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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법인 및 단체 대상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 등록 2014.01.14 12:24:59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노인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 또는 육성할 수 있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기금으로 재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과 복지 증진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지원 사업 분야는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육성 ▲노인교육 및 노인교실 운영 ▲전통문화의 선양 ▲노인문제 상담 연구 및 노인 취업 알선 ▲사회봉사활동 참여 및 육성과 노인 건강 증진 및 취미활동 ▲그밖에 노인복리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노인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서, 인건비와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 충당할 수 있어야 하며 추진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로, 희망 법인 및 단체는 노인복지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이사회 회의록(단체에 한함), 기타 필요한 증빙서류를 구비해 구 어르신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는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박춘은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이 추진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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