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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화용 문래4가 지주협의회장,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 요구하며 1인 시위

  • 등록 2017.04.17 16:11: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화용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지주협의회 회장은 "지난 201659일 문래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지주협의회 총회' 당시 지주협의회 추진을 반대하는 00모씨(. 문래동4가 거주)가 가슴을 밀치는 폭력을 행사해 진단서와 함께 폭력행위 및 성추행 사건으로 경찰에 고소 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무혐의 처분 되었다""여성으로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치심과 모멸감을 당하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지만 현재 까지 가해자로 부터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해 너무도 억울하고 분하다"며 가해자의 집 근처에서 연일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화용 회장은 이어 "아무리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이렇게 법치주의 국가에서 힘없는 여성에게 함부로 폭력을 가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되는 것 아니냐", 울분을 터뜨렸다.

"가해자가 진정한 사과를 할 때까지 계속 시위를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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