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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난달 서울 집값 3개월 만에 최대 상승

  • 등록 2025.03.17 15:39: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서울 집값이 3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보인 가운데 전국 집값도 하락 폭을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같은 서울 안에서도 토지 거래 허가 구역 해제의 영향이 집중된 강남권은 오르고 이 외의 지역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현상이 나타나는 양극화가 이어졌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2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 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18% 상승했다.

 

지난해 11월(0.20%) 이후 3개월 만에 오름폭이 가장 컸다.

 

 

자치구별로는 '강남3구'라 불리는 송파(0.94%), 서초(0.74%), 강남(0.68%)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송파는 지난해 8월(1.59%) 이후 6개월 만에, 서초는 9월(1.16%)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강남은 지난해 10월 0.81% 상승한 후 4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용산(0.24%), 강동(0.16%), 광진(0.15%), 마포(0.14%)도 상승했다.

 

반면 노원(-0.07%)과 도봉(-0.04%)은 하락했다.

 

 

수도권 내에서 경기(-0.10%)와 인천(-0.20%)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서울의 상승 폭에 힘입어 수도권(-0.06%→-0.01%) 전체로는 하락 폭을 좁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도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외곽 지역, 입주 물량 영향지역 등은 하락세를 유지하는 반면, 재건축 등 선호 단지는 수요가 집중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지방(-0.14→-0.10%)도 하락 폭이 축소됐다.

 

5대 광역시(-0.21→-0.16%), 8개도(-0.09→-0.05%), 세종(-0.30→-0.29%)시가 모두 하락 폭을 좁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은 0.06% 떨어지며 전월(-0.10%) 대비 내림 폭이 축소됐다.

 

주택 유형 중 아파트는 서울(0.24%)만 상승했다. 수도권(-0.03%)과 지방(-0.15%)은 하락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0.09% 내렸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은 0.01% 하락하며 전월(-0.02%) 대비 하락 폭을 좁혔다.

 

서울(0.00%→0.06%)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군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지방(-0.02%→-0.02%)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5대 광역시(-0.02%→-0.01%)가 내림 폭을 좁혔고, 8개도(-0.03→-0.03%)는 전월과 같은 하락 폭을 나타냈다.

 

세종(-0.04%→-0.12%)은 전월보다 하락 폭이 확대됐다.

 

전국 주택 월세는 0.08% 상승하며 전월과 상승 폭이 같았다.

 

서울(0.10%→0.12%)이 오름폭을 넓히며 수도권(0.13%) 전체로는 전월과 같은 비율로 상승했다.

 

5대 광역시(0.03%→0.05%)와 8개도(0.05%→0.03%)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세종(0.07%→-0.13%)은 하락 전환했다.

 

이를 포함한 지방 월세는 전월과 동일하게 0.04% 올랐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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