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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롯신이 떴다' 남진-김연자, 36년만에 듀엣 무대 재현

  • 등록 2020.07.08 11:55:0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트로트계 대부 ‘남진’과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36년 전의 듀엣 무대를 재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매번 새로운 주제로 ‘랜선 공연’ 무대를 꾸몄던 트롯신들이 이번 방송에서는 ‘전설들의 듀엣’을 주제로 무대에 도전한다. 공연 당일, 대기실에서 만난 트롯신들은 ‘듀엣 도전’을 앞두고 “정말 피 말린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라며 긴장감을 호소했다.

특히, 36년 전 전설의 듀엣 무대를 함께 했던 대부 남진과 트로트 여왕 김연자가 짝이 되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두 사람은 듀엣 무대 재현을 앞두고 남진의 곡 ‘파트너’를 선곡했다. 김연자는 대선배 남진과의 듀엣을 앞두고 한땀 한땀 손으로 악보를 그려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춰 트롯신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부 남진 또한 김연자와 오랜만에 갖는 듀엣 무대에 긴장해 밤잠을 설쳤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끼는 후배 김연자만을 위해 노래를 개사하는 등 ‘최고의 파트너’로 거듭날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로트 여제의 아우라로 항상 무대를 장악하던 김연자가 무대 직전 두 눈을 질끈 감을 정도로 긴장감을 호소해 지켜보는 이들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두 사람의 36년 만의 듀엣 무대가 성공적으로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고의 파트너’ 에 도전한 대부 남진과 트로트 여제 김연자의 듀엣 무대는 8일 밤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 늘린다…국교위,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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