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2월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3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구태회 자문위원(전 수석부회장)을 만나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셨는데, 소감 한 말씀? -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가족 여러분! 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구태회입니다. 민주평통의 일원으로서 미약하나마 국가의 안보와 평화통일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훈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늘 가까이서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배려해준 가족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Q.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해 간략한 소개? -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
쥐띠 36年生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유리합니다. 48年生 오늘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낡은 습관이나 버릇을 깨트려야 유리한 날입니다. 60年生 차분하게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앞서 나가려 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과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직접 여기저기 나서게 되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나서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96年生 취업 걱정은 뒤로하고 연인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해야 할 일은 오늘 안에 끝내도록 해야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주변 일에 끼어들어 참견했다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니 하는 일에만 집중해요. 49年生 일할 때는 너무 조바심을 내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가지세요. 61年生 사람들을 관리하고 일을 지켜보면서 참견도 해야 하니 무척 바쁠 수 있어요. 73年生 중요한 일이나 원하는 일에는 큰 진전이 있으니 바로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좋은 운이 들어와 있으니 기분도 좋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을 해도 잘 풀려요. 97年生 오늘은 직접 만나기보다는 간접적으로 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김승환)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 이후 첫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5인 이상 50인 미만 건설·제조·물류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말까지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상담 및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자가진단은 컴퓨터(PC)·모바일 접속 혹은 우편·방문을 통해 전달된 자가진단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가진단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하고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 도메인 주소: https://www.kosha.or.kr/survey/index.do) 한편, 설 연휴 직전에는
쥐띠 36年生 섣불리 남의 일에 나섰다간 큰코다칠 수 있으니 조용히 있어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명분을 잃어버리면 큰 후회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요. 60年生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하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72年生 잠시 숨을 고르면서 힘과 체력을 비축하여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게 유리합니다. 84年生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운이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노력과 땀으로 얻어야 해요. 96年生 애정운이 좋게 들어와 있으니 마음이 맞고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08年生 오늘은 편안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어요,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해 보세요. 소띠 37年生 건강 흐름이 좋지 않으니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결정한 일은 주저하지 말고 처음 생각대로 밀고 가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61年生 이기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니 너그럽게 져줄 수 있는 아량을 보이는 게 좋아요. 73年生 손실을 피하고 싶다면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지나친 이윤을 추구하지 말아야 해요. 85年生 한 명의 생각보다 여러 명의 생각이 나으니 주변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쥐띠 36年生 마음이 풍요로우니 가정도 안정되고 평화로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48年生 오늘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운을 보강하여 체력을 강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60年生 물질적으로 상당한 이득이 따르는 날이니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이 아주 좋습니다. 72年生 오늘은 한동안 머리를 아프게 한 복잡한 일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어요. 84年生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이 따를 수 있으니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가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좋은 기회를 먼저 잡을 수 있어요. 08年生 무엇이든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큰 손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니 알아도 모른 체하고 넘어가 주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61年生 안 풀리는 일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이 올 수 있어요. 73年生 땀과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주위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갈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97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정보원은 5일, 최근 미상의 해커 조직이 국가·공공기관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다크웹이나 텔레그램 등을 통해 불법 유통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크웹에 유출된 민간 서비스 계정은 현재까지 1만3천여 개에 달한다”며 “정보가 유출된 기관에 피해 내용을 알리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해커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 '인포스틸러'(Infostealer)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불특정 콘텐츠·파일이 오가는 웹하드 등 P2P(개인 간 거래) 사이트나 블로그에 인포스틸러를 은닉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방식을 썼다. 국정원은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이디·비밀번호 자동 저장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기능 사용자가 인포스틸러에 감염되면 웹 브라우저에 저장된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의 로그인 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탈취된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을 통해 다른 해커에게 넘어가면 랜섬웨어(사용자가 컴퓨터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악성 파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에 따른 기업의 전기사용 증가 폭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및 전력수요'를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기업별 탄소중립 이행 기간 전기사용 증가율은 연평균 5.9%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인 2.2%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도 2023년 넷제로 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달성 가정 시 2050년 전기수요가 2022년 대비 2.5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공장, 자동차, 난방 등에 쓰인 화석연료를 전기로 바꾸는 기술인 '전기화'가 전기 수요를 높이기 때문이다. 발전원을 선택할 수 있다면 우선 고려 요인으로 가격(66.7%)을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안정적 공급(21.3%), 친환경(7.3%), 사용 안전성(4.7%) 순이었다. 4가지 고려 요인을 선호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겨 백분위로 환산한 결과, 가격은 총 87점이 나왔다. 안정적 공급은 68점, 사용 안전성 5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중견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시 제출 자료의 중복 요구, 합의되지 않은 영업 기밀 자료 요청 등으로 중견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 상장회사회관에서 '국세청 조사국·중견기업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무 행정의 애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SIMPAC, 샘표식품, 인지컨트롤스, 고영테크놀러지, 신성이엔지, 신흥에스이씨, 캠시스 등 중견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 측은 "세무조사 착수 시 제출한 자료를 현장 조사에서 중복해 요구하거나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영업 기밀 자료를 요청하는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을 원활히 경영하기 위해 세무조사 시기 조정, 정기 세무조사 면제,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수출 중소기업 세정 지원 패키지'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비정기 조사를 최소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소기업과 일반 법인으로만 구분해 법인세 납부 실태를 조사하는 현행 국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방청은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와 관련해 합동사고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원인 규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조사단은 앞으로 30일간 활동하며 최초 상황 대응부터 화재진압 구조활동, 현장 지휘과정 등 현장 대응활동, 안전관리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 및 내화(耐火)적 문제점 등 건축구조 전반을 확인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조사단은 약 25명 규모로 꾸려진다. 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되며, 민간 전문가, 소방노조, 직장협의회도 참여한다. 조사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는다. 조사단은 6일 1차 현장 점검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자료수집, 사고분석 등 구체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경북 문경소방서 소속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는 지난달 31일 문경시 신기동 신기산업단지 내 육가공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활동에 나섰다가 내부에 고립돼 목숨을 잃었다.
