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9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마련된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제2상담센터를 함께 둘러보았다. 제2상담센터는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돕고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및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하고자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에 이어 추가 개설되었다. 최근 문래동·양평동·당산동 일대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제2상담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여건에 따라 정비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와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1,2상담센터를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명품 주거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화장실 안전 손잡이, 낙상 방지 안전바 등 낙상예방 물품과 미끄럼 방지 시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동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분화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교육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회 실시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유아는 자원 재활용에 관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형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운다. 초·중·고등학생들은 자원순환에 대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서울시는 11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우천 예보에 따라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강 잠퍼자기 대회는 진정한 잠과 휴식의 고수를 선발하자는 취지로, 토요일인 11일 진행될 예정이던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의 신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시는 당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1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기존 계획은 백지화했다. 다만, 시는 한강 잠퍼자기 대회의 인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취소 대신 18일로 한 주 연기했다. 시는 지난 달 29일 총 100팀을 목표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4시간 만에 모두 끝났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시는 참가 신청한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공석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세청은 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 명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실적이 좋지 않아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 건설·제조업·음식·소매·숙박업 등 사업자 125만 명이 대상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등 개인 수출사업자 5천 명도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다. 이들은 별도 신청이나 납세 담보 없이 납부 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연장 여부는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과 별개로 종합소득세 신고는 5월 31일까지 마쳐야 한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납부 기한 연장 대상이 아니어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납부 기한 연장은 최대 9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자동 연장 대상자는 별도 추가 절차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도 연장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9일 오전 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정비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자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조성 이유에 대해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골격을 드러냄에 따라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신길동뿐만 아니라 최근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등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의 입지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새롭게 조성된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상담직원 2명이 상주하며 정비사업에 관한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정비학교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 제1센터의 경우 재건축 추진절차, 준공업지역 용적율, 재개발 추진 방식, 재개발 관련 법률 자문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해 지난해 655건의 상담, 1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9일, ‘2024년 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에 참여할 24개 단체를 선정하고 사업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양육자 행복 및 가족 지원',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2개 분야 지정 공모와 '탄생응원 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한 자유 공모로 진행했다. 지정 공모인 양육자 행복 및 가족 지원(17개)과 젠더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3개)은 20개, 탄생응원 도시 만들기는 4개 등 총 24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공모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전 과정 컨설팅을 실시한다. 워크숍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성과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 선정하고, 양성평등 아카이브 '여기모아'(moa.seoulwomen.or.kr)에 콘텐츠화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선정된 24개 단체가 추진할 공모사업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아침에 책을 읽고 가족과도 하루 10분씩 함께 책을 읽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북웨이브'(BookWave) 독서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독서 토론 등 방과 후나 교과 시간 내 독서 프로그램이 이미 있지만, 학부모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독서 캠페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투리 시간에 독서하는 '책 읽는 나' 부문, 가족·지역사회와 연계해 책을 함께 읽고 경험을 나누는 '함께 읽는 가족'·'독서 공동체 서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아침 또는 기타 시간을 활용해 자기 주도형 자율 독서를 하는 '아침 책 산책', 관심사와 진로 등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책을 만드는 '서울학생 첫 책 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부터 하루에 10분씩 총 100일간 가족과 함께 독서 습관을 만드는 캠페인에 동참해서 완주하면 도서관 로비 명예의 전당 등에 가족의 이름을 게시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계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특강을 추진한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교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공교육 혁신을 촉진하고 공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구일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진학 특강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2부에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전공별 진로 특강으로 전공 교수의 진로 강좌 9개를 개설했다. 2부에는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로 특강으로 대학 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으로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교-교육지원청-대학교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며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풍수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9시, 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진과 주민자원봉사단체 등 회원들은 문래동 일대에서 ‘빗물받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빗물받이 대청소’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Day’의 5월 활동으로 진행된다. 각종 쓰레기와 퇴적물로 쌓인 빗물받이는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쓰레기, 담배꽁초 등 각종 오물로 가득 찬 빗물받이로 인해 물이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흘러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곧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태풍, 게릴라성 집중 호우와 같은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이날은 효과적인 빗물받이 청소를 위해 ‘친환경 노면청소기(글루통)’과 ‘빗물받이 전용 흡입준설 차량’을 활용한다.