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는 지난 2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인 타임스퀘어 뒤편 집창촌을 비롯해서 영등포역 일대 유흥업소를 돌며 청소년 금지구역 청소년출입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은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복지과와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지구대에 집합한 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4명씩 조를 이루어 영등포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와 소독물티슈를 배부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이날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자는 일념으로 열심히 캠페인에 임했다.