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36年生 사소한 것이라도 쉽게 약속하지 말고 상대에게 확답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권위와 편견을 가지고 일을 하면 뜻대로 되지 않으니 관념을 내려두세요. 60年生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어떤 일이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72年生 일을 처리할 때 자기 생각만 고집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바쁘게 움직이더라도 실속이 없으니 주변 상황을 보면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서로가 바라보는 눈빛이 남다르다는 생각이 드니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 보세요. 08年生 자식이 진정으로 원하고 소질을 보이는 전문 분야를 살려서 일을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하던 일을 이젠 아랫사람들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행동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61年生 일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장단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하는 일들이 잘 풀린다고 우쭐대거나 거만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85年生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했던 일의 해결책을 찾아 풀게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첫 인상은 마음이 들지 않아도 만날수록 정이 가는 이성을 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 영등포구립도서관은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과 협력해 ‘영등포 독서장학생 사업’을 운영한다. ‘영등포 독서장학생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와 문해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면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독서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전개된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어린이의 독서 습관 일상화이다. 긍정적인 도서관 이용 및 독서 경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독서장학생은 2024년도 시범 운영 사업으로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수의 참여자가 매일 집 근처 도서관에 방문하여 활발하게 독서 활동하고 펼치고 있으며, 이 열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힘입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 독서장학생 사업은 6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4개월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영등포구 도서관(25)개소 통합회원이다. 평가 기준은 영등포구 ▲도서 대출 권수 ▲도서관 방문 횟수 ▲독서 공유 횟수로 총 35명의 장학생을 추천해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7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체자 특별 사면 이
7월8일(월) 쥐띠 36年生 자기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고 변화에 적응하면서 잘 맞추어가세요. 48年生 지치고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일의 조건이 매우 좋더라도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84年生 다툼이 생기더라도 자제력을 기르고 성실함을 보이면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96年生 가까운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알아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애정 운 이 좋으니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과감한 태도로 다가가 보세요. 소띠 37年生 불필요하게 남의 일에 간섭하거나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든 것들이 물 흐르듯 순조로운 날입니다. 61年生 일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결정이 신속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하고 싶은 일 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85年生 목표를 향해 추진력을 가지고 진행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긍정의 기운이 있으니 지금 찾아오는 기회는 절대로 놓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강원 화천군이 영농철 지역 농업인을 위해 드론 방제 등 영농대행을 추진해 부족한 농가 일손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역 65세 미만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자와 여성, 장애인 등 취약 농업인에게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 방제비 신청 농가에는 연말까지 논 3.3㎡당 35원, 밭 55원에 해당하는 비용을 각각 2회에 한해 지급한다. 최소 신청면적은 1천㎡이며, 지원 한도는 1인 최대 2㏊까지다. 고령자와 취약농에 대해서는 모이앙 1㎡ 당 30원의 작업비용을 받는다. 화천군의 비용은 통상적 영농 대행 작업비의 40% 수준으로 저렴하다. 앞서 화천군은 올해초부터 토양환경을 개선하는 경운 정지 작업을 193농가의 경작지 85만4천997㎡에서 대행을 실시했다. 모내기 작업의 경우 모두 142농가 84만3천654㎡ 면적에서 대행 서비스를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봄철 뿐 아니라, 추수철에도 취약 농업인을 위해 가을걷이 대행 서비스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오는 8월 1일(목)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1.41원/MJ(6.8%,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한다고 밝혔다.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된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서울시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주택용)이 약 3,770원(VAT포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매요금은 '23년 5월 인상(1.04원/MJ, 5.3%) 이후 현재까지 동결 중으로, 원가 미만 공급 지속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21년 말 1.8조원에서 '22년 말 8.6조원으로 급등했으며 '23년 1회 요금 인상에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23년 말 13조원, '24년 1분기 13.5조원) 가스공사는, 현재 부채비율이 600%를 상회하고(별도 기준 624%, '24.1Q) 미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연 5천억을 초과하는 등 이번 요금 인상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사업'에 참여할 노후 저층 주택을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은 서울 시내 20년 넘은 저층주택에 공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연이율 0.7%의 저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저층주택에는 다중·다가구 등 단독주택과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 해당한다. 아파트나 근린생활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환방식은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받는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10년이 넘은 저층주택은 안심 집수리 이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한도는 융자 지원 마찬가지로 공사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6천만원이다. 신한은행 대출금리(5∼6%)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연말까지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먼저 신한은행(서울시 내 8개 지점만 취급)에 전화하거나 방문·상담해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여부를 확인하고, 구청 담당 부서에 시공업체 견적서·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집수리닷컴 홈페이지(jibsuri.seoul.go.kr
