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영등포문화재단, 9월 ‘추가열의 힐링토크콘서트’개최

  • 등록 2015.07.29 09:56: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오는 9월 가슴을 적시는 명품 목소리와 포크음악의 선율로 따뜻한 감동을 전할 문화가 있는 날특별 프로그램 추가열의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추가열은 송창식
, 김도향, 윤형주, 함춘호, 박학기, 강산에, 신형원 등과 함께 대한민국의 포크음악을 이끌어가는 대표가수이자, 라틴 및 발라드에서부터 재즈와 트로트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섭렵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크싱어다.

2002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앨범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포크가수로는 이례적으로 15만장 이상의 판매를 올린 이후 3행복해요’, ‘슬픈사랑등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에 열중해 온 추가열은 지난 해 포크 트로트 장르인 소풍같은 인생을 발표한데 이어 가수 한영의 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MBC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 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추가열은 이번 힐링토크콘서트에서 어쿠스틱 연주의 라이브 공연과 빠른 템포의 흥겨운 무대, 음악에 얽힌 사연을 함께 나누며 아날로그 감성과 향수 가득한 힐링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가열의 힐링토크콘서트는 오는 92일 오후 730분에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옥션티켓을 통한 인터넷예매와 영등포문화재단 현장구매, 전화예매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40,000, 일반석 30,000원이며, 영등포 구민 및 영등포 지역의 노래교실 강좌 수강생 50%(전석), 구민의 날 기념 50%(일반석)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8세 이상 관람가능하다(단체관람 및 공연문의 02-2629-2216~8.2223).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