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8.3℃
  • 맑음광주 9.6℃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6.8℃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정치

임헌호 영등포구의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호 강화 촉구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6.02.09 14:19:5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임헌호 영등포구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은 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구 집행부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고,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 의원은 먼저 “2026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오늘 영유아 보육의 최일선에서 우리 사회의 미래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겪고 있는 악성 민원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근 우리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는 반복되는 민원 대응 과정 속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던 원장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부담을 겪게 되었고, 결국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까지 이르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더욱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주변 어린이집 원장님들 또한 ‘다음은 우리 차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압박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계속해서 “아이들을 돌보는 책임의 무게 위에 예측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한 두려움까지 더해지면서 보육 현장의 안전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 행사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교육 교직원 역시 존엄한 한 사람으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육 교직원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보육 전문가이며, 근로자인 동시에 감정 노동자이며 우리 사회의 이웃”이라며 “악성 민원은 보육 활동 전반을 위축시키고 결국 우리 아이들이 받아야 할 교육의 질마저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우리 영등포구는 지난 2024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구청장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책무를 명확히 했다. 또한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 가입을 지원하고, 보육 활동 중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 대비해 변호사 선임 비용과 심리 치료 비용을 지원하는 등 권익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며 “이는 분명 의미 있는 제도적 진전이었으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여전히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임 의원은 ”특히 사후적인 금전 지원만으로는 악성 민원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보육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며 집행부에 ▲악성 민원이 발생할 경우 어린이집이 이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구청이 적극적인 조정자 역할을 수행해 민원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과 법률 지원 제도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상담 연계부터 법률 지원,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줄 것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 차원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 등을 촉구했다.

 

임헌호 의원은 마지막으로 “보육 교직원의 일상이 안정되어야 우리 아이들의 일상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이제는 악성 민원 앞에서 개인의 희생을 감수하며 버티는 상황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제도가 현장을 보호하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영등포구의회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아이와 교사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주)지혜의밭, 서울시와 함께 중장년 외로움 해소 위한 ‘소마링크’ 1기 모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소재의 사회적기업 (주)지혜의밭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을 돕기 위한 신개념 치유 프로그램 ‘소마링크(Soma-Link)’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고립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연결처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서울시 중장년들이 몸의 감각을 통해 자기 조절력을 회복하고 타인과 안전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소마링크’는 몸(Soma)과 연결(Link)의 합성어로, 소매틱스(Somatics)라는 인지적 움직임 요법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본다. 이는 단순히 신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넘어, 내면의 감각에 집중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앱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출석 체크를 하면 리워드를 증정하는 등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1회: 쉼과 호흡(긴장 해소) ▲2~3회: 신체조율(회복력 경험) ▲4회: 밸런스 및 정렬(불균형 인식) ▲5회: 몸·마음 돌봄(관계 인지) ▲6회: 소마댄스(상호 유대감 강화) 순으

김정태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태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3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녀상 골목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정태 예비후보는 정진원 후원회장, 허준영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시·구의원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지지자,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로 검증된 영등포 30년 일꾼으로서 다시 탁트인 100년 도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영등포구 18개 동의 584개 통, 3453개 반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이재명 정부의 첫 영등포구청장으로서 치밀한 정책과 실천 과제를 준비했다”며 “영등포구민만을 위한 100년 도시 영등포를 향한 ‘탁트인 영등포시대’의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열두 켤레의 구두가 아닌 오십 켤레, 백 켤레의 구두가 닳도록 힘들다고 투덜거리지 않고, 어렵다 포기하지 않겠다. 구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탁트인 영등포’는 구민과 구청장이 관계와 소통이 ‘탁트인’ 소통의 영등포”라며 “영등포구정의 주인이 명실상부하게 ‘주민’이 되는 행정 정책의 결정과 집행에 영등포구민의 참여가 보장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