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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잠실한강공원에 컨테이너형 청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 등록 2018.01.22 15:50:39


[영등포신문=유진천 기자] 한강협력계획은 한강의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협력계획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시와 중앙정부(문체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한강협력계획'의 일환으로 잠실 한강공원에 2,000m2 규모의 청년 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했으며 공간 네이밍을 위해 1월 22일 월요일부터 3일간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청년 문화 예술 활동공간은 올 3월 시민개방을 앞두고 있다. 예술과 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규모 문화 예술적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도록 근거지를 마련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한강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공간은 컨테이너(2.4m x 6.0m) 18개동을 사용해 조성했으며 상시 공연이 가능하도록 야외무대와 캐노피를 설치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게 했다.



네이밍 후보는 4가지로 추려졌다. 1) 서울시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2)꿈을 만들어가는 공간 '큐브한강' 3)모두가 하나되는 공간 '한숲' 4)사각형으로 이뤄진 한강의 새로운 공간 '한강 스퀘어' 등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 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시민이 공간의 주인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명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명칭은 2018년 1월 22일 월요일부터 1월 24일 수요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시민 공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호도 조사는 홈페이지(http://mvoting.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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