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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3년 ‘상복 터진 한해’

  • 등록 2014.01.07 12:47:24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전 사업부문 수상하며 전체 1위 탈환

'청렴, 희망복지 분야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 달성'

현장중심 ․ 소통중심의 행정원칙에 따라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게 2013년은‘상복(賞福) 터진’ 한 해였다.

 

가장 최근 수상기록으로는 2013년 서울시 인센티브사업에서 17개의 모든 사업부문에서 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총 7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 금액을 확정했다. 총 사업액의 80억 원에 10%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시 시세외수입 인센티브사업을 합치면 총 18개 사업에서 10억 8천 만원을 획득한 셈이다.

구는 2011년 1등, 2012년 2등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낸 바 있지만 올해는 다시 1위를 탈환했다는 의미 외에도 전 사업에서 수상했다는 점과, 확보한 예산이 역대 고의 비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수상 내역으로는 대상 1개, 최우수 6, 우수 6, 발전·노력·장려 4개 등으로, 대부분의 사업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특히 청렴분야는 희망복지분야와 함께 4년 연속 수상으로 기염을 토했다.

최우수사업(대상 포함)은 총 7개로 ▲ 희망복지▲ 희망일자리▲옥외광고물 관리▲원전하나 줄이기 사업▲걷기 편한 행복거리 및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자원이 순환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이며,

우수상은 ▲청렴 서울 ▲‘서울, 꽃으로 피다’ 녹화 사업 화도시 정보·민원 ▲교통 ▲뉴타운·재개발 사업 등 6개 사업인데, 그 중 ‘서울, 꽃으로 피다’의 경우 자치구 중 유일하게 산이 없다는 약점을 극복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는 올 한해 굵직굵직한 상들을 많이 받았다.

 

지난 해 2월 ▲국민권익위원회로터 공공기관 청렴도 전국 최고도시로 선정됐고 4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5기 3년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 중에선 유일하게 5개의 평가항목에서 전부 SA(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8월에는 ▲노숙인 보호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노력이 모범행정사례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고 ▲전국 방과 후 학교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전국에서 3개 도시만을 주는 상의 하나를 거머쥐었다.

이렇듯 민선5기에 들어서 지금까지 영등포구가 받은 상은 203개 분야에서 107억원에 달한다.

수상 내역을 면면히 들여다보면 ‘청렴’과 ‘복지’에 큰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렴의 경우, 매일매일 청렴방송을 하고 ‘누룽지데이트’나 ‘보통(步通)의 날’을 만들어 직원간 소통을 통한 부조리를 해소하고자 했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공직자의 청렴원칙을 나누고 독려해 왔다.

동시에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노숙인을 위한 희망학교, 드림플러스 밴드, 오이지 봉사단을 이끌어왔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꿈 더하기 베이커리, 꿈 더하기 지원센터 등을 만들어 자립기반을 조성해왔다.

또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함께 살이 사업, 시니어행복발전센터, 노인상담사 케어링 사업 등 독자적인 사업을 만들어 간 결과 2012년에는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받기도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현장 중심· 소통 중심의 구정운영 원칙이 전 행정분야에 녹아든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는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고 구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고 하고 “올해도 1300명의 직원들과 일치단결해 사람 냄새 나는 행복과 나눔의 도시, 또한 도심 승격에 따른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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