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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영등포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 등록 2014.01.02 13:31:22

조용권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2013년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26일 영등포아트홀전시실에서 오후3시부터 1시간30여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 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영등포갑당협위원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 등 내빈과 새마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조용권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최문선 신길5동새마을부녀회원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이정수 새마을지도자신길6동협의회장외 7명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영등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영등포지부가 수상했으며, 새마을지도자여의도동협의회 강기원 회장 외 2명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진 이 자리에서 조용권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시대변화에 따라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나라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으로 우뚝 서있었음을 자부한다.”고 하고 “2014년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데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갑오년 새해 행복과 건승을 기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 요구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의장이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경험자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재난 취약계층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도 제2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민, 재난 직․간접 피해자 및 재난경험자 가족 등 16명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도자기공방에 모여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안정화를 돕기 위한 회복․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리지원 활동 대상자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내담자와 재난피해 이재민으로 구성됐으며, 산사태, 화재, 수해 등 재난을 경험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심리안정화 교육과 아트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도예체험을 통해 서로의 재난경험을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민은 “재난을 겪은 이후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슴이 늘 답답했는데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동질감을 느꼈다”며 “도예체험을 통해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선미 재난심리활동가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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