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권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2013년도 새마을지도자 대회가 26일 영등포아트홀전시실에서 오후3시부터 1시간30여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 신경민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영등포갑당협위원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 등 내빈과 새마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조용권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최문선 신길5동새마을부녀회원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이정수 새마을지도자신길6동협의회장외 7명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영등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영등포지부가 수상했으며, 새마을지도자여의도동협의회 강기원 회장 외 2명은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진 이 자리에서 조용권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시대변화에 따라 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나라발전에 헌신하는 국민운동으로 우뚝 서있었음을 자부한다.”고 하고 “2014년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데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갑오년 새해 행복과 건승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