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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맛남의 광장’ TOP 메뉴 ‘중화제육면’ 뒤 이을 역대급 열무 요리 대공개

  • 등록 2020.05.15 09:17:27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소비 침체와 한정적인 요리법으로 고민에 빠진 군산 열무 농가를 돕기 위해 역대급 요리들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요리 연구 시간, 아이돌 요리왕 출신 소유는 열무 소비촉진을 위해 ‘열무 비빔국수’를 준비해왔다. 이에 백종원이 자신은 ‘열무 물 국수’를 준비해왔다며 자연스럽게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장난처럼 시작된 대결은 사뭇 진지하게 전개됐다. 눈대중으로 뚝딱 만든 소유의 양념장을 맛본 백종원은 깜짝 놀라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때다 싶어 심사위원으로 나선 ‘양동희 트리오’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의 깐깐한 평가가 이어졌다고. 과연 치열했던 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백종원은 국수뿐 아니라 열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그중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콤함과 아삭한 열무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 ‘만능 양념장’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면과 밥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이 양념장에 소면을 비벼 만든 ‘열무 된장면’을 맛본 멤버들은 ‘맛남의 광장’ TOP 메뉴로 알려진 ‘중화제육면’을 이겼다며 환호했다.

한편, 오후 미식회에서는 군산 칠공주(?)가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똑같은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옷차림으로 걸그룹을 연상시키는 군산 부녀회가 미식회를 찾아준 것. 부녀회 손님들은 역대 미식회를 찾은 손님 중 가장 활발하고 높은 텐션을 보였고, 이에 하이텐션 하면 빠지지 않는 농벤져스도 살짝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오디오가 한시도 멈추지 않았던 부녀회 손님들도 ‘꽃 미모’ 김동준 앞에서는 수줍은 소녀가 돼 웃음을 안겼다.

농벤져스와 손님들의 특급 케미가 돋보였던 군산 미식회 현장은 지난 14일 밤 10시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7인의 부활' 절정으로 치닫는 진실공방전,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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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무용·넌버벌 공연예술축제 ‘제12회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 7월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연극, 무용, 넌버벌 공연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GAF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GAF 공연예술제'가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Glocal Acting Festival)'의 줄임말인 'GAF'는 올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기를 중심으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 세계화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지난 11년 간의 노력을 통해 'GAF 공연예술제'는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한국공연예술과 연기자들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 개척의 축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글로컬(Glocal) 시대에 맞춰 뮤지컬, 연극, 무용, 마임 등 공연예술이 융합하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풍부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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