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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 성황리 열려

  • 등록 2025.12.08 16:09:53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차세대 대제전은 대한민국 검무의 대표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서울보존회와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1호 평양검무보존회를 기반으로 시용무보연구원, 장홍심류전통춤전승보존회, 정읍검무보존회, 한진옥류 호남검무보존회, 화성검무보존회등 7개 단체가 함께했다.

 

주최 측은 “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지 않았지만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보급·전승해 미래의 대한민국 문화유산이 될 소중한 검무의 진정한 가치와 깊은 울림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조선후기 검무는 각종 연희 때마다 연향의 시작과 마무리에 췄는데 그 이유는 검이 갖는 경외감, 세계를 지배하는 초탈적 영물로 받아들여 피해를 입지 않고 악령을 퇴치하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후기 검무를 춘 예기들에게만 남다른 포상과 대우를 했던 위상이 대단한 춤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송미숙 장홍심류전통춤전승보존회 이사장(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예술감독)은 “검무가 가지고 있는 역사와 큰 의미를 놓지 말고 이어가야 한다는 사명감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더 높은 반열에 올려놓아야 하겠다는 결의를 오늘 춤을 춘 예인들의 춤 속에서 느낄 수가 있었다”며 “전통을 지키고 새로운 세대를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이자, 어느 춤보다 귀하고 소중한 대한민국의 문화 자산이란 인식을 제고하게 된 공연”이라고 평가했다.

 

이란, '선수만 비자 준' 미국에 격분…"단장 등 12명 거부당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과의 전쟁이 아직 마침표를 찍지 않은 상태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격하는 이란 축구대표팀의 스태프들이 미국 입국 비자를 거절당해 이란 측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해 지난 5일 밤사이(현지시간) 이란 대표선수들에게 미국 입국 비자가 발급됐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의 본선 출전 길은 열린 셈이다. 하지만 선수단을 지원할 핵심 스태프들의 비자 발급이 무더기로 막히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이란의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 현지 매체는 선수들과 달리 이란축구협회 사무총장과 대표팀 단장, 미디어 담당관 등 대표팀 운영의 핵심 인원 총 12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주튀르키예 이란대사관은 6일 엑스(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미국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의도적이고 차별적인 대우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미국 정부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대사관 측은 선수 비자 발급만을 앞세운 미국 정부 특사의 발표를 정면으로 겨냥해 "국가대표팀 운영에 필수적인 관리·행정 스태프와 기술 고문 등 상당수 대표단에 대한 비자가 거부된 사실은 왜 밝히지 않느냐"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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