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의 처절한 외침이 심장에 꽂힌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자타공인 막강 존재감의 배우 김서형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7일 드디어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기습적으로 최초공개 티저를 선보인 후, 첫 번째 영상 콘텐츠 노출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는 ‘경찰 김서형’이라는 압도적인 캐릭터의 힘과, 특별한 캐릭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배우 김서형의 저력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는 “너 때문에”라는 한 엄마의 절규로 시작된다. 그 절규를 듣던 여고생은 어느덧 성장해, 오로지 사건만 파는 경찰이 된다. 바로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이다. 김서형은 “내가 널 꼭 찾아낼거야, 대체 왜 나 대신 수정이를”이라고 외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강렬한 열연을 선보였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에서 배우 최명길은 30년 전 악연으로 얽힌 원수들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캐리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우아한 모녀'의 스토리가 캐리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만큼, 극을 이끌어나가는 최명길의 저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명길은 '우아한 모녀'에서 몰입도를 높이는 막강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명길은 처절하게 울부짖는 폭발적인 감정연기부터, 복수를 위한 냉철함과 원수들을 향한 들끓는 분노를 넘나드는 섬세한 완급조절까지. 빈틈없는 최명길의 열연에 시청자는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11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는 최명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거친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모습. 도로 한복판에 쓰러지거나, 입을 막고 있는 테이프를 힘겹게 떼어내는 최명길의 모습이 긴박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최명길 얼굴 곳곳에 자리한 상처와 절박한 표정은 그가 얼마나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해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처절한 열연을 펼치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정 만수르’ 사부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사부는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집사부일체’ 최초로 직접 기획안과 소품까지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는 첫 등장부터 “노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존경심까지 내비쳤고, 특히 신성록은 사부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해 그를 뿌듯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부는 ‘5G’보다 빠른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반나절 만에 ‘절친’이 됐다. 사부는 케첩이 묻은 신성록의 입가를 직접 맨손으로 닦아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멤버들 모두와 위화감 없이 어울리며 ‘집사부일체’ 제6의 멤버로 등극했다. 사부 스스로도 게스트가 아닌 고정을 욕심냈다는 후문이다. 엄청난 친화력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은 ‘옴므파탈’ 사부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모았다. ‘친화력 만렙’ 사부와 신상승형재의 찰떡 케미는 지난 9일 저녁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되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트로트 특급 요정 ‘송가인’이 출격했다. 지난 9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구성진 목소리로 전국민을 매료시킨 ‘트로트 퀸’ 송가인의 숨겨왔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 송가인이 등장하자 母벤져스의 관심과 애정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알고보니, 어머니들은 송가인에 대해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로 일명 ‘송가인 덕후(?)’였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1등 며느릿감 송가인은 평소 이상형이 ‘미우새’ 아들 중에 있다고 밝혀 어머니들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까지 감돌았다. 과연 母벤져스의 맘심(?)을 저격한 송가인의 이상형 ‘미우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예쁜 우리 새끼’인줄만 알았던 송가인에게도 과거 부모님께 ‘미우새’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심지어 송가인은 ‘0수(秀)’ 김희철과 비슷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언급해 놀라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안겨줬다. 역대급 입담과 존재감을 자랑한 송가인의 반전 토크는 지난 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되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개그맨 지석진이 배우 이광수를 위해 준비한 상상초월 초특급 선물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각자 ‘선물하고 싶은 물건’과 ‘버리고 싶은 물건’을 하나씩 준비해왔다. 멤버들이 가지고 온 선물과 버리고 싶은 물건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극과 극의 반응이 오가며 현장이 술렁였다. 