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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M엔터테인먼트, ‘적십자 사랑의 푸드나눔’ 참여

  • 등록 2021.04.29 10:11:4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4일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 탁영준)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 남부봉사관 맛나눔터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적십자 사랑의 푸드나눔’ 봉사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의 사회공헌활동 SMile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SM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이 밑반찬과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부봉사관 홍성조 관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형편이 더 어려워진 분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말까지 계획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4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헙협약을 맺고 소속그룹 EXO와 레드벨벳이 RCY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가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적십자를 통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가자 휴전협상 철군 문제로 또다시 난항…배급소 참상 되풀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1년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군의 철군 문제를 놓고 또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휴전 협상 난항의 원인으로 서로를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참상도 되풀이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60일간 휴전'을 위한 양측간 논의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휴전 협상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철군 범위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부 라파 등 가자지구의 약 40%에 달하는 지역을 자국의 통제하에 두고 나머지 지역에서만 군대를 철수하겠다고 제안했지만, 하마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이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의 절반가량을 사실상 점령하고 주민들을 강제 이주하도록 한 이스라엘의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1월 휴전 당시 수준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종전 보장과 원조 문제도 협상 타결을 어렵게 하고 있다. 하마스는 남은 인질들을 석방하기 전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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