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20년으로 58회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모터 레이싱 경기인 데이토나 롤렉스 24가 지난 1월 25일 오후 1시 35분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펼쳐졌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1992년부터 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면서 레이싱 경기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다. 롤렉스와 모터 스포츠와의 파트너십은 말콤 캠벨 경이 롤렉스 시계를 착용한 채 데이토나 비치에서 지상 주행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던 1930년대 초부터 시작됐다.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1월부터 10월 사이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12번의 레이스를 펼치는 ‘2020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의 개막전이다.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이 내구 레이스에는 총 39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며 DPi, LMP2, GTLM, GT Daytona의 4가지 클래스로 진행됐다. 매년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참가하는 데이토나 롤렉스 24는 24시간 동안 인간과 자동차의 한계를 시험하는 레이스다. 2020년에는 나스카 컵 시리즈 챔피언 카일 부시, 전직 포뮬러 1 드라이버로 현재 아큐라 팀 펜스크에 합류한 후안 파블로 몬토야 등이 출전한다. 서킷 안쪽에서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가 첫 방송부터 훅 빨려드는 캐릭터 서사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몽환적인 미스터리를 던지며, 이전에 본적 없던 ‘숲속 힐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1, 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4%를 2049 시청률은 3%를 기록했다. 첫 회만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차는 기분 좋은 출발로, 안방극장에 청량한 ‘피톤치드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포레스트’는 첫 회부터 베일에 감춰져 있던 ‘미지의 미령 숲’이 위엄을 드러낸, 장엄한 스케일과 신비로운 영상미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박해진과 조보아의 우연한 만남 뒤 펼쳐지는 인물의 서사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곳곳에서 터지면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든 것. 특히 이선영 작가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된 탄탄한 대본과 오종록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70분을 압도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박해진은 손대는 사업마다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는, 차가운 심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 강산혁 역을 날카롭고 단단하게 소화해 냈다. 또한 손이 불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7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봉부부’ 강남·이상화의 아찔한 부부동반 오열 사태가 벌어졌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유학 중이던 이상화의 사촌 조카를 오랜만에 만났다. 월미도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는 사촌 조카를 위해 세 사람은 공항에서 곧장 월미도로 향했다. 세 사람은 월미도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초유의 사태를 맞닥뜨렸다. 무려 건물 17층 높이에 매달리게 되는 아찔한 놀이기구에 강남이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 놀이기구를 본 김구라는 “월미도에 명물이 생겼네”라며 호기심을 내비쳤고, 김숙은 “너무 높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놀이기구에 탑승한 강남은 극한의 공포를 느끼며 괴성을 지르다 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과연 강남이 탑승한 공포의 놀이기구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조카가 가고 싶어했던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귀신의 집’은 무서워서 단 한 번도 들어간 적 없다고 고백한 이상화는 입장 전부터 동공 지진에 뒷걸음질까지 치며 무서워했지만, 아쉬워하는 조카를 위해 용기를 내 ‘귀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칠흑 같은 어둠 속 두려움에 떨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안효섭과 신동욱이 마법처럼 홀리게 만드는 비주얼 갑 ‘스치듯 투 샷’을 예고,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지난 20, 21일에 방송된 5,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전국 시청률, 2049 시청률에서 방송당일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 왕좌를 수성하며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무소불위 안방극장 최강자로서의 위엄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안효섭과 신동욱은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과 사람 몸 안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하게 꿰고 있는 일명 뼈샘, 정형외과 전문의 배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서우진(안효섭)은 과거 가족동반자살이라는 괴로운 기억을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고, 배문정(신동욱)은 돌담병원 선배답게 차은재(이성경)를 다독이며 이끌어주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안효섭과 신동욱이 스치듯이 지나가며 만나 ‘무장해제 웃음’을 지어 보이는, ‘브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불타는 청춘’이 2020년 ‘불청외전-외불러’ 특집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불타는 청춘’은 그동안 ‘싱글송글 노래자랑’,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 ‘불청 200회 기념 콘서트’ 등 매년 기존 형식을 파괴하는 특집으로 시청자의 폭을 한층 넓혔다. 이에 2020년에는 오감만족 음악여행 ‘불청외전-외불러’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롭게 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불청외전-외불러’에서는 역사 깊은 한국 가요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이 그려졌다. 