[영등포신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 옹진군이 연평도 방문객에게 여객선 요금을 정상가의 80%까지 지원하자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3∼5월 연평도 방문객(인천시민과 섬 주민은 제외)은 3천652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천916명보다 90.6% 늘었다. 월별로 보면 작년 3·4·5월 방문객은 각각 520명·694명·702명이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592명·1천141명·1천919명으로 13.8%·64.4%, 173.4% 늘어났다. 옹진군은 지난 3월부터 연평도를 대상으로 '전국민 여객선 동일 요금제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여객선 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관광객 증가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대연평도나 소연평도에서 1박 이상 5박 이내 머무는 방문객에게 여객선 요금의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종전에는 타지역 주민은 인천시와 옹진군 예산 지원으로 50% 할인을 받았지만, 이번 사업으로 인천시민과 같은 수준인 8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거주지에 상관없이 연평도 방문객은 편도 기준 정상가 5만3천800원의 20% 수준인 1만800원(유류할증료·터미널이용료 제외)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쥐띠 36年生 조금 힘들어도 지금 하는 일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48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말을 꺼내서 얘기해 보는 것도 좋아요. 60年生 일이 안 풀릴 때에는 한 번에 다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해결해보세요. 72年生 고생 끝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니 조금만 더 노력해보세요. 84年生 기회란 불시에 찾아오니 평소에 준비를 철저히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평소에 일로 알게 된 사람과 설레는 감정이 싹틀 조짐이 보이는 날입니다. 08年生 지금껏 열심히 노력해 온 일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지나온 일에 너무 연연해하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49年生 가지고 있는 돈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불리려고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좋은 말이나 글은 실천하지 않으면 그 참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73年生 쉴 때는 확실히 쉬고 움직일 때에는 확실하게 움직이며 강약조절이 필요합니다. 85年生 공간이 어수선하고 어지러워 집중이 되지 않으니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97年生 이성 운이 강하게 들어오니 밖으로 나가 활동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건설업 면허를 무자격자에게 빌려주고 돈을 챙긴 유령회사(페이퍼컴퍼니)와 건설기술자 등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페이퍼컴퍼니 실소유자 50대 B씨와 건설기술자 11명 등 관계자 3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또 A 업체에서 종합건설 면허를 빌려 불법 시공한 무자격 시공업자 143명도 검찰에 넘겼다고 전했다. B씨는 건설기술자, 브로커 등과 함께 페이퍼컴퍼니인 종합건설 업체를 만들어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무자격 시공업자에게 면허를 빌려준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연면적 200㎡ 이상의 건물을 지을 경우 종합건설 면허를 가진 업체가 시공해야 하며, 면허를 가진 종합건설 업체가 되기 위해선 자본금 5억 원 이상, 기술인 자격증을 가진 건설기술자 5명 이상이 필요하다. 종합건설 업체는 다른 사람에게 건설업 등록증을 대여해 건설공사를 수급 또는 시공하게 하면 안 된다. B씨와 브로커들은 자본금이 없는 무자격 시공업자들에게 접근해 면허를 빌려주고 관할 시청에 착공·준공 신고까지 맡아서 해주겠다고 꼬드겼다. A 업체는 1년 동안 전국의 132개 건설 현장(총 공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천만원 돈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천500만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현금은 모두 5만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께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천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지난번 5천만원을 발견한 장소에서 1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환경미화원이 현금을 발견한 정확한 시점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돈다발을 묶은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를 살펴볼 방침이다.
쥐띠 36年生 일상이 지루하고 일이 하기 싫더라도 즉흥적인 생각으로 일은 만들지 마세요. 48年生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기분전환과 스트레스를 푸는 날로 만들어 보세요. 60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뜻밖의 도움을 받아 멈췄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게 됩니다. 72年生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위를 관찰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하세요. 84年生 감정이 격하게 변할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세요. 96年生 가까운 사람들과 거래는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부모님과 말다툼이 예상되니 피하고 이해하려고 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생활 습관이 불규칙해지므로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9年生 자중하면 흉한 기운을 면할 수 있으나 경거망동하면 화를 당할 수 있어요. 61年生 금전 문제로 걱정했던 사람은 주위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을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새롭게 일을 시작할 때는 마지막 기회라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합니다. 85年生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보다 상대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으세요. 97年生 실수에 대한 변명이나 거짓은 잃는 것이 많으니 인정하는 것이 좋아요. 09年生 자신의 주관이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현재 원가 이하로 공급 중인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오는 8월부터 6.8%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민수용 도시가스 가격이 원가 수준에 근접하게 돼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증가에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8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 요금을 서울시 소매 요금을 기준으로 MJ(메가줄)당 1.41원 올린다고 밝혔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작년 5월 16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센서스 100년'을 맞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족돌봄시간과 결혼 계획, 비혼동거 등 새로운 항목을 도입해 우리 사회 변화상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시작된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항목을 전 주기와 동일하게 총 55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 하지 않으며, 전주기 대비 신규 항목은 7개, 중지 항목 7개, 수정된 항목은 18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규 항목을 개발했다. 9세 이상 국민에게 묻는 '가족돌봄시간'이 대표적이다. 이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보는 이른바 '영케어러'를 포함해 돌봄 청년 실태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항은 '질병, 노령, 장애,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돌보는 가족(친인척)이 있는지'를 묻는다.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결혼 계획과 의향도 새롭게 조사한다. '가구주와의 관계' 문항에는 '비혼동거' 항목이 신설돼 결혼과 동거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개원 3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간의 임기 동안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정진원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유공구민 표창, 개원 3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3년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의원들의 활동을 회고하고, 남은 1년의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영등포본동 안옥희 구민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3일 오후 구의회 정문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결격사유를 지닌 김민석 후보자를 절대 총리로 인준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