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주먹밥 가게를 열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세시대를 맞아 실버 세대도 제2의 인생을 위해서 일자리가 필요한데, 구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게를 열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이다.
게에서 일하게 될 어르신들은 총 17명. 구는 지역 내 60세 이상의 건강한 분들을 대상으로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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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대학을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 기지로 조성하기 위한 ‘서울시-대학 도시계획 혁신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 간담회에는 고려대, 서강대, 세종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성서대, 홍익대 등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2년과 2024년 대학 용적률을 완화하고 제도·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지원 현황을 재점검하고 대학 혁신을 독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산학연 협력 등 혁신성장 시설을 조성 중인 사례를 공유하고, 여타 대학에 이 같은 방식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대학의 물리적인 공간과 지적 자산을 시민과 공유하는 '오픈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역 기여 시설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학 관계자로부터 제도 개선 사항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대학이 도시혁신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노년기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권익 보호 활동을 위한 ‘스스로 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스스로 지킴이’는 복지관 이용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권익증진 활동 모임으로, 월 1회 정기적인 캠페인과 권익활동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권리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6월 15일은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스스로 지킴이 활동은 이와 맞물려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상호존중의 소통 문화 확산, 시설 내 안전 및 편의시설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영숙 관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은 매우 의미 있다”며 “특히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이 활동이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울림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 주도의 권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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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6월 18일 13시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