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를 맘든든센터 1호점(신길점), 2호점(영등포동 자치회관) 두 개 지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가족액자 및 바람개비 만들기, 요리활동(카나페) 그리고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페이스티발’로 구성되었다. 현대음악을 접목한 음악활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오랜만에 엄마, 아빠가 다 같이 활동을 하면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요리활동은 아빠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맞벌이를 하다 보면 평소 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힘든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맘든든센터는 안심하고 편안하게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님들과 육아정보를 공유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우리의 아이를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키워나간다는 취지로 만들어 진 만큼 앞으로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