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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병무청, 제14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 등록 2017.09.21 17:59:4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21일 오후 해군호텔에서 황평연 청장을 비롯해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 정송학 대한민국병역면문가회 중앙회장 등 내빈 및 병역명문가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병무청은 2004년부터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에서 선정된 82가문 중 44가문이 참석했으며 병역명문가 증서·패 등을 직접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평연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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