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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7대 영등포구의회, 첫 정례회

  • 등록 2014.10.03 13:26:56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7대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개원 이후 첫 정례회를 가졌다.

919일부터 10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183회 영등포구의회 2014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는 김길자 의원이 발의한 영등포구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조례 일부개정안 조례안등 총 12개 조례안이 다뤄졌다. 이와함께 2014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등이 이뤄졌다.
특히 930일에는 구정질문이 펼쳐져 집행부에 대한 초선의원들의 날선 질문이 이어졌다.

조길형 구청장에 대한 일문일답에 나선 강복희 의원은 문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 서울시 예산은 한 푼도 타내지 못한 채 구민들이 반대하는 BTO(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한번 진행하면 돌이킬 수 없는 이 사업에서 발생하게 될 재정적자에 대한 대책은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조 구청장이 현재 서울시에 예산이 없어 민자유치사업으로 진행하려 하나, 시 예산을 따내기 위한 노력은 계속하고 있다는 내용의 답변을 하자, 강 의원은 시비나 국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진행해도 늦지 않다한번 진행하면 돌이킬 수 없게 되니, 무리하게 임기 내에 마치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허홍석 의원과 박미영 의원의 포괄 질문이 펼쳐졌다.

허 의원은 작은 도서관확충 신길5동 시범로의 환경개선 매낙골 공중화장실 설치 문제와 관련해 김정진 행정국장, 박문희 도시국장, 김숙희 안전건설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이중 매낙골 화장실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문희 도시국장과 첨예하게 대립했다. 허 의원은 주민들의 반대(악취 등) 때문에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철회했다고 하는데, 간이화장실이 아닌 제대로 된 공중화장실을 설치한다면 주민들이 왜 반대하겠는가? 해당지역은 어르신들이 많이 와서 운동하는 곳으로 공중화장실이 꼭 필요하다란 입장이었으나, 박 국장은 정화조 설치시부터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했다며 해당 사업은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미영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충 국회 앞 동공(싱크홀) 발생 문제와 관련해 김숙희 안전건설국장의 답변을 들었다. 먼저 공영주차장 문제와 관련, 박 의원은 학교운동장 또는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하자고 주문했으며, 김 국장은 학교운동장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있으므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동공 발생의 주된 원인은 지하철 9호선 때문인데, 서울시가 이를 감추기 위해 노후한 하수암거가 주 원인이라는 조사결과를 내놓았으며, 구에서는 이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내용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국장은 현재 서울시의 조사 방식보다 더 좋은 방식을 찾지 못해 그대로 따른 것이지만, 지하철 9호선이 통과하는 국회 앞에서 동공이 발생한 만큼, 의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필요시 재조사하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의사 일정 마지막날인 101일에는 김용범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영등포고가 하부 긴급 구호용 주택 건립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은 채 공사를 착공하려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추진이 주춤한 상태라며 긴급구호용 주택건립의 필요성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시민을 주인으로 섬겨야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불통 행정과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은 노숙인이 많고 쪽방이 밀집되어 있어 어느 지역 보다 더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설을 일방적으로 유치함으로서 슬럼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한데도 이를 강행하려는 서울시의 태도에 주민들은 매우 분개하고 있다특히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문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길형 구청장은 긴급구호주택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지 아니면 찬성하여 서울시 태도를 묵인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표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정자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김 의원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구정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한편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4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내년에는 담배세·자동차세·주민세 등 각종 세금이 대혹 인상될 조짐이 있어 우리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만큼,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민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웅식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신길동 도림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한천희 후원회장, 시·구의원, 6.3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당협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인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 승리기원떡 절단식, 승리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웅식 예비후보는 영등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을 뿐 아니라 살고 있기 때문에 영등포를 잘 알고 있다”며 “영등포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품과 배려심, 소통능력을 지닌 인물”이라며 “최웅식 예비후보와 함께 영등포에서 승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뛰자”고 강조했다 한천희 후원회장도 “제가 곁에서 지켜본 최웅식 예비후보는 누구보다도 영등포를 사랑하고, 늘 현장에서 목소리를 귀에 기울이며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온 준비된 전문가”라며 “최 예비후보의 열정과 비전에 우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최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현직 서울시의원 사기 혐의 피소..."40억 상당 건물 매입 대금 미지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직 서울시의원이 40억원 상당의 건물을 매입하면서 대금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서울시의회 A 의원과 그의 남편인 부동산개발업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하고 있던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어놓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시의원은 당시 부동산개발업 법인 대표로, B씨는 법인의 실질적 운영자로 있으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했다. 그러나 고소인은 이들이 계약 초기 계약금의 일부인 3억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 잔금을 정해진 기간 내에 치르지 않은 채 소유권만 이전해 갔다며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 시의원과 B씨는 경찰 조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승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계약 위반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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