특히, ‘불청외전’에는 믿고 듣는 보이스이자 가창력의 여왕인 ‘에일리’와 음원 차트 올킬, 발라드계의 아이돌인 ‘정승환’이 전격 출연해 시선이 집중됐다. 여기에 1세대 아이돌 god 팬부터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와썹맨 ‘박준형’이 합류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사했다. 이들은 한국 가요는 물론,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청춘들과 함께 한국 가요의 뿌리를 찾아 나섰다. ‘그 노래’ 속 ‘그 장소’에서 ‘그 가삿말’을 되뇌이며 한국 가요의 맛과 멋을 느껴보는 오감만족 여행기가 펼쳐졌다. 현재 주요 포털에는 에일리와 정승환이 부르는 ‘불청외전-외불러’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아나운서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언더퀴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먼저 올린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 송가인이 10만회 가까이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강하늘, 하성운 그리고 최근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며 음악차트를 휩쓸고 있는 SF9의 영상의 조회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9월부터 아나운서실 뉴미디어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형식의 유튜브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언더퀴즈. 21회째를 맞은 가운데 꽤 많은 스타들이 함께 해 왔다. 송가인을 비롯해 이진혁, 박나래, 김민규, 형섭-의웅, 이은결, 이수현, 하성운, 도티, 매드크라운, 강하늘, 박항서 감독, 기안84, SF9 등 섭외가 어려운 스타들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순수한 마음으로 언더퀴즈에 기꺼이 참여했다. 이 부분에 대해선 KBS 아나운서들도 출연료가 없음에도 난치성 질환 어린이 환아들을 돕는 마음 하나로 촬영에 임해준 스타들에게 감사함을 내비쳤다. 언더퀴즈는 그야말로 아나운서들이 문제출제부터 프로그램 구성, 기획, 진행, 섭외, 그리고 가장 중요한 후원기업을 찾는 일까지 직접 해오고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섭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20년 새해, 안방극장에 ‘피톤치드 센세이션’을 일으킬 ‘포레스트’가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힐링 바람’을 생성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포레스트’는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박해진, 새로운 인생캐 경신에 나선 조보아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라인업과 더불어 섬세하고 울림 있는 표현력의 이선영 작가와 묵직함 속 세밀함이 돋보이는 오종록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이며 ‘힐링 심박수’를 뛰게 만들 ‘포레스트’의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관전 포인트 1 '빈틈없는 연기력X빨려드는 대본X디테일 제작진' 청량감 가득한 삼위일체 이뤄낼 ‘힐링 군단’ 박해진, 조보아, 노광식, 정연주, 류승수, 이도경 등 ‘포레스트’를 이끌 주역들은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까지 돋보이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가다랑어포를 대체할 훈연멸치 개발에 성공하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은 가구 시청률 6.9%로 상승세를 그렸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무려 3.8%로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여수 공항에서 훈연멸치 가락국수, 갓김밥으로 오후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맛남의 광장’ 본 촬영 전 여수의 한 멸치 공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멸치 권현망 협회장은 “멸치가 생산량도 적고 소비도 적다. 10년 전 가격과 같다”며 “대멸치는 국물용 이외의 다른 용도가 없다. 멸치는 크면 가격이 떨어진다”고 했다. 게다가 건조와 보관조차 쉽지 않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백종원은 멸치를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기를 씌우는 훈연 방식을 제안했다. 또 그는 가락국수나 메밀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일본 대표의 육수 재료인 가다랑어포 대신 국산 훈연멸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6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19 SBS 연기대상’에서 흥 폭발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받은 음문석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음문석은 ‘미운 남의 새끼’로 첫 등장해 무명 시절의 아픔은 물론, 짠내 폭발의 리얼 일상 공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2019 SBS 연기대상’에 참가한 음문석의 숨겨진 뒷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졌다. 시상식날, ‘신인상’ 후보로 음문석이 발표되자 김남길과 이하늬 등 동료 배우들은 “쫄깃쫄깃하다”며 음문석 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음문석이 생애 첫 시상식에서 감격의 수상을 하자 ‘열혈사제’ 테이블에서는 기쁨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시상식 중 이하늬가 음문석을 향해 “음문하다”를 연발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당시 사회를 봤던 신동엽도 음문석의 말 한 마디에 조마조마함과 울컥함을 동시에 느끼며 “저 사람은 보통이 아니구나”라고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시상식 다음날 음문석의 일상은 전날 시상식장의 화려함과 극과 극이었다. 공중 식탁(?)에서 혼자 밥을 먹는 모습이나, 모벤져스를 탄식케 한 허당 살림 솜씨가 극강의 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뼈 때리는 통찰을 담은 ‘낭만폭격 내레이션’으로 안방극장을 공감으로 뒤덮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지난 21일 방송된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9%, 전국 시청률 18.6%, 2049 시청률에서 7.1%, 순간 최고 시청률 20.3%를 달성하며 6회 연속 방송당일 모든 프로그램 중 전 채널 1위에 등극, 확고부동한 월화 안방극장 최강자로서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현 시대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자각하게 만드는, 언중유골 내레이션이 담겨,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을 시작하는 서두, 강렬한 임팩트의 내레이션이 안효섭의 목소리로 울려 퍼지며 안방극장을 자극하고 있는 것. 