특히, 유재석은 ‘선물하고 싶은 물건’으로 ‘유산슬 굿즈 패키지’를 준비해오며 “사인도 해드린다”고 적극적인 선물 홍보에 나섰다. 이밖에 지석진은 본인의 차례가 되자 “포장이 안 된다기에 아내가 집에서 직접 포장까지 했다”며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갔는데 이광수를 위한 선물을 발견했다”며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선물이 공개되자, ‘상상초월’ 몹쓸 선물의 정체에 녹화장은 초토화되었고 선물의 주인공인 이광수는 “이게 뭐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 맞춤형 선물의 정체와 멤버들이 준비한 어마어마한 선물들은 지난 9일 오후 5시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공개되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족장 김병만도 극찬한 색다른 ‘정글 만찬’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밤 9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김병만도 극찬한 코코넛 밥과 생선찜, 그리고 ‘정글 꿀자매’ 조현과 다솜의 솜탐 만들기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과일 잡탕으로 굴욕을 맛봤던 오스틴 강이 드디어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4’ 준우승에 빛나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 오스틴 강은 레몬그라스로 묶은 생선에 폰페이 두리안을 더해 ‘패럿피쉬 스팀찜’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이어 그는 부드러운 생선찜과 곁들여 먹을 ‘코코넛 두리안 고추밥’까지 일사천리로 만들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스틴 강이 만들어 낸 색다른 요리는 맛 또한 ‘오성급’이었다. 그 맛을 본 조현은 “오스틴 강 오빠가 만든 음식 먹고 너무 행복해서 울었다”라며 감탄했고, 김병만 또한 “이런 요리법은 처음이다. 태국 요리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여기에 다솜과 조현이 야무진 손놀림으로 ‘파파야 김치’를 선보여 이날의 정글 만찬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조현은 특급 서포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현은 파파야 김치를 만드는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마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우정국이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항공구조대원 기필영으로 등장했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5회에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미령 119특수구조대에 들어가, 헬기 레펠 훈련과 비상 출동 등에 적응하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원칙대로 움직이는 봉대용(류승수 분) 팀장과 구조대의 막내지만 아직 대기업 본부장의 색을 버리지 못한 강산혁이 시시각각 대립하며 같은 구조대원들을 긴장케 했다. 배우 우정국은 특수구조대원 중 한 명인 기필영 대원으로 분해 방금 자다 깬 것 같이 후줄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우정국이 맡은 기필영 대원은 24시간 졸고 있는 무기력한 기러기 아빠로 늘 냄새 나고 꾀죄죄한 모습으로 다니는 반면, 걸그룹의 모든 정보는 샅샅이 꿰고 있는 걸그룹 덕후다. 투철한 구두쇠 정신으로 구조대원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구박받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가진 인물로, 앞으로 감초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신세계, 화이, 염력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우정국은 지난해 MBC 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으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5일, ‘본격연예 한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구혜선의 심경을 들어봤다. 지난해 8월. 남편 안재현과 파경 소식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배우 구혜선. 이혼 발표 이후 그녀는 그간 방송이 아닌 개인 SNS로만 근황을 알려왔었는데, 섭외 연락을 받고도 2주가 넘도록 인터뷰를 망설였다던 그녀를 ‘한밤’에서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다. 평소 동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구혜선 씨. 지난주 금요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을 마친 후 한밤 인터뷰에 응한 구혜선. 그녀는 방송 카메라 앞에 선 게 언제인지 모르겠다는 말로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지인들로부터 아직은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던 구혜선. 주변의 만류에도 인터뷰를 수락한 계기에 대해 ‘개인의 가정사로 본의 아니게 피로감을 겪었을 대중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지난해 여름, 한 달 사이 약 열 차례에 걸친 폭로를 거듭한 그녀는 처음에는 남편 안재현의 이혼 요구가 장난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지난 6개월이 꼭 악몽을 꾼 것 같다는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순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번째 골목 ‘홍제동 문화촌’ 마지막 편을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변함없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6.2%, 2부 7.5%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감자탕집은 백종원의 조언대로 ‘바쿠테’를 참고한 점심 한정메뉴 ‘돼지등뼈갈비탕’에 도전했다. 아들 사장님은 자신이 내놓은 메뉴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한 육중완 밴드에게 신메뉴에 대한 스토리텔링까지 나섰고, ‘감자탕 마니아’ 육중완은 “우리나라에 이런 맛이 있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내가 생각보다 미식가다. 