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관내 노후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독려에 나섰다.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에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비를 일부 지원해 거주자 주거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노후고시원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2009년 7월 8일 이전에 허가받아 스프링클러 없이 영업하고 있는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이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를 원하는 고시원 업주는 서울소방재난본부나 관할 소방서 예방과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 지원사업 추진단(02-3706-1550~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