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일릿(ILLIT)의 'Magnetic'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1위, 17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와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로 6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 4위로 8주 연속 랭크됐고,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 14위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아일릿은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서 'Magnetic'은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해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SUPER REAL ME'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도 93위(5월 11일 자)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K-팝 5세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메타홈즈는 지난 5월 18일 세계적인 라이트 페인팅 예술가 Roy Wang의 대형 라이트 페인팅 작품 '차이니스 드래곤'의 전시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의 활기찬 예술 지형에 중국 문화를 덧입힌 이번 컬래버를 통해 메타홈즈는 문화 통합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메타홈즈의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화려한 라이트 페인팅 작품을 감상했고, 라이트 페인팅 세션에도 적극 참여하며 Roy Wang과 심도 있게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사용자에게 고유한 문화와 고품질의 라이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타홈즈의 노력을 보여준다. 예술계의 저명 인사인 Roy Wang과의 컬래버는 메타홈즈에 색다른 문화적 요소들을 더했을 뿐 아니라 두바이의 활기찬 예술계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메타홈즈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반 시스템 등 혁신적인 플랫폼 기능들을 강조해왔다. 회사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중심에는 세심하게 개발한 문화 AI 마스코트 '카일린(Kylin)'이 있다. 메타홈즈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카일린은 중국 전통 문화의 풍부한 유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동시에 회사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이 마스코트는 고객들이
쥐띠 36年生 가야 할 길은 남았는데 해마저 서산에 기울어 앞길이 어둠에 쌓이는 날입니다. 48年生 사소한 정에 빠지지 말고 공과 사를 구분하여 원칙을 지키면서 순리에 따르세요. 60年生 돈을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하기보다 얼마를 알뜰하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72年生 오늘 하루는 자기 주관대로 진행하지 않으면 일이 꼬일 수 있습니다. 84年生 사람들보다 앞서 나간다면 주위의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 보조를 맞추세요. 96年生 계획성을 가지고 소비하지 않으면 생각 이상의 돈을 지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닭띠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다 잘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해 하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49年生 상황이 호전된 것처럼 보이나 아직 안정되지 않아 마음 놓기에는 이른 듯합니다. 61年生 긍정적 기운이 가득하게 들어오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은 결과가 따를 것입니다. 73年生 일에서는 승진하거나 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할 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 85年生 미래에 만족할 만한 행복을 누리려면 꼭 해야 할 일을 빨리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97年生 건전하고 신뢰가 가고 자신의 생각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4일 오후 여자친구와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을 찾은 유모(31)씨는 연신 손으로 코 주변을 문질렀다. 날벌레 하나가 콧구멍으로 들어간 탓이다. 유씨는 "한강에 올 때마다 날파리 수십마리가 눈높이에서 얼쩡거려서 짜증 난다. 사방으로 손을 내젓거나 빠르게 걸어서 피하곤 한다"고 말했다. 유씨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주말 송파구 잠실한강공원에서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탄 권모(32)씨는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선크림을 접착제 삼아 얼굴에 날파리가 10마리는 족히 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권씨와 함께 자전거를 탄 김민지(33)씨는 "30분 동안 벌레를 수십마리는 먹은 것 같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자전거 타고 뚝섬한강공원 지나는데 날벌레가 엄청나서 앞을 못 볼 지경이다', '꽃가루가 사라지니 날파리가 극성이다', '떡볶이랑 날파리랑 같이 먹었다'와 같은 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흔히 날파리라고 불리는 깔따구가 한강공원에서 기승을 부리면서 소풍을 즐기거나 운동하러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망원한강공원에서는 무리를 이룬 깔따구가 공중에서 떼지어 날아다니는 모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을 '생태전환교육이 바꾸는 일상, 생태시민이 지키는 미래'를 주제로 한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달에는 교직원, 학생, 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세계국제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세계 청소년 기후 포럼, 학생 기후행동 365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열린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두 차례 치러진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에서 고등학교 3학년의 과학탐구 응시생 비율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 응시생이 줄면 1등급 인원도 축소되기 때문에 과학탐구 응시생 감소가 연쇄적으로 최상위권인 의대 지원 수험생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5월 학력평가에서 고3 과탐 응시생 비율은 고3 전체 탐구 응시자 가운데 44.1%로, 통합 수능이 도입된 2021년 이후 최저였다. 전년 47.9%에서 3.8%포인트 하락했다. 3월 학력평가에서도 고3 과탐 응시생 비율은 지난해 47.2%에서 올해 44.9%로 하락했다. 3월 학력평가 기준으로 통합수능이 도입된 2021년부터 과학탐구 응시 비율은 지난해까지 증가하다가 올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탐구 영역에서만 보면 과학탐구 선택이 줄고 사회탐구가 느는 상황이 올해 들어 나타난 셈이다. 수학 영역에서도 5월 학력평가에서 이과 과목으로 통하는 미적분과 기하 선택 비율이 지난해 48.4%에서 올해 47.7%로 하락 전환했다. 3월 학력평가에서 두 과목을 선택한 응시생 비율은 46.1%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과학탐구 응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인천 구청 소속 공무직 직원이 1억원대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구청 공무직 직원 A씨를 벌금 7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사업가 B씨에게 총 38차례에 걸쳐 1억2천여만원을 빌려주고 원금과 함께 1천100여만원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적게는 30%, 많게는 2천281%의 연 이자율을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같은 무등록 대부업자는 돈을 빌려줄 때 이자율 연 20%를 초과하면 안 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B씨의 고소장을 받고 수사를 벌였으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자신 외에도 A씨에게 차량을 담보로 제공하고 돈을 빌려 과도한 이자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고 주장했으나 수사기관에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공무직 직원인 A씨가 과도한 이자를 받으면서 대부업을 계속하고 있어 불법행위를 막으려고 고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불법대부업을 한 적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피해자 남편이 운영하던 가게의 오랜 단골로 친분을 쌓은 뒤 아파트 분양권 매매나 사업 명목으로 피해자는 물론 두 자녀로부터 14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1998년부터 피해자인 B씨 남편이 운영하는 가게 단골이 되면서 B씨 가족과 친분을 쌓았다. 