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서부 서비스센터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방을 만들어 주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5백만원을 영등포구에 전달했다.
이윤희 센터장 및 서창현 부지회장 등은 11월 27일 구청장실을 방문, 조길형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조 구청장은 “기탁받은 성금으로 단열 물품 지원, 연탄 나눔, 보일러 수리 등으로 저소득층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서부 서비스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