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등포동에 머무는 모든 인원 및 주요 통제구간 내 차량을 대상으로 실제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대피로 진행됐다. 직원들과 통대장들은 동 주민센터에 모여 민방위 훈련 내용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민방위 조끼와 이름표를 착용하고, 영등포역 지하쇼핑센터 지하 1층, 지하철 5호선 신길역 지하 1~2층 등 영등포동 민방위 대피소 9개소에 배치돼 대피소 입구에 적치물 등이 없는지 확인 후 근처 주민들에게 훈련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어 훈련공습경보가 울리면 근처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유도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대피소로 대피해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 경계경보 발령 시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주민 통행 가능을 안내했다. 경계해제 방송 후 대피소에 있던 주민들의 일상활동 복귀를 확인한 후 동주민센터로 복귀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6일 오전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1기 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혐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및 하반기 행사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13일 찾아가는 통일안보 교육, 28일 2024년 제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9월 월례회의(9/2), 평화통일 퍼포먼스 경연대회(10/30), 탈북민 휴먼 다큐멘터리 ‘통일오라’ 시사회 및 토크콘서트(11/8),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11/14), 자문위원 통일안보현장 견학(11/22~23), 4분기 정기회의(12/4)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하반기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비영리 민간단체 KP 봉사단(대표 강용상)은 지난 7월 26일 영등포동 소재 양촌리 영등포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용상 대표와 영등포동 주민센터 직원들,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를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소통했다. 강용상 대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단원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이번 봉사활동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용상 대표님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등포구가 보다 나은 사회가 되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사무처장은 22일 오전 중구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이 '적대적 2국가론'을 강조하며 통일을 지우는 행보를 보이는 것은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판 하며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북한 주민들도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 처장은 이날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으로서 위상과 존재감을 높이고 대통령에게 좋은 정책을 건의하며 아래로부터 국민적 합의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태 처장은 “통일이 되면 전 세계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한인 인재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정부의 민주평화 통일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북한을 향해 북한 주민들도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점을 보여줬다"며 "북한을 향해 대한민국은 반드시 평화통일을 이룩해 낼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처장은 의장인 대통령의 명에 따라 민주평통 사무를 총괄한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태 신임 사무처장은 북한 외무성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망명한 탈북민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태 사무처장은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국회 외통위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갖췄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내외 지지를 끌어낼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로을 당협위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태 전 의원은 민주평통 사무처장 후보로 인사 검증을 거쳤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헌법에 근거해 창설됐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의장인 대통령의 명에 따라 민주평통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차관급에 속한다. 태 전 의원은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 2016년 망명했으며,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으로 기록된다. 태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시절 민주평통 차원의 북한 인권 개선 사업 추진을 주장했다. 사무처장에 임명되면 북한 관련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태 전 의원은 2016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다가 귀순했다. 한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전임 석동현 처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올해 1월 사퇴한 이후 약 6개월간 공석인 상태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신길3동 자원봉사회(회장 김정근)는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60여 명을 주민센터 식당으로 초대해 정성껏 준비한 삼 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희 구의회 의장과 이의섭 신길3동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했다. 김정근 회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한 부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함께 봉사에 임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즐거운 마음이 가득한 초복날이 됐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8일, 김포·강화, 수도권의 서측도서를 관할하는 해병대 청룡부대를 방문해 경계태세 현장을 확인하고, 협의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먼저 이영재 회장과 협의회 임원진들은 부대 회의실에서 부대현황을 브리핑 받고 지휘관 및 주요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일선에서 365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전 대비태세 완비에 노력하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부대 지휘관은 “청룡부대는 해병대 특유의 강인한 훈련과 전우애로 똘똘 뭉친 부대로, 우리 장병들은 김포·강화도, 서측도서 최전방을 완벽히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확고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24시간 적 활동을 예의주시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재 회장은 소감을 통해 “갑진년, 청룡부대를 방문해 청룡의 강인한 기운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해병대 청룡부대가 있어 대한민국의 안보는 이상없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 속에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바란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지난 2일 오후 1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서울자 문위원 연수’에 참석했다. 김현상 서울지역회의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는 윤동한 서울부의장의 개회사, 동승철 사무차장의 인사말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연1-‘국제관계변화와 글로벌 중추국가’(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수), 업무보고-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송순철 사업총괄과장), 강연2-‘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여현철 국민대 교수), 토크콘서트(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에 함께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협의회는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6월 26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문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은 남북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전 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위원 및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바 있고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태영호 전 국회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6·25전쟁의 교훈을 바로 알고 통일을 준비하자’라는 강의 주제로 ▲대남 적대적 두 국가론 ▲북한 MZ 세대 등장으로 본 통일 가능성 등을 내용으로 약 90분 동안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게 하는 내용들을 담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11일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대환 기획홍보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6월 행사 계획 및 기타 안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까지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및 주요 거점에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이루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청소년스피치 대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에 협조공문 및 포스터를 우편발송하기로 했다. 7월 9일 예정인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서울지역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6월 중 예정이었던 통일안보현장 견학(해병대2사단)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해 전 군이 비상체제인 관계로 잠정 보류됐으며, 향후 추이를 살펴보고 완화가 되는 시점에 재논의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자전거연맹(회장 강용상)은 지난 8일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장배 자전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영등포구자전거연맹 소속 회원 50명이 출전한 가운데 유성용 선수는 50대 남자 1위, 이경희 선수는 60대 여자 1위, 김미영 선수는 50대 여자 2위의 성적을 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 1일, 관내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자유대한민국과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는 지난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호국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코스콤이 후원했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시‧구의원, 국가보훈대상자와 가족 및 구민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2사단 군악대 공연 ▲(사)물망초 박선영 이사장의 안보특강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보훈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2층 전시실에서는 ▲강철부대 병영캠프 ▲군복체험 ▲보훈 그림 그리기 및 엽서 만들기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등 보훈가족과 어린이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1일 오후 9시경 영등포구청 사거리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택시와 덤프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택시는 심하게 파손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관계자들이 신속히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선풍기가 고장나거나 없던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해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줬다. 선풍기를 지원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폭염으로 많이 더웠는데. 선풍기를 지원해주셔서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크게 안심하셨다. 한편,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낙상 위험이 있는 어르신 가정에는 화장실 지지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지지대를 설치해 드린 어르신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질 뻔한 적이 많았는데 지지대를 설치해주셔서 이제는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며 만족감을 보였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분기별 1회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