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여성위원회는 31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앞마당에서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4일부터 30일 김영주 의원과 민주당 영등포갑 여성위원회는 영등포구청 별관 사회적 경제센터 회의실에서 면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를 했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현상으로 면 마스크 사용하기 캠페인을 시작해,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모여 면 마스크 제작에 일손을 보탰다. 31일 기준으로 제작된 면마스크 5천개를 구청에 기증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면 마스크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그동안 함께 해준 당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어른들 사이즈에 맞게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노동자 등 마스크가 시급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