이 동네 술꾼들 다 오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제도 치킨을 먹었다”는 래퍼 그레이와 우원재도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해 ‘레트로 치킨집’을 방문했다. ‘홍갈비치킨’을 먹게 된 그레이는 “매운 걸 잘 못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3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지난 5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했다. 매회 각 분야의 셀럽들을 초대해 다양한 토크를 나눠온 이동욱은 정관 스님을 만나 사찰 음식, 음식의 의미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눴다.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샤론 스톤’으로 불린 사연 정관 스님은 호스트 이동욱이 사찰 음식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수행을 하기 위해 먹는 음식"이라 답하며, 특히 한식과 다른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호스트 이동욱은 아랍 에미리트, 독일 등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한국의 사찰 음식을 알리고 있는 정관 스님에게 전 세계인들이 유독 ‘한국의 사찰 음식’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철학자 셰프(2015 뉴욕 타임즈)’, ‘서양 최고 요리사들에게 영감을 준다(2016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음식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스님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 이동욱-장도연, 사찰 음식에 반하다 호스트 이동욱은 전남에 있는 천진암을 찾아 스님과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음식 준비를 함께했는데, 정관 스님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북미의 대표 내구 레이싱 경기인 '데이토나 롤렉스 24'에서 또 한 번 대회 신기록이 경신됐다. 지난주 펼쳐진 경기에서 2019년 우승팀인 10번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 DPi-V.R.팀이 24시간 동안 총 4772.48km에 달하는 833랩을 완주하며 2020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내구성과 인내력, 노력을 테스트하는 이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맑은 날씨 덕분에 전력을 다해 최대 속도로 달리며 레이스를 마칠 수 있었다. 우승팀의 드라이버인 렝거 반 데 잔드, 라이언 브리스코, 스콧 딕슨, 카무이 코바야시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 팀의 10번 캐딜락 차량을 탑승하고 출전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렝거 반 데 잔드는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다. 지금까지 데이토나 경기에서 몰아본 차 중 최고였다. 매 트랙을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으며 세계 정상급 레이서들과 함께 출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해는 스콧 딕슨, 작년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함께 출전했다. 롤렉스 시계는 최고의 트로피이다. 이 시계를 가지고 가족들에게 돌아갈 생각을 하니 더욱 뿌듯하다. 시계가 이제 두 개가 되어 두 아이들에게 각각 물려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몸을 꽉 부여안고 ‘위로의 귓속말’ 후 ‘보디가드 포옹’ 엔딩으로 ‘피톤치드 로맨스’에 급물살을 일으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7, 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2,3%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으며 수목드라마 1위 왕좌를 굳건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혁(박해진), 정영재(조보아)가 ‘사랑 없는 오늘부터 1일’을 실행한 가운데 숲속 산전수전을 함께 헤쳐나가며 짙은 피톤치드를 발산했다. 강산혁은 영혼 없이 사귀자고 제안한 정영재에게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만반의 사귈 준비를 하라고 했던 상황. 이후 미령 숲 구조 포인트 파악 훈련을 마친 강산혁은 몸체만 한 곰인형을 들고 미령 병원으로 출두했고, 정영재를 쪼꼬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각종 애교를 쏟아내는가 하면, 시내 호텔에서 가져온 풀코스 점심을 선물하는 등 남자친구 행세를 하면서 사귀자는 말의 대가를 혹독하게 선사했다. 이후 정영재는 미령 병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19 특수구조대를 찾아가 협약을 맺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7일 방송되는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박술녀는 지금의 ‘한복장인 박술녀’를 있게 한 세 스승으로, ‘강인한 어머니’와 ‘지독한 가난’ 그리고 유일한 학창시절인 초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을 꼽았다. 박술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복디자이너가 되면서 지독하게 억셌던 가난은 딛고 일어설 수 있게 됐고, 오랜 꿈을 이룰 수 있게 곁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어머니는 9년 전 86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남은 인생의 스승님을 꼭 만나고 싶다며, 가난으로 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던 박술녀 기억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선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김영분 선생님’을 찾아달라고 에 사연을 의뢰했다. 이어 박술녀는 밥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굶주렸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인생의 유일한 학창시절인 초등학교 시절조차 형편 때문에 틈만 나면 학교에 가지 않았던 것을 고백했다. 