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생활안전과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7기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영등포서는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질서의식 함양과 방범의식 제공 등 민·경 협력치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교생들은 지구대별로 2~5명(총 26명)으로 나뉘어 5일 동안 20시간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실무경험이 많은 전·현직 경찰관들들과 외부 전문강사 등이 맡았으며, ▲지구대 방범 순찰 ▲선별적 검문 등 현장체험 ▲서울청 견학 ▲생활 법률 등으로 편성됐다.
입교식과 수료식에는 남병근 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