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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 등록 2025.08.28 19:44: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8월 28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나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구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비 1백억 원을 확보하고, 절박한 민생경제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긴급히 편성해 제출한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열렸다. 구가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의 총 규모는 국·시비 포함 1조 882억 원으로 기정예산 1조 765억 원의 약 1.1%인 총 116억 원을 증액했다.

 

먼저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경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이예찬(위원장)·남완현(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임헌호·전승관 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개회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25일과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27일에는 예결위가 상임위의 예비심사결과를 토대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를 진행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구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장들과 이예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부터 안건 및 추경 심사 결과를 보고 받은 뒤 이견없이 모두 가결했다.

 

이날 지난 8월 21일 제출된 유승용 부의장 징계요구의 건도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정 의장은 “제출된 징계 의결권은 영등포구의회 회의규칙 제72조 제4항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도록 되어 있다”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심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임헌호 의원은 ‘선심성 추경이 영등포구에 전가한 재정부담의 심각성’, 양송이 의원은 ‘어울숲 근린공원 리노베이션’을에 대해 각각 대안 마련을 강조했다, 또, 차인영·우경란 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파행’ 등을 주제로 발언하며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특히 새 학기를 맞아 최근 청소년 안전사고가 발생한 만큼 학교 주변과 통학로 안전 점검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9월부터 시작되는 영등포 청소년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가 안전하고 활기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 '베스트 자율방범대' 시상 및 관내 안전활동 위한 협력 간담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서(서장 여진용)가 공고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영등포경찰서는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에 탁월한 공로를 세워 ‘서울특별시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도림자율방범대와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된 중앙자율방범대 박균영 대장에게 상패 및 서울경찰청장 감사장을 전수했다. 또한, 헌신적인 방범 활동으로 공동체 치안에 기여한 도림자율방범대 김덕수 대장, 이춘희 부대장, 송민수 대원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상식 직후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들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관내 안전 활동을 위한 민·경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찰은 방범대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 밀착형 취약지역 순찰 노선 지정과 범죄 취약 요소 제거 등 실질적인 협력 치안 방안을 논의했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고립·은둔 청년 위한 임직원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임직원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년 인구가 서울 자치구 중 2위로 많은 영등포구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서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임직원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청년 심리 지원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온기와 협업해 진행됐다. 사단법인 온기는 익명 사연에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전하는 ‘온기우편함’을 운영하며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공단 임직원 19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기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편지에 정성 어린 답장 26통을 작성했다. 편지에는 취업난, 학업 및 인간관계의 어려움, 삶의 의미 등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이 담겼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정성을 다해 손편지 답장을 써 준 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진심이 청년들에게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 운영 시설을 적극 활용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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