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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확대…94개 병원 참여

  • 등록 2025.08.31 12:12: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간호사의 불규칙한 근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이 내달부터 확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의료기관 94곳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간호사 근무 여건을 개선해 일과 삶의 균형의 도모하고 신규 간호사의 임상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4월 시작됐다.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 정착을 위한 대체 간호사와, 체계적인 간호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전담간호사의 인건비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4개월간 진행된 1차 시범사업엔 누적 96개 기관, 397개 병동이 참여했으며, 사업 전과 비교해 간호사의 근무 계획 준수율은 94.7%에서 98.3%로 높아지고, 신규 간호사 이직률은 15.7%에서 10.6%로 낮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는 현재 시범사업 참여 중인 병원 70곳에 신규·재참여 병원 24곳이 선정됐다.

1차 때는 최소 2개 병동 단위 참여를 전제로 했으나 2차에선 병원의 전체 병동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했다. 다만, 내년 6월까진 일반병동 병상수의 50%만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며, 1차 사업 수행 중인 병원의 경우 연말까진 1차 때의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대체 간호사 인건비 지원 기준은 1차 때의 상급종합병원 3천977만원, 종합병원 4천545만원에서 각각 4천96만원, 4천681만원으로 약 3% 올랐다.

또 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지와 군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참여 기준을 다소 완화하고, 인건비도 10% 가산 지급한다.

 

박혜린 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현장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2차 시범사업을 통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8년 본 사업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여름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폭염‧호우 선제 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과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이상기후에 대비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폭염, 수방, 안전, 보건 총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대응해 무더위쉼터 191개소, 그늘막 176개소, 쿨링포그 12개소, 스마트 파고라 3개소 등의 폭염 저감시설을 가동한다. 또한 대책 기간 중 스마트 그늘막 13개소와 쿨링포그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생활권 내 폭염 대응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한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2,400여 명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 취약계층 5,000여 명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단계별 건강관리 대책을 시행해 인명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 수송과 건물 에너지 등 분야별 에너지 절감 대책도 병행한다. 구는 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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