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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수도권 교회발 집단 감염 증가… 신규 확진 38명

  • 등록 2020.06.02 11:11:1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나 총 확진자는 11,5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3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2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15명, 서울 13명, 인천 8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1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1명은 입국 후 서울에서 확인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93만9,851명이다. 이중 89만9,38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2만8,92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72명으로 집계됐으며, 완치후 격리해제된 환자는 24명이 추가돼 총 10446명이다.

 

한편,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와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경기, 지난달 말 인천지역의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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