알고 지낸 지 20년이 지난 2019년께 A씨는 B씨에게 "유명 건설사 아파트 2채를 타인 명의로 분양받아 놨으니 그중 하나를 7억5천만원에 인수하고, 대금은 마련될 때마다 수시로 달라"며 17차례에 걸쳐 6억1천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2022년께는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추가 잔금과 등기 비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모두 1억9천만원을 3번에 나눠 받기도 했다. A씨는 B씨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알고 지낸 B씨 두 딸을 대상으로도 사기 행각을 벌였다. B씨의 두 딸에게 접근해 돈을 주면 SUV 자동차를 사주겠다고 속여 1천만원을 받거나 "내가 하는 청과 사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기관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 개선 추진단' 회의를 열고 학생건강검진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은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에서 근골격, 눈, 귀, 코, 목, 피부, 구강 등 10개 항목에 대해 학생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일부 학교는 검진 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정된 검진 기관이 너무 멀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학생과 학부모도 있었다. 이에 추진단은 학생건강검진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 기관에서 언제든지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검진 항목에 신체 발달 상황 외에 교육·상담 항목을 추가해 검진 때 의사가 비만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도 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별 검진 결과 통보서에 기재해 각 가정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검진 결과를 학생·학부모에게 출력물로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항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고 있다. '1883 인천맥강'은 인천항 개항 연도인 1883년과 인천 개항로의 맥주의 '맥', 신포시장의 닭강정의 '강'을 따서 이름 붙였다. 이날 맥강파티에는 중국·대만·태국·베트남·미국 등 10여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1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쥐띠 36年生 하는 일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심하게 하지 말고 일찍 휴식을 취하세요. 48年生 인간관계를 소홀하게 했다면 지금부터 관계 개선에 신경을 써야 좋습니다. 60年生 상황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닥칠 일 준비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72年生 원하는 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면밀하게 분석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두세요. 84年生 양보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싸움을 크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계속 앞으로 나갈 때이니 지치고 힘들더라도 조금만 힘을 발휘하도록 하세요. 08年生 다른 사람의 사정을 봐 주지 말고 나 자신부터 지키는 것이 현명해요 소띠 37年生 하고 싶은 말들은 마음속에 담아 두지 말고 꺼내서 얘기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힘든 일이라 다른 사람을 시키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61年生 눈을 크게 뜨고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살펴야 많을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일을 마쳤다고 긴장을 풀지 말고 끝까지 확인하고 점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허황된 일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일에 전념해야 될 것입니다. 97年生 좋은 이성을 만나고 싶다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5일 오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개최된 청소년주간 축제 ‘들樂날樂’에 참석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등 관내 청소년시설 9개소가 연합하여 진행되는 ‘들樂날樂’은 시험공부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휴식을 즐기고,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축제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눈을 맞추며,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흰 도화지에 마음껏 꿈을 그리고, 미래를 밝혀줄 아름다운 보석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영등포구가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드리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빅데이터 사회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 제324회 정례회에 ‘서울특별시 데이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재란 시의원은 빅데이터 사회의 도래와 함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작은 데이터가 모인 큰 정보가 중요해진 국내외 상황을 반영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고 함께 활용하는 데이터협동조합의 설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데이터협동조합이란 조합원의 보건의료, 교육, 교통, 소비 등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데이터를 설계하고 분석 자료로 사용하는 조합으로, 조합원들의 개인정보뿐 아니라 조합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축적, 공유를 통해 조합원의 혜택과 이익을 높여가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협동조합이 운영 중인데, 의료 서비스, 농업, 운수업, 환경 문제 해결 등의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드러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서울시에서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데이터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빅데이터 사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출산 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 같은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지원, 육아휴직자 대직 동료를 위한 응원 수당, 대출 우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3일, 출산·양육 친화 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업이 출산·양육 장려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하나씩 시행할수록 포인트를 받고, 누적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다. 쌓은 포인트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인센티브도 늘어난다. 사유나 결재 없는 연차 사용, 격주 주 4일제, 재택근무 장려와 같이 기업에서 출산·양육 장려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자체적으로 도입한 제도라면 무엇이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 지급 기준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양육 친화 제도 활용 및 남성 양육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제도 실행'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미래세대 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직업 전환을 고려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직업 캠프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 과정,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는 어르신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해 의사와 운동 전문가가 개발한 운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리사는 전기 및 수소 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이다. 