 주민 소모임으로 영등포 18개 전동에서 운영 중이다. 문래동 나눔이웃은 김미자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활동 하고 있으며 돌봄이웃 발굴에서부터안부묻기, 나눔가게 연계, 각종 후원품 전달까지 등 지역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날 나눔이웃 주민들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신선한 열무 300kg를 정성껏 담가 여름철 밑반찬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마크프로는 열무김치뿐만 아니라 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함께 지원하고,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에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옥순 문래동장은 “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오는 7월 5~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8대 의회의 첫 공식일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 및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개회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한다. 6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행정․사회건설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선거를 통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친 뒤,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제8대 의회 개원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화요일인 18일 아침에는 한파가 들이닥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에 그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가운데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0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18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겠다. 농작물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주요 도시 18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6도, 인천 -1도와 6도, 대전 -2도와 7도, 광주 3도와 8도, 대구 0도와 7도, 울산 0도와 8도, 부산 2도와 10도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올가을 처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수능 이후 병역과 진로 탐색 시기를 맞아 11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서울지역 고등학교(29개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앞둔 고3 학생 대상으로 병역이행절차 및 병역진로설계제도를 설명하고, 각 군과 협업하여 장교·부사관 안내까지 확대함으로서 학생들이 병역과 진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 전 프로그램 신청 학교 학생들에게‘응원 메시지’와‘수능 응원펜’을 보내 수험생을 격려하여 학생과 학교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병역이행 설명회와 함께 참여형 퀴즈대회‘병/진/설 골든벨’을 열어 병역상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골든벨을 울린 우승자에게는 병무청 굿즈를 선물하여 관심도를 한층 높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병역진로설계를 통해 병역이행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군 복무를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까지 잃는 상황을 겪었다"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에서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활동을 촉진하고 민간 후원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년 문화예술 후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많은 기관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으며, 문화예술 전문가·회계사·평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포커스(Focus) 후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민간 후원 참여를 확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포커스 후원멤버십 운영 ▲청년 예술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연계 ‘포커스 아티스트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재원 유입 기반을 확장해왔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모금 페이지 개설을 지원하고, 목표 달성 시 활동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무대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대중 예술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형성하고 예술과 인문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시각과 창의성을 확장하고자 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동섭 한양대 겸임교수는 총 3회에 걸쳐 '지킬 앤 하이드', ‘노트르담 드 파리’,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 속 깊은 의미를 탐구했다. ‘지킬 앤 하이드’가 단순한 선과 악의 이중성을 넘어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담고 있음을 해설하고, ‘캣츠’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조명하는 등 특유의 위트 넘치는 설명으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적 해석을 흥미롭게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동안 강연장을 가득 채운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작가의 해설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새로운 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2일 열린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재정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학생·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생태학습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라며 “최근 완료된 재정비 공사를 통해 노후된 탐방로와 편의시설이 개선되고, 논습지도 새로 조성된 만큼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 공사는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및 전망데크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생태공간 복원 등이 포함되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작은 논의 관찰과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내년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논습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내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한강의 생태적 다양성과 도시 속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여름철 수해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5일,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태 관련, 피해임차인 보호를 위한 보다 명확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선순위자와 후순위자의 보증금 반환 및 경매차익 환수 절차가 복잡해 피해자들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SH공사가 보다 투명하고 간소한 절차로 임차인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퇴거를 희망하는 선순위 임차인 40여 명에게 필요한 73억 원은 ‘청년안심주택 임차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약 150억 원)을 활용해 우선 지급하고, 내년부터는 주택진흥기금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피해자들에게 지원 절차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소통을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10여 개 사업장의 보증보험 갱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음에도, 서울시가 HUG와 협의를 통해 11월 기준 보증보험 갱신이 필요한 사업장 모두 갱신이 완료된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 협의와 사업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신뢰를 회복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석 시의원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