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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도심에서 흰머리독수리 ‘영역싸움’ 진풍경

  • 등록 2014.03.05 19:56:46

포틀랜드 주택가 나무 위에서 흰머리독수리 2마리가 서로 엉켜 수시간 동안 영역 싸움을 벌인 진풍경이 벌어졌다.

3일 오전 포틀랜드 셔만과 디비전 스트릿 사이의 SE 55가의 한 나무 위에서 독수리 2마리가 발톱이 서로 엉켜 한동안 힘겨루기를 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주민들의 신고로 동물애호가협회와 오리건 어류야생부(ODFW) 관계자들이 출동, 독수리가 서로 엉킨 발톱을 풀 수 있도록 도와줬다.

ODF의 수잔 반스 전문가는 이들은 모두 수컷으로 영역싸움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버켓 트럭이 도착해 나무 가까이 다가오는 순간 독수리들이 엉킨 발톱을 풀고 날아가자 나무 밑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주민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동네주민 캐리 힐리는 "흰머리독수리를 동네에서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 본 것은 생전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반스는 독수리 한마리는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 같지만 야생에서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c)조이시애틀뉴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 대상 생활 속 자원봉사 교육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2월 03일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정의와 태도, 필요성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환경문제와 자원봉사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버려지는 바다유리를 활용한 ‘새활용공예체험(바다유리 석고방향제 만들기)’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에 대해 공유하는 등 아동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이 많다는걸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아동들이 자원봉사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하고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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