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친환경 노면청소기와 준설차량을 활용하면 빗물받이 안에 쌓인 담배꽁초, 미세먼지, 유리조각 등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기존에 일일이 빗물받이 덮개를 열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4월 22일, 아이들의 밝고 안전한 성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명화)’와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각 연령대 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 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 특성에 맞는 올바른 성 지식 및 정보를 담은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오는 6월부터 사춘기로 신체적·정서적인 변화를 겪는 아동들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총 20개교, 84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교육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에는 안전한 성(性)과 관련한 기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에이즈(AIDS) 및 성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동 직능단체 발대식 및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8일 오후, 문래동 공공부지(문래동3가 55-6)에 조성된 문래동 꽃밭정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 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문래동 꽃밭정원의 힘찬 시작을 응원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소망나무 소원 달기 등의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꽃밭정원을 둘러보았다. 영등포 꽃밭정원에는 잔디광장과, 작가 정원, 맨발 황톳길(습식·건식), 순환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원지원센터를 비롯해 어린이 놀이공간과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정원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분들과 함께 선언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영등포 구석구석 오아시스 같은 정원을 조성하여 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실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공간을 선물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이사 김영태)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의 바른 먹거리 섭취를 위해 백미 500kg을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박영준 회장, 김영태 대표이사, 김나희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하에 진행됐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NH농협캐피탈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백미 500kg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하여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 배분돼 관내 50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후원을 위해 발걸음해 주신 김영태 대표이사님과 김나희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 NH농협캐피탈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백미 500kg이 지역사회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9일,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도림로141가길 16) 2층에 마련된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제2상담센터를 함께 둘러보았다. 제2상담센터는 현재 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80여 개의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돕고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및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하고자 신길동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에 이어 추가 개설되었다. 최근 문래동·양평동·당산동 일대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제2상담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여건에 따라 정비방식이 다양해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와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1,2상담센터를 통해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명품 주거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화장실 안전 손잡이, 낙상 방지 안전바 등 낙상예방 물품과 미끄럼 방지 시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올해도 기분 좋은 선행을 실천했다. 권유리는 지난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 재개관 오픈식에 참석, 아동들의 인권과 구호를 위해 힘쓰는 기관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 권유리가 참석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은 연평균 2,000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유니세프 구호사업을 학습 및 체험하며 아동 권리를 배우고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곳으로, 설립 30주년을 맞아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권유리는 뜻깊은 동행에 힘을 더하고자 체험관 메인 영상의 내레이션과 시각 장애 어린이를 위한 오디오 가이드 녹음을 진행,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재능기부로 전했다. 이날 직접 축사도 한 권유리는 '전 세계에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이곳에서 꿈을 키워갈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유니세프 어린이체험관'의 재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제작한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 '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TOP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공연예술 트렌드와 담론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콜로키움 '공진단 블랙데이'를 5월 10일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진단 블랙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문화예술에 관한 담론을 교류하는 자리로서 기획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연출', '기술활용 창작', '홍보마케팅' 세 가지 주제로 공연예술과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제1회 '공진단 블랙데이'의 주제는 '연출'이다. 무대를 총괄하고 조율하는 연출가에게 필요한 역량과 덕목은 무엇일지, 세 명의 연출가가 강연자로 나서 연출의 세계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자는 서울시극단 단장인 고선웅 연출가다. '선언하는 연출', '집중하는 연출'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살로메', '귀토' 등 대표작 연출 사례와 함께 관객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공감하는 연출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극단 북새통의 예술감독 및 상임연출가이자 한양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 중인 남인우 연출가다. 남인우 연출은 창극 '정년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성수 의원(국민의힘, 신길6동, 대림1․2․3동)이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홍문표 국회의원 및 연합경제TV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남다른 공적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주최 측은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이성수 의원은 제9대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제언하며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편의시설 이용을 체험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건의하는 등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성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이 지난 4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석해 영등포소방소, 영등포보건소 부스를 현장 방문해 전시물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준비에 힘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박 의원은 영등포소방서가 진행한 ‘불이야 꼼짝마!’ 물소화기 체험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소화기를 간접적으로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화재진압을 직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보건소가 운영하는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생명사랑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일환에서 진행하는 ‘같이의 가치, 삶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습니다. 눈에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등 캠페인 피켓을 들고 1일 홍보대사로 나서기도 했다. 박 의원은 소감을 통해 “이른 무더위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과 생명의 소중한 가지를 전달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참가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