진정한 사람다움, 마땅히 존중받아야 되는 가치들을 되새겨보게 만드는 강은경 작가의 통렬한 메시지가 내레이션으로 담기면서 심장을 울리는 깊은 여운을 안겨주고 있다. 3회에서는 모든 것을 이분법으로 나누고, 양쪽의 대립이 극한의 혐오로 증폭되는 현실에 대해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포레스트’ 조보아가 무표정 환영식을 맞닥뜨린 후 당혹감을 드러내는 ‘멘붕강림 첫 출근’ 현장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조보아는 매사를 오지랖으로 임하며 정의구현을 실천하고 누구 앞에서도 기죽어 본 적 없는, 거침없는 성격의 외과 의사 정영재 역을 맡았다. 극중 미령 병원을 찾게 된 정영재는 각각 사소한 실수와 의료 소송으로 미령 병원으로 좌천된 의사 박진만(안상우)-김간호사(고수희)와 독특하고 수상한 케미를 터트리며 극을 이끈다. 이와 관련 조보아는 첫 출근 10분 만에 긍정 마인드를 싹 다 갈아엎어 버리는 ‘무표정 환영식’을 당하는 수난을 겪게 된다. 극중 정영재가 큰 캐리어를 끌고 미령 병원 진료실에 들어서 박진만, 김간호사와 오묘한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장면. 정영재는 쾌활하게 박진만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건네지만, 박진만은 화가 잔뜩 난 표정을 짓고, 김간호사는 먼지가 가득 쌓인 진료실에서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회를 거듭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남궁민, 박은빈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OST Part.4 ‘하루가 저물어간다’가 발매됐다. 이번 곡 ‘하루가 저물어간다’는 듣는 이로 하여금 지쳐 있는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곡으로, 쓸쓸하고 외로운 마음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히 인상적이다. 포기하지 않고 꿈꿔왔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스토브리그’ 주인공들에게 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쳐 멈춰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작곡과 작사에는 ‘보좌관’, ‘의사요한’, ‘VIP’ 등 드라마 OST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들을 프로듀싱한 ‘정성민’과 신지후이 함께 작업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매주 금, 토요일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OST Part.4 ‘하루가 저물어간다’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20일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벌써 결혼 6년 차이지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인 두 사람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대학생 딸과 가족이 되기까지 있었던 비하인드스토리는 물론,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대체 불가한 악역 연기로 ‘악역 전문 배우’라 불려왔던 진태현이 아내 앞에서는 랩, 막춤 등 각종 장기를 뽐내는 저 세상 텐션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그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에 나가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진태현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당시 박시은은 여주인공이었고 나는 단역이었다. 너무 예뻤지만 우러러볼 수밖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2020년 구정을 맞이하여 직접 준비한 손편지로 ‘서프라이즈 신년 메시지’를 전해왔다. 오는 2020년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등을 연출한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아 탄생시킬 국내 최초 ‘애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로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서와’ 주역 5인방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촬영 현장에서 직접 정성을 가득 담은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 먼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이 되어버린 고양이 홍조 역을 맡은 김명수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고양이 캐리커처까지 그린 카드를 들고 선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 역 신예은은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15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환경자원센터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얼굴이 검게 그을려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인천·강화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통상 사람이 바람을 안고 걷기 어려울 정도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인천·경기북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MG대림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MG 대림동 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수석 대변인에 곽규택, 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5월 14일 오후 2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용)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52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구의회는 2022년 12월 19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흥식)를 구성하였으며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이 가결됨에 따라 2024년 5월 31일까지 조사활동 기간이 늘어난 바가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2)은 지난 4일, ‘2024년 아동복지시설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서울시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초체력 향상, 상호 간 친밀감 형성, 자존감·사회성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7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과 인솔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만큼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아동복지현장의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아동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