직업 캠프는 40대 서울시민 누구나 50+포털(50plu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7일까지다. 과정별 35명씩, 총 70명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운영 시월이앤씨)이 전국 312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며 지난 5월 3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란 주제 아래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대거 참여해 문화 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예술적 관심 포인트를 조명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지역 거점에 초점을 둬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개편해 마련한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그리다', '뮤지엄×거닐다'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우리나라 전 지역을 배경으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관람객들과 면밀히 소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엄×즐기다'는 실험적 방식을 접목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전국 32개 공모 선정관이 참여해 총 25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서울 한양대학교박물관의 '시멘트:모멘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0년 한국관광공사와 제작한 '범 내려온다' 영상을 통해 유튜브 조회수 5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순수 예술 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오는 6월 무용단체가 직접 주최하는 최초의 무용 축제 '페스티벌 99.9'를 개최한다.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99.9'는 오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시민들을 위한 무료 관람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명 '페스티벌 99.9'는 축제의 슬로건 '99.9%는 못 보고 죽는다'에서 파생된 이름이다. 매년 수많은 무용 작품이 창작됨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99.9%의 사람들은 작품을 못 보고 죽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시민 모두가 무용 예술을 향유하는 0.1%가 되자는 축제의 취지를 담아 실내 극장을 벗어나 한강 세빛섬에 직접 이동형 무대를 지어 올려 관객들을 맞이한다. 무용 축제 '페스티벌 99.9'는 총 8일 동안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무용 작품 11개를 선보인다. 무대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며, 공연 후 이어지는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감상의 여운을 이어나간다. 주말에는 무대 공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아리랑TV SIMPLY KPOP에 출연한다. 지난주 쇼챔피언에서 오프닝 무대를 올 라이브로 성공적으로 소화한 그라나다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쇼챔피언 생방송 후 SNS 채널을 구독하는 국내외 팬들 및 방송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쇼챔피언의 선택이, 국악밴드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었다는 것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음악방송의 다른 점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들의 음악방송 출연은 단순한 음악방송 출연 이외의 의미가 있는데, 국악기로만 이루어진 퓨전국악 밴드인 그라나다가 내세우고 있는 ‘국팝’이라는 장르가 대중가요계에 발을 내딛는 것과 동시에 퓨전국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 동료들에게도 대중성을 갖추고, 실력이 있으면 등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졌다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 음악활동을 준비하는 후배 음악인과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실력 있는 퓨전국악 음악을 하는 동료들에게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나,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는 SNS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이 되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빅데이터 사회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27일, 제324회 정례회에 ‘서울특별시 데이터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재란 시의원은 빅데이터 사회의 도래와 함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작은 데이터가 모인 큰 정보가 중요해진 국내외 상황을 반영하여 데이터를 공유하고 함께 활용하는 데이터협동조합의 설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데이터협동조합이란 조합원의 보건의료, 교육, 교통, 소비 등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데이터를 설계하고 분석 자료로 사용하는 조합으로, 조합원들의 개인정보뿐 아니라 조합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의 축적, 공유를 통해 조합원의 혜택과 이익을 높여가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협동조합이 운영 중인데, 의료 서비스, 농업, 운수업, 환경 문제 해결 등의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드러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서울시에서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데이터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을 통해 빅데이터 사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이 지난 5월 30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와 함께 서울시의회 서소문별관 2층 기자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승진 적체 해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은 꼭 하위직이어야 합니까’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소방본부 홍보대사이기도 한 박유진 시의원은 회견 시작에 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소방관들이 실제로는 승진에서 가장 많이 소외되는 현실은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며 “공직사회에서 가장 희생과 헌신을 많이 하는 이들부터 정당한 보상과 대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견의 목적은 그러한 소방공무원들의 현실이 다시 한번 조명되고 그 희생과 헌신에 걸맞은 정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는 데에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박 의원은 전공노 서울소방지부의 기자회견문 낭독 후 마무리 발언을 덧붙여 다음의 근본적인 문제 3가지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이하 지방소멸대응 특위)’에 참여했다. 2023년 3월 발족된 ‘지방소멸대응 특위’는 전국 광역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돼 지역소멸과 관련된 정책개발 및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구미경 의원은 서울시의회 대표이자 ‘지역소멸대응 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제1차 회의부터 이번 제6차 회의까지 빠짐없이 참석해 의견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 특위’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특별위원회로서 성공적인 선례로 남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특위 활동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는 보고서를 작성키로 의결하였으며, 향후 지방소멸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 및 정책 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구미경 시의원은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서울은 지역소멸과 무관한 듯 보여도, 서울시 인구는 2020년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진 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합계출산율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