육성회비를 내지 못해 혼날까 두려웠던 것은 물론, 가난 때문에 의기소침해져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분다고, 비가 오면 비가 온다는 등의 온갖 핑계를 대며 학교에 나가지 않았던 것. 잦은 결석으로 교우관계까지 끊겼던 박술녀는 친구들 곁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불청외전-외불러’에 합류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초특급 새 친구 ‘김찬우’가 지난 4일 방송에서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김찬우는 ‘외불러’를 찾은 청춘들을 위해 특별한 떡국을 준비했다. 손수 가래떡까지 준비해온 찬우는 김혜림, 에일리와 함께 떡을 썰며 요리에 전념했다. 그는 쉴 새 없이 청춘들과 수다를 떨면서도 손쉽게 요리를 하는 등 ‘찬줌마’ 캐릭터로 거듭나 마치 90년대 요리 프로그램 출연 시절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찬우의 요리를 맛본 청춘들은 “식당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칭찬 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청춘들 모두 찬우의 떡국을 추가로 배식받기 위해 줄을 서 찬우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찬우는 요리 후에도 장작 패기, 불 지피기 등 쉴 새 없이 일하며 청춘들을 챙기는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찬우는 에일리에게 직접 장작 패기 강의에 나섰고, 에일리는 찬우의 장작 패는 실력과 숨겨왔던 이두, 삼두박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정승환은 특별한 야외 공연도 선보였다. 점심 식사를 준비하던 승환은 외국인 친구들과 이웃집에 가서 김치를 얻으며 따뜻한 ‘시골 인심’에 감사해 했다. 특히, 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우리 주변에서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며,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맹세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편지 전달을 통해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달했으며, 가수 방예담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가수 방예담은 RCY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RCY 경험담 공모전과 댄스 경연대회, 헌혈의 이해와 적십자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존 코너에는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 △청소년 도박 예방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독도 지키기 △희망 메시지 뱃지 만들기 △폐양말과 현수막을 이용한 가방·컵 받침대 만들기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종선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청소년들에게 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영등포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함양 및 융합형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4 제2회 영등포구 청소년 주간 축제 ‘들락날락’을 개최한다. 영등포구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축제로 4차산업과 미디어 체험 부스, 카트라이더 대회, 청소년의 달 모범효행 표창, 청소년 합창단&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로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부스 운영과 모니터링에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립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주간 축제 기간 동안(5월 21일~25일) 쏭스튜디오, 샤인스튜디오, 모션인식댄스 스튜디오 등이 상시로 운영되며, 모아모아스타즈, 영등포 청소년 M.C, 드론 미니 올림픽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청소년자율문화공간(당산하이, 대림Play, 선유다락, 언더랜드)에서는 유스데이와 유스위크 프로그램이 한 주 내내 진행된다. 특히, 5월 24일과 25일에 진행되는 ‘창의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마무리한 결과, 2024년 본예산 대비 약 6%인 535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구의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며,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구의원 및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기금, 성과 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을 비롯해 법령과 사업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되었는가에 대해 심도 있게 검사했다. 결산검사 결과, ▲영등포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 ▲선제적 재정운영으로 구 재정건전성 강화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먼저 ‘신성장 동력 확보’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의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준공업지역 용적률 400%까지 상향 및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사례가 있다. 또한 구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120년 만에 단절된 영등포의 ‘대통합’의 발판을 마련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건의 및 특별법 통과 등은 첨단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장기비전 정책 추진으로의 가시적 성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