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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의원, 화상 경마장의 레저세 징수’ 관련 5분 발언

  • 등록 2017.12.14 09:34:00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의회 권영식 의원(신길4․5․7동)이 13일 열린 제205회 2017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상 경마장의 레저세 징수 주체와 사용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권 의원은“세금은 국민의 평등한 삶을 위한 배분의 측면과 세수 발생지역의 문제점 해결에 우선되어야 하는데, 영등포구에 위치한 화상 경마장에서 징수된 세금은 적합하게 사용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매주 약 15,000여 명에 달하는 경마장 이용자로 인해 인근에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도박 중독의 위험성 등 개인 및 사회적인 피해를 야기하는데, 이로 인한 부담은 고스란히 영등포구가 받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반해“연간 발생되는 레저세 약 300억 원은 서울시가 가져가고, 그중에 3%만 영등포구가 받는 실정”이라며, “레저세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배분율 상향 등 법률 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시와 함께 영등포구의 합당한 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영식 의원은 “약 300억 원의 레저세가 영등포구의 세수가 되어 화상 경마장 부근의 교통 문제와 사행성 중독 문제 등을 해결하고 교육, 복지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재원으로 만들어야한다”고 촉구했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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