쥐띠 36年生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보다 조금 더디더라도 사고 없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시작부터 엉키면 마무리가 쉽지 않으니 처음부터 집중해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앞으로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은 욕심을 내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결정하기 어려우니 간단하게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96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면 기운을 북돋아 주는 푸른색으로 코디해 보세요. 08年生 본인이 도와줄 수 있는 상황, 능력이 된다면 도움을 외면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 쓰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49年生 늘 하던 말이라도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하게 말을 건네면 본인에게 도움이 돼요. 61年生 오늘은 금전거래를 하게 되면 돈 잃고 사람도 잃을 수 있으니 거래는 하지 마세요. 73年生 돈 쓸 일이 생기면 한 번에 지출하지 말고 정말 필요한 것이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85年生 오늘은 본인에게 조금 힘에 부치는 일도 능히 해결하고 좋은 성과를 얻는 날입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에게 아침 학식을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청년층의 아침 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돼왔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 식수를 450만명분으로 작년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했고 식수당 지원 단가를 1천원에서 올해 2천원으로 올렸다. 또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방학 기간에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신청서와 운영계획 등을 작성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 공문이나 전자우편(rice10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다. 농식품부는 각 대학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오는 23일 참여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쥐띠 36年生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겠습니다. 48年生 진행 중인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면 성격이 꼼꼼한 사람과 함께 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지거나 좋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고정적인 수입 외에 부가적인 수입을 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하루에요. 84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은 빈틈없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행동하는 게 유리합니다. 96年生 나의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면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돛단배가 순풍을 맞아 순조롭게 나아가듯 바라던 일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61年生 약간의 귀찮음만 지나면 일복이 저절로 따라오니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게 좋아요. 73年生 진행 중인 일이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를 짓게 되어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지인들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97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솔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5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보육사업 유공자 및 유공기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영등포구 보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해, 보육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구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장 10명과 기관 9개소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보육관계자분들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 지자체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다.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재정 위험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금리가 상당히 상승해 증가하는 부채 상환 비용이 이미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금융자산 가치가 계속 상승해 금융 안정성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여기에 국방, 자연재해, 파괴적 기술, 인구 구조, 개발 등에 대한 지출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오후, 구청 본관 5층 방재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해단식을 가졌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각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왔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과 국장, 본부반 및 위기관리실무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을 내린 후 풍수해 대책 종료 보고를 받았다. 최호권 구청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 추진기간이 마무리됐지만, 계속해서 주민 안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영등포구 미래인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상상 속 과학이 현실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누구나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은 미래AI존, 창의실험실, 액티비티, 에코어드벤처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과학 방탈출 ▲코딩로봇 ▲색소 화학반응 실험 ▲가상현실(VR)트럭 ▲천체투영관(플라네타리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물 등 총 45개의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로이드 로봇 군무’, ‘사이언스 매직쇼’, ‘서프라이즈 과학대탐험’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가방, 달 조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우주 콘셉트 페이스 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깊어가는 가을철 독서의 계절을 맞아 10월 15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여의도 자매근린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 야외도서관: 무해독서(無害讀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해독서’는 2025년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서 착안한 개념으로, 무해력이란 자극적인 사회 속에서 물리적, 심리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 또는 상태를 뜻한다. 이를 독서 문화에 접목해 자극 없이 순수하고 따뜻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야외도서관은 ▲빈백과 캠핑 물품으로 꾸민 자유로운 독서 공간 ‘리딩존’ ▲어린이 체험 중심의 ‘책놀이터존’ ▲세대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로드존’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특히 ‘리딩존’에서는 연극배우 김민석, 신재범과 함께하는 낭독회, 사서 큐레이션, 라이브 공연 등 또 다른 분위기의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또 책, 의자, 담요 등이 포함된 ‘팝업 북키트’를 대여해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책을 즐길 수도 있다. 구는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를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도서‧휴식‧체험이 어우러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청계천 등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11㎞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대표적인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에 이어 시민 누구나 체력을 검증하고 목표 체력 등급을 달성해 나가는 '서울체력 100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대표단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장쑤성과 상하이를 방문해 의회간 교류와 협력 증진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장쑤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이하 장쑤성인대로 약칭, 지방 의회 격)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10월 15일, 최호정 의장은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 겸 장쑤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과 의회 간 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는 “지방의회 간 교류와 경제 교류 강화 및 인문 분야 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양측 MOU 체결에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했다. 같은 날 최 의장은 장쑤성인대가 개최한 한중일 3국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지방의회 고유의 강점을 살리고 노하우를 나누며 협력할 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동아시아 사회 전체에 혁신과 상생의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3일에는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과 공식 면담을 갖고, 그간의 교류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최의장 “상하이시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은 대형 AI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활발히 활동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이순우 의원)는 지난 15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탄소중립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선희 의장과 이순우 대표의원, 최인순 간사, 이규선, 차인영, 신흥식, 임헌호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문화예술연구원을 비롯하여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한국문화예술연구원에서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공유한 뒤, 관계 부서와 함께 영등포구의 탄소중립 및 문화도시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영등포구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주민 인식 개선형 축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보다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논의되었다. 한편,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는 오는 27일 최종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