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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구청 노인복지기금사업 ‘老-Balance’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5.07.28 13:14:20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7월 8일부터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老-Balanc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老-Balance’ 프로그램은 영등포구청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건강한 여가생활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활력 프로그램(노래교실, 웃음치료)과 잔존능력 강화 및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한 소근육 프로그램(공예교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24회기로 구성되어 있는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은 노래교실(6회기)과 웃음치료(6회기), 매주 목요일은 공예교실(12회기) 운영을 통해 노년기 심신의 균형잡힌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우울한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고 재밌는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연 관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긴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고] 신뢰를 만드는 힘, 일상의 원칙으로 증명하는 ‘청렴’의 가치

조선시대, 청렴하고 모범적인 관리를 상징하는 ‘청백리(淸白吏)’ 제도가 있었다. 이는 단순히 부정부패가 없음을 넘어, 사사로운 이익에 흔들이지 않고 오직 백성을 위해 올곧게 일하는 공직자의 표상이었다. 시간이 흘러 행정의 모습은 변했지만, 공직자가 어떤 기준과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여전히 이 ‘청백리’ 정신에 맞닿아 있다.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담당하는 노후 소득 보장, 장애심사, 장애인 활동지원 등과 같은 복지서비스는 국민의 생존권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어 있는 엄중한 영역이다. 이러한 업무의 핵심은 ‘누가, 어떤 지원을, 어느 수준으로 받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이때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거나 상황에 따라 흔들린다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서 공정함이 싹틀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해진 원칙을 흔들림 없이 고수하는 것’은 공공기관이 행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강력한 청렴의 실천이다. 우리는 흔히 청렴을 단순히 ‘금품 수수나 비리가 없는 상태’라는 소극적 의미로만 이해하곤 한다. 그러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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