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5일 오후 구청 별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서 진행된 ‘독거어르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교직원공제회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한 김장김치 중 40박스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따스한 지역사회 위해 온정 베풀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 더불어 잘 사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2일 오전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채현일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존엄과 가치 실현’이라는 메시지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한편, 채 구청장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김형완 여의도 인권정책연구소장을 지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일 오후 신길교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영주·김민석 국회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트리의 불빛을 밝혔다. 성탄 트리는 신길역 광장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늘 밝힌 트리의 불빛이 많은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8일 오전 문래역 주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장 안내, 주변 교통정리 등 지원활동을 펼치며 수험생, 학부모 응원에 나섰다. 이날 지원활동에는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과 관계 부서 직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하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채현일 구청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험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영등포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7일 오전 문래동 공공공지에서 열린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완성된 김치는 추후 관내 저소득층 2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에 온정을 베푸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가 따스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16일 오후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개최된 ‘영등포 글로컬 지식포럼 2021’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포럼은 ‘상생과 공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간 개최되며, 첫 날인 16일에는 다문화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한 세션별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지식포럼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영등포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15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채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임원 및 이사진, 전국대회 우수선수 등에 대해 각각 표창장과 공로상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복지 증진에 더욱 힘써,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릴 수 있는 더불어 잘 사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5일 오전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영등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이영우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등으로 개회식을 마무리한 후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이어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발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구민, 동호인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신길문화체육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기판 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신길뉴타운 11구역의 무상귀속 부지에 연면적 7,471㎡, 지상 5층(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신개념 도서관이 될 것”이라며 “신길문화체육도서관이 신길동 명품주거단지의 새로운 핵심 시설로서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ESG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가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버추얼(Virtual) 모델 로지(Rozy)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광고 음원 'Fly so higher (부제: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의 풀 버전으로 지난달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모델 로지가 성별과 연령, 국적을 초월하는 다양한 댄서와 함께 지하철 등의 일상 장소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섭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음원과 뮤비는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그리고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는,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ESG 미션을 담아냈다. 광고 BGM이었던 Fly so higher는 광고 캠페인 론칭 후 꾸준히 음원 출시를 요청받아 왔는데, 역동적인 리듬과 희망찬 메시지로 짜인 음원, 아울러 다채로운 개성과 파워풀한 댄스로 구성된 뮤직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0일 오후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포포페스타 성과공유회 ‘우리 다시 만나’에 참석해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포페스타는 청소년 자치, 진로, 책, 과학 등 4가지 분야를 하나로 결합한 영등포 대표 교육축제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개최됐다. 이날 마련된 포포페스타 성과공유회에서 채 구청장은 ZOOM을 활용해 축제 참여자들을 초대해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실시간 소통을 진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포포페스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0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가정과 비대면 요리 체험 활동을 하는 ‘맛나고 만나는 랜선 홈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는 전문 셰프의 지도에 따라, 사전에 제공된 밀키트를 활용해 홈파티 케이크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 구청장은 일일 셰프로 등장해 참여 가족들과 케이크를 만들며 소망 메시지를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랜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소통하며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