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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문화재단,‘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 참여작가 모집

  • 등록 2021.06.08 17:34: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이하 술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전시에 참여 작가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내 신작 발표가 가능한 작가 △작가 워크숍 참석이 가능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 18명 내외의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지원금 70만원과 작품설치, 공간구성, 작품운송 등 전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의 전시 주제는 ‘술술이술술’ 이다. 기술과 예술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과 근심 걱정 없이 술술 풀려가는 모양을 뜻하는 희망과 염원이 담긴 주문의 뜻을 담고 있다. 사전에 진행하는 2회의 워크숍을 통해 작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 주제에 관한 논의를 통해 예술가의 관점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전시 분야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3회를 맞이하면서 모집대상과 전시쟝소에 변화를 주었다.

 

 

모집대상은 확장성에 중점을 두어 영등포구 지역 내 활동 작가에서 외부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였고, 전시장소는 기존의 화이트 큐브 형태였던 영등포아트홀 전시장에서 벗어나 과거의 형태가 보존된 거친 질감이 특징인 문래동 술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술술센터(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는 문래동에서 예술과 기술의 협력을 통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과거 식당과 노래방, 원룸이 있던 주거 건물에서 예술인⋅기술인⋅주민을 위한 지역협력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2021년 6월 개관했다.

 

공모 기간은 6월 13일 자정까지이며 공모 신청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업계획서를 다운받아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jgj00@ydpcf.or.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9-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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