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서가랑 기자] 소방청(청장 조종묵)과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주최하고 메리츠화재와 한화손보, 롯데손보 등이 후원하는 제17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의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시상식에는 부산 절영초등학교(교장 유화전) 등 10개의 학교가 불조심 지도상과 불조심 어린이상을, 서울 구암초등학교(교장 박영배) 학생들을 포함 5개의 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경남 김해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가 대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경남 김해신안초등학교 박현성 지도교사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정말 기쁘다. 아이들과 함께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청공연을 가진 서울 영림초등학교(교장 이선기) 새로핌 합창단은 지난 18일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 대표로 출전한 제18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